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때마다 욕하고 폭력적인아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싸울때마다 욕하고 폭력적인아빠
커피콩_레벨_아이콘kidm07
·한 달 전
저희 부모님은 같이 사업을하고계신데 간혹 돈문제로인해 싸움(사실 아빠가 엄마를 일방적으로 혼?냄)을 하십니다..사업문제말고도 크고작게 아빠가 엄마에게 화를 내는 일이 잦은거같아요.사업문제가 얽히면 싸움을하는 것 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문제는 항상 아빠의 행동입니다.엄마에게 18**가 어쩌구 뭣같다이런 욕설을 하거나 차를 발로차고 가구를 던지거나 등의 행동을 하십니다. 제가 유치원생일때는 의자를 던져서 베란다문을 깨뜨리신적도 있으시네요.이때 싸운이유는 아직 기억나는데요 뭔 집 인테리어 때문이셨어요 사소한건데 항상 이런식으로 행동합니다.접시를 던지기도 하시고요.싸움을하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이런 행동을 접하다보니까 점점 영향을 받게됩니다.게다가 이런 식으로 이유가 있어야 싸우는것도 아니고 아빠가 사소한 일로 엄마한테 자주 욱하는데 욱할때마다 항상 ***하고 행동도 거칠어져서 보기가 정신적으로 힘듭니다.솔직히 제가보기에는 보통 아주 사소한일로 욱하시거든요 그정도로 행동해서 해결되는것도없고 그냥 차분하게 얘기하면 두분도 스트레스 안받고 문제도 해결되는데 왜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어요.엄마는 그런 일 있을때마다 가만히 욕먹고있는것도 보기힘들어요.아빠가 성격이 통제적이고 좀 권위적인편이라 그런것도 있는거같은데 그냥 이제는너무 힘들어요.저한테도 제 행동이 뭐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소리부터지르고 제가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려고 해도 어른이 말하는데 어쩌구이러면서 개가짖네 4가지가 없네 이러셔서 저도 기본적으로 아빠랑 있으면 가족이랑 있는것같지도 않고 너무 피곤합니다.항상 이런식으로 행동하시다보니까 저랑 가족을 감정쓰레기통 정도로 취급하는거 같고요.엄마도 아빠한에 받은 스트레스를 눌러참았다가 사소한일이 생기면 저랑 동생한테 필요이상으로 화내면서 스트레스 푸는거같아요.아빠가 출장이 잦은편이라 가족끼리 모이는 날이 실질적으로 없는데도 아빠랑만 있으면 항상 이런식으로 흘러가다보니 아빠가 집에온다는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받아요.저만 이런것도 아니고 동생도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저희끼리 얘기하다가 누나는 이제 먼저 독립하면 되니까 부럽다 아빠가 또온다 이런얘기도 자주나옵니다.아빠가 집에오면 집 분위기도 다 아빠 눈치보면서 흘러가는데 도데체 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저 지금 고3이고 거의 유치원때부터 이런식으로 행동하셨습니다. 어릴때부터 계속 이런식으로 싸웠다보니 십대 후반이 된 지금은 싸울때마다 ***지 불안하고 식은땀나고 손이떨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등등의 증상을 겪게되는데 아빠는 그런 행동을 할때 자식을 생각하고 행동하는걸까요..?솔직히 이거 쓰는동안에도 아빠가 차에서부터 화내면서 와가지고 지금 너무 불안하고요 이런식으로 둘이 싸우거나 아빠가 엄마를 혼내면 그 싸우는 소리를 듣고것만으로도 이유없이 불안해집니다.도데체 왜 한 사람때문에 이런걸느껴야하는지도 모르겟어요.무슨 아빠목소리만 들으면 긴장하고싶지도않고요.그냥 아빠의 행동모든게 이해가 안되는데 그 행동들이 결국 저한테까지 영향을 받는다는게 느껴져서 답답합니다.몇년전쯤 아빠한테 저의 상태에 대해 말을하려고 시도했더니 밥상뒤엎고 내가 더 힘들다 뭐 이런말만 해서 말을 하고싶지도 않고요 말을 한다고해서 행동이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지도않습니다. 자식들 앞에서 이런 폭력적인 행동을하는게 이제는 진짜로 이해가안됩니다 신경을 안쓸수가없는게 이런식으로 싸움을 하고나서 평상시대로 행동하면 무조건 저도 아빠한테 욕을 먹기때문에 눈치를 계속 보게됩니다. .이제는 거의 보기만해도 눈치를보게 되고요 행동도 아빠가 집에 있으면 아빠 입맛에 맞게 하게됩니다.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란아빠스트레스엄마가족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