언제쯤 편해질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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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편해질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다은ai435
·22일 전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도, 죽는 것도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정을 주는 것도, 혼자서 참는 것도, 내가 몰랐던 비밀을 알고 혼자 패닉에 빠지는 것도, 매일 밤 좌절하는 것도. 이젠 너무 지쳤어. 난 언제 쯤 편해질까? 언젠가는 행복해지겠지라며 위로곡이나 듣는 나도 이젠 지겨워. 지금쯤 되니까 슬슬 나아지는 것도 지치더라. 나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 뭐, 이젠 이걸 생각하는 것 조차도 지겨워.
위로곡패닉감정죽음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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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9
· 22일 전
누구든 다 지겨운 일상에서 살아 가지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편해지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렇다면 딱 한걸음만 멈춰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 또한 "언제쯤 편해질까", "생각조차 하기도 지겨워" 라면서 살았지요. 그러다가 무료하게 지내던 날 뜬금없이 "한걸음만 멈춰보자"라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내가 살아왔던 시간들을 돌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자" "난 힘들고 할 만큼 했어, 그만 쉬어야지" "될 때로 되라, 뭘 하든 되기나 하겠냐" 이런 거창한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한걸음만 멈춰보자" 문장 그대로 멈추어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심심하다, 밖이나 나가자" 하며 별 생각 없이 동네 산책 가 듯이 나갔다 왔지요. 누구를 만날 생각이거나 어디를 갈지도 안 정하고 그저 목적 없이 비운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랬더니 왠지 모르게 지겨움은 멀어졌고 뭔가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작성자 님처럼 겪었던 감정이 들었을 때의 행동 이였지만 나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복잡하고 어렵게 보면서 지금까지 살아와 나 자신을 외롭게 느껴졌던 것이였고 저는 작성자 님이 얼마나 지치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제 판단으로만 봐서 많은 노력은 했고 많은 시간과 감정까지 들었다는 건만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받거나 혹은 스스로에게 살아 갈 이유가 있거나 생기게 되면 그 이유를 나의 인생이란 바다에 별빛, 달이라는 나침반, 혹은 항해 이정표나 등대로 여겨 살아가시면 좋겠단 마음으로 댓글 달아둡니다. 저는 그저 따뜻한 댓글만 달아 두고 갈 뿐 무엇을 시작 하든 작성자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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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요즘
· 19일 전
저도 어제,그제 그리고오늘 오늘밤은 기어이 죽겠다고 다짐했는데 다짐한지 한시간도 지나지안았는데 귀찮다 라는생각이 온몸으로 들어 어떻한 시도조차 못하고 지나가는 밤입니다. 무의식 속에 살고싶다라는 저의내면의 의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죽는것도 의지가없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숨쉬는것도 귀찮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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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haruuuu
· 19일 전
저도 요 며칠 그런생각이 들다가… 학교생활하며 다른애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애들이랑 시끌벅적 잘 지내는데 그 분위기에서 주는 압도감?이 절 너무 힘들게해서 도저히 학교에 갈 수 없을 것 같아 오늘 하루 쉽니다. 처음엔 그저 슬럼프, 번아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해소가 되지 않아 우울감으로 번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님 그냥 애초부터 우울했던 것인데 제가 절 몰라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위로곡 저도 많이 들었는데 그 곡으로 위로받으려 곡을 찾는 것도 지겹고 요즘은 그냥 조용한 환경이 절 가장 편안하게 하는 것 같아요. 죽고싶다는 말이 요즘엔 왜이렇게 제게 와닿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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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로윗
· 18일 전
지금 이 글에서 보이는 감정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충분히 전달된다. 혼자 견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치고 무력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누군가와 연결되는 작은 도움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당신의 속도대로 괜찮다. 위기 상담이 필요하면 정신건강위기상담 ***, 청소년전화 1388 같은 곳도 항상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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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on3
· 18일 전
“글을 읽어보니까…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버텨오셨는지 마음에 그대로 느껴졌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만 해도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혼자서 다 감당하려고 많이 애쓰신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이제는 조금 내려놓으셔도 괜찮아요. 혼자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