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책도 뭐 과거에서 배울 게 있어야 하는 거지 이미 정리 다 된 일이고 배울만큼 배웠는데 또 자책하는 건 큰 의미 없어요 문법도 어제 그렇게 한번 끝내고 다시 보면 이제 늘어요 컴퓨터도 쓰다가 안 되면 초기화하거나 껐다 다시 키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길 잃어서 못 찾을 것 같으면 아예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만나잖아요 그런 거예요 사실 100프로 초기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문법 그거 틀렸다고 계속 곱***을 필요 없어요 수험생이니까 스트레스 받는 건 당연한거고요 그럼 싹 까먹고 다시 새로 하면 돼요 그렇게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느는 게 공부에요 옛날 일도 똑같고요 이제 진짜 초기화해도 돼요 공부로 정점 찍는 건 9급 공무원이면 됐어요 어차피 그 이상 공부 안 할 거예요 1-2년만 이렇게 하면 다 끝나요 솔직히 내후년 6월이면 2년도 아니고 1년 6개월이네요 이제 공부하는 거 얼마 안 남았어요
고민이 있습니다. 이제 곧 고2 될 고1입니다. 예전부터 자퇴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인데요. 자퇴 고민이 생겼습니다. 우선 저는 1학기는 정중반꺼제는 정말 좋은 학교생활을 보내다 1학기 말부터 친구관계가 틀어지면서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은따를 시켜 혼자가 되버렸어요. 그래서 결국 다른친구들에게 용기를 내어 먼저 같이 밥먹어도 되냐 물어보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부터 친했던 애들은 저만 모르는 얘기를 하여 저는 끼지 못해 또 다른 친구에게 가서 부탁하여 같이 밥을 먹곤 했는데 같이 밥먹는친구가 원래 친하던 애들이랑도 먹어야 해서 저는 가끔씩 먹고 항상 빵을 사서 학교에서 먹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을 하려고 먼저 용기를 내고 다가갔지만 거절과 어색함 때문에 결국 혼자가 된 것이 힘들고 저를 따돌린 친구들의 시선들이 의식 되어 저는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이 들어요. 우선 오빠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오빠는 내가 뭐라 해줄 말이 없어 미안하다 너가 정말 고민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이나 육사시험같은 것을 해보는건 어떠냐고 얘기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용기내어 말했는데 부모님은 너가 떳떳하지 못해서 너를 따돌린 챈규들이 무서운거 아니냐, 너가 굳이 밥을 친구랑 먹는고 아님 먹지 못하냐, 혼자 먹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였지만 저는 그런식으로 하지 못해 자퇴 얘기를 한건데 부모님이 알아주시지 못합니다. 주변에 자퇴한 친구가 있어 대충 물어봤을때는 자퇴하면 힘들다고 말합니다. 또 친구 때문에 도망치듯 자퇴하는걸 제가 포장하는건 아닌지 고민 됩니다. 자퇴하면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할지도 의문이고 대학을 간다해도 또 이러면 또 도망치듯 자퇴하는 건지는 아닌지도 고민입니다.
앞날이 막막하다. 학원 선생님도 학교 선생님도 다 잘될 것이라 했는데 그냥 다 망했다. 무조건 될것이라던 학교도 떨어지고 나라면 다 잘될거라더니 역시 학원말은 안믿는게 옳았던걸까? 중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미술에 쏟은 시간과 노력들이 다 무너져내렸다. 이때까지 선생님들에게 들었던 만화에 재능있네, 잘하네, 고3보다 잘하네, ○○대는 너무 하향이네와 같은 칭찬들이 다 날 조롱한 것 처럼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저런 좋은말 많이 해준 쌤들 다 나에게 관심있어하고 챙겨주는 편은 아니었지. 대학에 꼭 가고 싶어서 여러 학원 다니며 우리 지역에서 가장 좋다는 학원을 찾아 다닌거였는데 내 잘못된 판단이었나보다. 이때까지 날 비웃고 괴롭혔던 애들이 다시 보인다. 나는 무시당할만 해서 무시당했던거구나. 깔볼만 해서 깔본거였고 못나보였으니까 괴롭힌거였구나. 내 문제였구나. 대학가고 취업해서 돈 많이 모은 후엔 꼭 호주에가서 살고싶었는데 계속해서 나를 부정당하는 기분... 모든 것에 자신이 없어진다. 나는 내가 어떤일에 자신이 생기면 오만한 것 처럼 느껴진다. 공부를 해도 그 모양 안해도 그 모양, 그림도 똑같이 해도 안해도 거기서 거기. 모든 스펙이 중, 하에 머물러있는 느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 그 어딘가에 있는 느낌. 그러니 모든 대학이 날 걸렀겠지... 다 그만두고 싶다.
