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유치하게 느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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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유치하게 느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osog
·한 달 전
제가 어릴때부터 맨날 '너 사춘기일때 난 갱년기야'라는 말을 달고살던게 엄마에요. 장난기많고 자존심 센 엄마를 두고 19살이 되어 대학 입시를 맞이했는데, 여전히 장난이 심하세요. 이제 눈빛만 봐도 또 시작이구나 싶을만큼 장난이 계속되는데 하루는 계속 싫다고 하지 말라고해도 부엌 구석까지 몰아세우는거에요. 학창시절 유도 선수를 하셨을만큼 체격도 좋으신 엄마라 낄낄거리면서 장난치면 무서운데 자꾸 몰아세우니까 저도 모르게 다리가 나갔어요.(태권도 15년째 하고있습니다) 좀 세게 나갔나 싶긴했는데 바로 사과했고요. 너무 몰려서 짜증도 나고 무섭기도해서 울면서 하지 말라고 했지 않냐고 뭐라 하니까 엄마가 맞은건 나인데 왜 저더러 우녜요. 그 뒤로 2주째 삐진 티를 내는데 전 서운한거 다 참고 잘 해보려해도 계속 틱틱거리시네요. 가뜩이나 입시도 잘 안되는것같아서 짜증나는데 계속 저러시게 두는게 맞을까요? 초딩도 아니고 계속 틱틱거리고 동생만 챙기는거 너무 짜증나요.
엄마장난사춘기입시서운한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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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뿔난고구마
· 한 달 전
글쓴이님의 감정과 기분을 잘 정리해서 차분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장난끼 1도 없이 진지하고 차분한 대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