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스트레스|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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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새빈이맘
·한 달 전
첫번째론 제가 그냥 편해서 막 들고다니는 가방이 있습니다 그 가방만 매면 중들이 매고 다니는 가방같다고 매고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하나 사주면서 하는말도 아니고 제가 좋아서 편해서 매고다니는건데 청반바지도 저희 엄마가 하나 사주셨는데 너무 편하고 핏도 괜찮아서 좋아서 입고다녔더니 요즘 유행에 맞지 않다면서 유행에 따라 입어야지~ 이러면서 통바지 입고다니라고 .. 제가 좋아서 제가 편해서 입는다고 말도했습니다 통바지도 유행이건 머건 어울려야 입죠 전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치마를 입고 간적이 있는데 아줌마 치마를 입고왔다고 아는언니딸이 20대초반인데 샀는데 안맞아서 준거에요 20대가 산옷이 아줌마 치마라뇨..제가 봐도 아줌마들은 그런치마 안입거든요 그리고 제 애기가 태어난지 13개월이 되었어요 이유식을 시판으로 사먹입니다 식단도 잘 못짜겠고 해먹일자신도 없어서요 그래서 사먹이는데 해먹이라고 사먹이던지 해먹이던지 내*** 내가 알아서 하는데 왜 잔소리를 하는지 요즘 이유식이 얼마나 잘나오는데 이유식이 인스타트식품이니 방부제가 들어가있니 이상한소리를 하더군요 애기엄마들 난리 날일 있나요? 방부제가 어떻게 들어간다고 참고로 햇반도 방부제들어간다고 하는사람입니다 애기가 몽고반점이 있는데 엉덩이쪽 발목에 있어요 니가 임신했을때 물고기먹어서 그렇다고 무슨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를하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애기가 한달반 일찍 태어났어요 그거가지고도 볼때마다 애기가 8개월만에 태어났다고 볼때마다 이야기하고 그래서 아직 못걷느니 어쩌구 저쩌구 한두번들으면 사실이니깐 그냥 그려러니하는데 칭찬도100번들으면 짜증나는데 그 소리를 계속 해요 진짜 이젠 듣기싫어죽겠어요 그리고 돌지나면 바로 대소변을 애기가 가린데요 그래서 아니에요 친구애기들 아직 기저귀 차고다녀요 라고했더니 말도안된다고 하면서 자기 큰딸이 와서 큰딸한테 물어보더니 큰딸이 저랑 같은소리하니깐 그래? 이러더니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거기서 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말은 다 아니고 자기딸말은 다 맞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말하니 평균 두돌부터 시작하고 요즘 엄마들은 안가르켜서 3~4살까지도 못가리는애기들이 있다고 하더군요..휴~ 그리고 베트남을 신랑이랑 놀러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애기봐주셨거든요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또 볼때마다 이야기해요 나같은 시어머니 없다면서 자기친구들이 며느리 놀다오라고 애기도 봐준거야? 이런소리들 한다면서 생색을 그렇게 몇번씩이나 내더군요 얼마전에는 또 예전이야기를 꺼내면서 결혼식때 수원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니며느리 왜케 뚱뚱하냐고 했다고하더래요 그래서 임신중이라 그래 라고 말했었다고 임신중에 다이어트할일 있나요 임신때 살이 좀 많이 찌긴했었죠 그때 저희엄마도 있었는데 저희엄마가 쳐다봤다고 기분나빴다네요 갑자기 예전이야기까지 꺼내면서 자기는 친구가 그런말해서 챙피하고 그렇게 남을 헐뜯는친구가 있으면서 제친구가 돌잔치때 자기를 아래위로 쳐다봤다고 *** 없는친구라고 만나지 말라네요 ㅋㅋㅋ 무슨 며느리 친구까지 그렇게 말을하는지 정작친구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내용이더군요~ 시어머니 외모지상주의라서 그친구가 엄청 뚱뚱하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싫어서 그런거 같아요 속으로 한마디 해주고 싶더군요 전 남 헐뜯는 친구는 없다고..신랑이 저희 부부 싸웠던이야기를 했었어요 시부모한테 맨첨엔 신랑편만 막 들더군요 그래서 왜 신랑이야기만 듣고 말씀하시냐고 그러고 암튼 어째저째 풀렸어요 니네가 자꾸 싸우면 스트레스 받아서 암걸린다고 정작 암걸릴 사람은 지금 제가 암걸리게 생겼어요 어느날은 내가 아들없으니깐 하는이야기인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니가 내아들한테 잘해야 널이뻐하지 못하면 미워할수밖에 없으니 잘하라고 싸워도 니가참아라 지혜롭게 해쳐나가라 맨날 왜 저만 참아야하는거죠? 전 너무 억울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머리속에 저런일들이 계속 생각나서 잊쳐지질않아서 혼자 가끔 눈물도 흘리고 우울해지고 마음이 힘이 듭니다 신랑한테 말해봤자 자기엄마 흉보는거처럼 느껴지니 그만하라고만 하더군요 저희엄마아빠한테 말하면 속상할꺼고 친구한테말해도 제얼굴에 침밷기고 신랑한테 말하면 싸울꺼고 전 말해야 풀리는데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정말 힘들어서 죽고싶은데 내딸이 엄마없는 애기 되는거 보기 싫어서 죽지못해살고있네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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