한참 보고 있어요 정말 하기 싫은 날은 그렇게 해요 강의가 60분 짜리면 일단 10분만 들어볼까? 하고 들어요 몇분 멍 때리다 또 한 20분까지 들어요 그러고 다시 30분까지 또 들어요 그럼 이제 반 남고 하다보면 다 들어요 저도 뭐 공부 떄문에 힘들지만.. 워낙에 오래 힘들었어서 그때보다는 훨씬 나아요 지나고 나니까 20대 초중반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고민들을 그때 정말 다 몰아서 한 것 같아요 감정도 다 몰아서 썼고 인간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도 그때 미리 다 겪고 예전 일로 엄청 힘들어해보고 내가 뭘 잘하는지 깨닫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폭이 엄청 넓어지고 진로 문제로 정말 고민할 게 없고.. 사주풀이로 돈을 벌거란 확신도 있고 사람 대할 때도 많이 초연해지고 공부도 어느정도 해봐서 지금도 다 듣는 것 같아요 나한테 맞는 걸 빨리 찾았어요 인생에서 제일 힘든 기간이 20~26 이때였구나 싶었어요 26은 이제 완전히 벗어나는 시기였어요 지나고 나니까 추억이 없어서 아쉬운 것 같아요 20대 중반까지 사춘기지 않았나 싶어요 점점 좋아지는 삶인 것 같아요 재성이랑 관성을 따라야 하는 사주인데 그게 초년에 왔거든요 그럼 이제 직장에서 완전히 충성하고 남들 맞춰주고 그러면 되게 잘 풀리는 시기에요 반대로 말하면 엄청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에요 그런 운이 30-40대 때 왔으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 같기도 해요 남자 사주로 볼 때 대운이 더 괜찮아요 저랑 같은 생년월일에 태어난 남자분이 부러웠어요 ㅋㅋ 대운이 너무 좋아요 친구 보는데 친구는 20대 초중반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죽고 싶어하고 그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친구도 많았고 취업도 그냥 무난하게 했어요 직장 다니면서 이제 진로 문제 떄문에 많이 어려워해요 친한 언니도 친구는 좀 있고 연애도 하고 괜찮았는데 20대 때 이제 엄청 힘들어하고.. 애들 보면서 한번씩은 다들 힘든 시기가 오는데 그게 저는 진짜 빠르고 오래 왔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도 지금 좀 편해졌다고 니중에 또 안 힘든 건 아니에요. 인생을 되게 크게 보고 저 사람은 지금 힘든 시기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주를 알고 아니까 인생을 보는 시선이 좀 달라져요 잘 되려면 늘 조심하고 신경 쓰고 겸손해야 돼요
붙을 거 같은 대학이 떨어지고 딱 한군데만 최종으로 붙었는데 성적 맞춰 쓴 학교로 가야해서 우울해졌어요..가뜩이나 재수생이고 그래서 더 불안한데 역시 날 받아주는 덴 없구나 싶구.. 반수를 해야할 거 같은데 노베라 쉽지 않네요 머리아파요 저 어떡하죠..
