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도 돌아가셔서 안계시는데 저어떡해야돼요? 중3이에요 아빠랑 싸우다가 아빠가 때려서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했긴 한데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죽고 그 뒤에 나도 죽고 싶어
심할 때는 언니가 엄마한테 뭘 던져서 코피가 날 정도고 요즘은 안때린다 했는데도 1달에 5번을 넘게 싸우니까 너무 불안하고 평소에는 언니 착한데(언니 우울증 있어요) 다툴때는 언니가 엄마를 때릴 거 같고 언ㄴ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심지어 1달에 5번도 준거예요. 예전에는 1주일에 3번은 싸웠어요. 오늘도 싸워요. 언니는 본인이 힘드니까 떨어져서 살고 싶다고 1주일만 다른 곳에서 산다고 10만원 줄테니까 나머지 돈은 엄마가 주라고 하고 우리 집 가정형편이 썩 좋지도 않고 고1을 누가 혼자 밖에 내보내요 상식적으로.. 1주일이나 .. 저도 형편 안좋아서 학원 1개도 겨우다니고요. 언니가 힘들대서 학교도 자퇴하게 해줬대요. 엄마는 나름대로 힘들대서 원하는 거 다해줬는데 언니는 부족하다 느끼는 지 가끔 돈을 요구해요. 성경 얘기 할 때 마다 만원씩 달라하지 않나, 성경 얘기를 언니한테 하는 것도 아닌데 귀에 들리기만 해도 그러고 엄마 집인데 다른 집사님인가 권사님 와서 예배드릴때에도 1시간 넘으면 만원을 또 줘야 하고 계속 그러고 돈문제로 싸우고, 말실수로 싸우고 너무 힘들어요. 가족들은 모를 거예요. 싸우는 사람보다 듣고 지켜보는 사람이 더 힘든 걸요. 또 자기 목숨가지고 ㅈr살한다 협박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힘들어요 너무 불안해요 예전처럼 엄마가 크게 다쳐서 만약에 안좋은 상황이 또 펼쳐지면 버틸 자신이 없어요 진짜로요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언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절 만만하게 보고요 언니는 엄마만 안때리고 저는 때려요. 전 중1이고 언니는 고1이니 힘 차이가 좀 나서 맨날 저만 맞고 뭐만 하면 주먹부터 날아와요. 이거 때문에 저번에 학교에서 심리검사지 줘서 했을 때도 위클래스 불려갈 정도로 불안도가 높게 나왔거든요.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언니랑 살기 싫어요 언니가 죽든 제가 죽든하고 싶어요 진짜로 죽어서라도ㅠ언니랑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는 언니랑 엄마랑 싸우는 상황이 아니여도 예를 들면 엄마가 티비에서 무대를 보다가 무대를 너무 잘하는 가수가 있어서 와아!! 이런 식으로 목소리가 조금만 높아져도 눈물이 나고 엄마가 괜찮은지 꼭 확인하게 돼요 진짜 힘들어요
가정폭력 얘기하니까 "부모님을 오해하면 누가 님이랑 소통하고 좋은관계를 맺을수 있죠?" 라고하는사람이있네요... 저 오늘므로 세상 떠날겁니다.. 안녕히계세요...
