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조울증|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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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꼬리난팬더
·3달 전
두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우울증 조울증이라고 약7년째먹어가고있어요 첨엔 죽으려고 아파트난간에 서보았는데 약먹고 자살충동은 없어졌는데 자해를 해요 팔에 애들이 보면 그냥 다쳤다규 하고요 계속 자해를 하고싶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이야기하지먼 제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누가보죠? 아이들은 초등학교1학년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언젠간 커서 그때의엄마는 자해를 한거구나 생각하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해칠까봐 걱정되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라도 적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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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배옥선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용기있는 결정은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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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배옥선입니다. 마카님. 사연을 용기 있게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남기신 것만으로도 글쓴 분께서 그동안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 동안, 그리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버텨오셨다는 점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 동시에 한 개인으로서 경험하고 계신 심리적 고통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고자 한 선택은, 이미 중요한
사연 요약
마카님은 약 7년간 우울증 및 조울증에 대한 치료를 지속해 오고 있으나, 약물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자해 충동과 실제 자해 행동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으로부터 입원을 권유받았으나,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두 자녀를 돌볼 수 없게 될 것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와 죄책감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아이들이 어머니의 자해 사실을 인지하게 될 경우, 그 경험이 아이들 스스로를 해치는 방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통이 매우 커 일상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에게 미칠 영향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부모로서의 역량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난 심리적 위기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장기간 지속된 기분장애(우울증 및 조울증)는 감정 조절 능력과 충동 억제 기능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자해 행동은 죽고자 하는 의도라기보다는, 현재 경험하고 있는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일시적으로라도 중단시키기 위한 시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의 강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를 때, 신체적 통증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려는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기 위한 비적응적인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라는 역할에서 비롯되는 책임감은 오랜 기간 동안 외부의 충분한 지지 없이 혼자 감내해 온 시간이 누적되면서, 현재는 개인의 내부 자원만으로는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한계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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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jrjrj123
· 3달 전
엄마가 자해하면 애들한테 안좋다!!! 이런 말들은 작성자님의 고통에 중심을 둔게 아님요 물론 애들이 나중가서 보면 슬퍼하겠죠 근데 그것때문에 자해를 그만두려 하지 말고 작성자 본인 위해서 끊으려 해보셈요 자해 끊기 어렵죠 저도 못 끊고있어요ㅋㅋㄱ 하지만 이걸 정말 그만둬야겠다 싶은 순간이 올거임요 정 어려우면 자해 하셔요 살아있는게 먼저니까 살아있어야 자식들 돌보고 그럴거 아닙니깡 암튼 요점은 죽지 마시고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본인 생각을 먼저 하세요 남 걱정 말구 잼난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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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봄
· 3달 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사셨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