내일은 문법도 테스트 봐요 문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개념 한번 다 듣고 기출도 한번 다 돌렸네요.. 화장실에서 할머니가 손을 세면대에 털라고 군기를 잡으셨어요. 바닥에 물기 닦기 싫다면서 명령조로 말씀하시고, 저녁 6시 40분~7시쯤 청소하시는데 엄청 투덜대고 신경질이 나있으세요. 그냥 3층으로 내려가서 썼어요. 젊은 여자들 보면 딴지 걸고 싶은 것 같아요 늘 느끼는 거지만 그런 걸 길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진짜 많이 변했어요 어쨌든 내일이면 하나 끝나네요.. 12월 말까지 해서 일단 어느정도 끝내고 1월에 새해부터는 다른 독서실로 옮기려고요 그때는 공부하느라 더 예민해져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화장실이 더러워도 그 할머니 안 보는 게 더 나아요 1월 말까지하면 이제 기출 강의도 다 끝나요 1월 말-2월 말은 이제 접수하고 혼자서 계속 회독해요 파이널 강의만 들으면 돼요 그때부터는 진짜 좀 마음 편한 곳에서 아무 신경 안 쓰고 하려고요 내년 6월이 운이 좋아요 그냥 한번 하던대로 쭉 해볼게요 강의 몇백강 되는 거 진짜 다 듣네요 사주는 뭐.. 그냥 저한테는 노는 거라 막 엄청 외우고 스트레스 받고 그런 공부가 아니에요 공무원 공부랑은 달라요 이런 학창시절에 할법한 공부는 지금이 마지막이에요 1-2년 하면 진짜 끝이에요 공부를 솔직히 더 하고 싶지도 않고요..ㅋㅋ 나중에 결혼 안 하면 40대 때 다시 할 거예요 얼른 잘게요 아마 잘 때는 또 세상 모르고 잘 거예요 내일이면 하나 끝!
처음보는 기말고사인데 친구들과 가족,지인들이 저에게 갖는 기대감이 너무 높은 거 같아요. 저는 그 기대만큼 높지도 않고 오히려 낮은 편 같은데..주변사람들이 실망하면 어쩌죠? 또 제가 너무 제 자신한테 실망하고 좌절할 것 같아요.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20살 ㅇㅇㅇ입니다. 제가 왜 도와주냐고 하냐면요.. 조금있응션 기말이고 금욜날 모둠끼리 보고서랑 편집해야하는데 제가 2분 부터 5인해 다해야하는데 목소리는 떨리고 처음 발표했는데 무섭고 피해끼칠까봐 두려워요 5분넘으면 넘겨지는데.. 목에 힘 들어가고 떨리고 목이 그리고 5분 넘게연습했는데 6,7,8분이라 상금이싶만원 못밨고 실망시킬까 두려워요 빨리 해안돼서 무슨말인지 모른다했는데 편안하게5분인해까지 잘하고 말 안더듬고 긴장 안하게하는 방법 없나요? 친구들은 괜찮다하는데.. 정작 저는 말이 느리고 처음이라 심사위원에게 답답하지 않게하고싶은데 데본은 어떻게하고 8분까지 연습이 됐는데 5분인해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대학생 2학년인데 현재 기말기간 이거든요. 공부를 해야되는 걸 아는데… 남보다 더 노력해야되는 것도 전부 아는데 그냥 시작조차도 안해요. 이러면서 성적 안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은 많이 하며 잠 자기 전에도 계속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까 새벽 4시에 잠들어서 오후 1시에 일어나는 그런 패턴을 살아가고 있어요. 사실 공부를 안하다가도 원래 시험 날이 다가오면 벼락치기라도 했었는데 그거조차도 안하고 있어요. 공부 열심히 안하는데 쓸데없이 돈 낭비하고 부모님만 힘들게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싫어요. 극복을 하고 싶어도 잠 많이 자고 게으른 이 습관은 안 고쳐지니 그냥 앞이 막막해요.
이제 좀 괜찮아진다 싶었더니 다시 안좋아졌네 학원때문에 친구사이는 점점 틀어지고 숙제때문에 맘 편히 쉬어본적도 없고 가족들은 다 나한테만 짜증내고 꼽주고 2026 1.2일에 죽으려고 2년 전에 계획 세워났는데 이런 삶에도 그나마 위로가 되는 존재들이 있다는 생각에 우리 오빠 대학 갈때까지만 살아있기로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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