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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an1008
·한 달 전
내일 가게 가기 싫었는데.. 아빠가 회사 가셔서 가야 되네요 쩝.. 18일날 시험이니까 하루가 줄어서 확 예민해져 있다가 다시 마음 잡고 조금 더 봤어요 다 할 수 있을까 막 그런 생각하다가 아 그래도 조금만 더 볼까? 하고 하니까 개념 또 하나 듣고 문제 조금 더 풀더라고요 이제 임진왜란으로 넘어왔어요 지금도 감정이 확 예민해질 때도 있고 스스로를 자책할 때도 많아요 오늘은 아빠랑 통화하고 나서 그랬어요 (티는 안 냈어요) 그래도 음 사람이 한번 정리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태까지가 카르마였다는 걸 알고 나니까 금방 돌아오는 것 같아요 옛날 생각 나도 이제 힘들어할만큼 힘들어했어 자책은 이제 내가 할 게 아니야 저 사람 감정까지 너가 신경 쓰지 마 그 사람들은 너가 힘든만큼 신경 쓰지 않아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만의 카르마가 있어 이렇게 마음이 금방 돌아와요 그만큼 안 힘들었으면 이런 생각을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음.. 반성도 많이 하고 자책도 진짜 질릴만큼 하고 나니까 힘들었던 기억들이 오히려 저를 받쳐주네요 더 힘들어하지 않을 면죄부가 된 것 같아요 나이가 더 들면 이제 진짜 신경 안 쓰고 훌훌 살 것 같긴 해요 근데 지금은 이제 젊고 예쁠 시기가 더 오래 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ㅋㅋ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못 누린 거 20대 가기 전에 다 누려보고 싶고 그러네요 오늘은 할만큼 했고.. 집 가서 씻고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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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글쓴이)
· 한 달 전
사주를 알게 돼서 참 다행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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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1008 (글쓴이)
· 한 달 전
힘들어한 것도 나의 몫이고 그 사람들도 그 사람들의 몫이 있다 내 몫은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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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한 달 전
파이팅! 전 편입시험 준비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