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얼마나 가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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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얼마나 가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just12
·3달 전
안녕하세요. 제가 중학교만 가면 같이 놀았던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밝아보여서 늘 저에게도 웃음을 줬던 친구인데요.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살짝 멀어진 친구였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년도 2월 말 쯤에 그 친구의 부고소식을 들었어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인거 같았어요. 두번 물어보고 ***듯이 울다가 다음날 일찍이 학원에 가야해서 양치하고 몸 따뜻하게 하고 누웠어요. 안가면 더 큰일날거 같아서 그러기도 했구요. 울다가 학원가기를 반복하다가 문득 그 친구랑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부끄러워 졌어요. 난 덜 친했으니까 이렇게 우는건 좀 오바가 아닐까 싶었구요. 그 이후로 잘 지내다가 7개월 뒤쯤부터 그냥 막 서럽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사람이 이러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울하고.. 멍 때리다가 우는게 일상이였어요. 울면 드는 생각은 그 친구 생각이고 우울증인가 싶기도하고 학업이 힘든가 싶고 울다 잠드니까 지각도 자주하고 늘 피곤하고 멍한 상태가 반복되길래 한달 정도 학원 일수도 좀 줄이면서 놀았어요. 이제는 괜찮은데 이렇게 다시 되짚어보니까 회피하던 제 감정이 폭팔한건가 싶더라구요. 사실 전 아직도 이별에 관한 슬픈 이야기는 쳐다도 못보구요 그 친구 생각을 안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일들이 부고에 관한 슬픔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혹시 잠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요즘 집에 돌아오면 바로 기절해버려서 칫솔을 입에 물고 자기도 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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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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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친구의 소식을 듣고 느낀 슬픔과 혼란은 누구에게나 큰 상처가 될 수 있죠. 그 친구와의 소중한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그 감정을 회피하려고 애쓰는 것도 이해해요.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지만, 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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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빛성운
· 2달 전
강렬한 감정에 대한 경험은 기면증 발발을 앞당기거나 새로 생기게 할 수 있어요 큰 코르티졸의 분비는 인슐린에 영향을 미치고, 인슐린은 오렉신에 영향을 미치죠... 저처럼 되기 전에(고시 준비중인 30대라 늦은 상황인데 졸음으로 괴로워요 지금 겨우 생활습관잡고 졸음이 걷혔어요 당뇨전단계까지 갔답니다), 정신과와 상담센터에 가시고 또 수면다원센터에 들리셔서 약을 받고 조치를 취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친가와 외가에 탈력발작을 경험한 분이 있으신지도 알아보면 좋겠어요 이 모든건 어린이보험 보장 빠짐없이 가입하고 나서 진행하세요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하면 뇌혈관 및 심혈관 장애로 보험금 수령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입액수가 높아지거나 거절을 받는것이 태반이랍니다 어린이보험은 가장 보장이 좋거든요 부모님께 얘기를 드리고, 이 글을 보여주고 이대로 하시면 좋겠어요 만일 부모님의 원조가 어려운 상태라면, 학교 상담선생님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고.. 먼저 본인이 탄단지 미네랄 비타민 물을 잘 챙겨먹고 햇빛을 하루마다 10분이상 쬐고 잠을 8시간 이상 자고 운동을 하는지 되돌아보시길 바래요. 자살생존자 라는 단어에 관해서도 알아보고 관련 지원 받으시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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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빛성운
· 2달 전
@오로라빛성운 이별이라는 개인적 사정으로 구글에서 이별을 검색했다가, 어린 친구의 글을 보고 돕고싶어 오늘 가입하고 글을 찾아내 댓글을 달았어요 부디 먹는것 자는것 기분관리 제대로슬퍼하는법 등을 잘 알아보고 생활을 다시 쌓아올려서 이전의 생활의 품질로 돌아가길 바라요 그리고, 누군가를 슬퍼하는데에 농도는 필요하지 않아요 누군가를 슬퍼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에요 스스로를 위해 감정마비가 오셨다가 다시 풀리셨나봐요 슬퍼해도 되고, 잊어도 되고, 애도해도 되고, 화내도 되어요. 현재의 모든 감정은 다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애도 시간이 다 흐르면 가장 도움되는 감정을 선택하고 돌아서면 되니까요, 그런 감정들은 아무래도 그리움이나 사랑같은, 생활에 도움되는 감정이겠죠 괜찮아요 그런 감정만 가져가도. 모두가 바랐던거니까 가져도 되는거에요 사람들이 추모 모임을 가지는 이유는 서로 감정을 흘려보내고, 또다시 바로 곁의 사람들과 유대를 맺어서 튼튼한 상태로 생활로 돌아가기 위함이에요 그러니까 충분히 마음놓고 슬퍼하시고 다시 생활로 돌아가는 장치가 곁에 많이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