18살 여자입니다. 작은언니하고 형부가 결혼식 간다고 남자애 7살, 8살 2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정도 보고 점심 오므라이스 만들어 달라해서, 만들어주니 지들끼리 장난치고 안먹고 해서 작은언니한테 전화해서 그하고 애들이 다 안 먹을 거만 빼고 다 설거지하고 주방 치우고 휴대폰하면서 있으니, 오더라고요. 형부가 냅다. 왜 이렇냐고 치우라고 ***하다가 제 ***보고 왜 이렇냐. 하더라고요. 제 ***가 596원이 있어서....ㅎ...아무튼, 모임통장? 거기에 5만원 넣어주는거에요. 애들보고, 점심 해주고 설거지하고 주방 치우고 했는데 5만원 준거라 어이없어서 친구하고 톡하면서 대화하면서 있으니, 형부가 알바비 들어온거 봤어? 봤으면 치워. 이 ***하더라고요. 제 소중한 주말에 저녀석들 보면서 그랬는데 어이없는데, 지들이 안 치운 거실까지 저보고 치우라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주면서 얘기도하고 놀고 그러면서 저좀 봐주실분있나요 친구처럼 지낼 누군가가 필요해요 저한텐 사람이 절실히 필요해서요 부탁할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어렸을적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고 제가 6살 어린 남동생을 대부분 케어했습니다 밥도 하고 집안일도 하며 지냈고 초등학생의 나이였습니다 엄마는 집에 오시면 일이 힘드니 짜증, 화를 엄청 내셨고 저는 힘드시니 그럴거라 이해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밥을 안해두는 날이면 밥 안해뒀다고 엄청 소리지르고 화내고 밥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힘들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경우 저희에게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잡아당기고 후라이팬으로 때리는 등의 주체를 못하셨고 욕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해주신적 없고 성적이 떨어지면 내가 돈 벌어오는데 공부라도 잘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셨고 배고파서 밥을 먹을 땐 뱃속에 식충이가 들었냐 머리에 똥이 들었냐 공부도 안하고 등의 폭언도 서슴치 않으셨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저는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습니다 어렸을 적 한마디라도 하면 말대꾸한다 하시고 말을 안하면 답답하게 말을 안한다 ***냐 이러셨고 저는 결국 성인이 된 지금 자취를 하며 지냅니다 어렸을 적 부부싸움도 엄청 하시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너네를 낳았냐 이러시고..잊혀지지 않네요 그런데 혼자살며 엄마께 전화가 와서 못받으면 집이 넓어 못 받았냐시며 지금도 이어지고 가끔 가족을 만나 저녁식사를 할 땐 엄마는 난 돈 열심히 벌려고 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나에게 원망밖에 없냐 단지 짜증낸걸로 그러냐시며 기억을 전혀 못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도 너무 싫어요 자꾸 생각나고 요즘 그러다보니 점점 저도 비슷하게 변해가는 느낌도 드네요..주변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제가 싫어하던 엄마의 행동이 나타나는 것 같네요 아빠는 넌 잘참으니까 좀 참아라 원래 그런 사람아니냐 이러시는데..어쩌면 좋을까요? 어렸을 적엔 울며 지냈는데 요즘엔 자꾸 힘들었던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너무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힘든 마음에 엄마를 끊어내고 싶어요..
잘못을 해도 가족이라는 단어때문에 그래도 아빠니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아빠의 바람을 두눈으로 목격하고 그때도 엄청난 상처를 주는 말을 했습니다 봐달라고 안그러겠다했고 그래 믿어보자 하고 시간이 흘렀고 결국 또 그 여자와 바람을 목격했습니다 엄마는 알고있었고 이혼도 계속 하자했었다는데 아빠가 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또 아직도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는거에 분이 쌓였고 엄마랑 얘기하면서 우는 엄마를 보고 이성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또 엄청난 상처주는 말과 욕하며 쎄게 계속 밀쳤습니다 때린거나 다름없고 패륜아입니다 근데 또 상처주는 말과 욕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더 이상 살아가고싶지 않습니다 살*** 가치도 없고 살짝 스크레치 난 게 내가 괜히 나서서 이젠 깨진 거 같다 생각듭니다 전 패륜아이고 온갖 죄책감과 이제 그만 힘들고 싶고 죽고싶은 생각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 방법만 검색하고 있고 진짜 그냥 살기 싫네요 너무 힘들어요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내가 괜히 아직까지 살아있는건지 진짜 살아 가고 싶은 이유가 없네요 지금은 죽고싶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엄마랑 다투기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거의 같이 했는데요, 최근들어 엄마가 전처럼 저를 대하지 않고 모든 일을 아빠와 해결해요. 예를 들어 동생 학원에 데려다 주는 일도 전엔 저와 했다면 이젠 엄마랑 아빠가 하고요, 주말에 같이 티비를 보거나 했는데 이젠 각자 방에만 있어요. 가족들이 다 나가고 나면 혼자 집에 남겨져있는게 너무 외롭고 눈물이 나요. 평소같으면 같이갈래? 물어보거나 같이 갈텐데 이제는 그냥 다녀올게 하고 다들 나가버리니까 너무 슬퍼요. 외롭다고 말해도 엄마아빠는 공감못하시고요 너 인생 살으라고 하세요. 그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변해버린 상황이 적응이 안되고 그저 외롭고 눈물만 나요. 엄마랑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합니다. 제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요? 엄마랑 거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그걸 놓아버리고 싶지 않는 마음이 공존해요. 평소엔 전처럼 얘기하다가도 어느때는 예전같지 않고 방에 들어가거나 각자 할일하자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감정이 올라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너무 외롭고 슬퍼요
20년넘게 자존감박살내고 도태된인생살게한 부모때문에 ㅈㅅ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