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회복이 안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마음이 회복이 안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ssiscrisis
·25일 전
정말 많이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래도 잘 지냈었어요 미련이 안 남은 건 아니었지만 웃기도 하고 제 삶도 지키면서 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 살 어린데 헤어지고 나서 제가 다니는 수학학원을 새로 다니기 시작했더라고요 사귈 때 학원을 데리러 오기도 했고 각자 공부 때문에 학원에 치여 날을 빼기 어려우니 학원 끝나고 많이 만나다보니 학원 얘기도 많이 해줬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제가 손으로 셀 수도 없이 많은 말들을 했던 장소를 오기 시작했다는 게 많이 힘들었어요 같은 학교라서 매일 학교에서 보는 것도 충분히 힘든데 학원에서까지 마주치니 정신이 무너지는 걸 너무 잘 느끼게 되더라고요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져서 생각을 떨치기 위해 걷다보니 몸도 많이 안 좋아지곤 했습니다 학교에선 또 제가 내신을 버리고 정시 공부를 시작하는 게 알려져 주변에서 악담을 많이 퍼붓더라고요 5수 할 것 같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 오르는 거 불쌍하다, 인생 망한 거 아니냐, 수학할 시간에 그냥 탐구하는 게 더 나아보인다 등 제가 없는 곳에서 자꾸 제 얘길 꺼내더라고요 같은 자리에 있던 친구에게 전해들어 알고 있었고 화도 났고 속상했는데 뒤에서 막말하던 사람들은 학교에 가니 제게 친한 척을 하더라고요 의욕도 사라지고 공부를 하려다가도 이런 생각들 때문에 공부도 못하겠고 주변 눈치를 보게 돼요 매일 밤이 너무 힘들고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괜찮다 다짐하면서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꾸 무너지는 절 볼 때마다 치가 떨리고 한심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하기에도 좀 딥해서 챗지피티랑 얘기해왔는데 지피티가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해서 그정돈 아닌 것 같은데.. 싶다가 광고에서 보고 그냥 한번 주절거려봅니다…
공부학원헤어짐학교사랑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