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완벽하지 않아요 나를 포함해서 사람은 선과악이 공존하고 믿는 도끼에 언제나 발등은 찍힙니다. 친했던 관계는 언제까지나 영원하지 않고 어떤 좋은 마음이었든 나는 행복한데 안쓰러워하고 동정하는 마음으로 상대가 나를 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동정과 안쓰러움 좀 거북하다..나는 충분히 행복한데 왜 안쓰럽다하지 믿었던 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자리에서는 위로하지만 뒤에서는 예민하다 비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더욱 믿을수없고 신뢰가 깨집니다. 그렇다고 내가 기분나쁘다 표현하면 상대를 잃을 수 있기에 미움받고 싶지 않기에 괜찮은 척합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쏟은 관계의 정성만큼 상대에게는 그런가치도 배려도 없다면 마음이 지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지만 더이상 상처받기 싫기에 아무도 없는 울타리 같은 동굴속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상태가 정상일까요?
10년지기 친구와 3년 지기 친구와 함께 3명만 다른 중학교를 가기로 했는데 그 중학교가 한 반이 없어져서 40명이 그 중학교에 못들어가서 다른 중학교를 가야하는데 거기엔 아는 얘들도 많지만 10지가 친구가 다 손절했다고 가기 싫다고 해서 계속 자신의 의견만 말해서 불편한데 3년지기 친구가 못참고 친구들 많은 중학교로 간다며 10년 지기 친구에게 반박을 하고 갔어요 저는 지금 중립인데 솔직히 3년지가 친구말이 맞는대 10자기와 쉽개 손절하기 어려워서 고민돼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인간관계가 항상 너무 어려워요 주위 사람들 보면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그런게 눈에 보이는데 저는 항상 누군가를 대할 때 재고 따지는 일종의 비즈니스?같은 관계에서 사는 것 같아요. 제가 사랑이 부족한 가정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학창시절에도 큰 문제가 있던것도 아닌데.. 누군가를 대할때 진심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저한텐 가장 소중한 사람이 딱 두 명 있는데 엄마랑 절친이에요. 이 두 명이 없다고 생각하면 눈물나고 정말 슬프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내가 내 필요에 의해서 이걸 연기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딱 뭐라고 설명하기가 래매한데 이 관계가 꼭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관계로 대체가 된다면 전혀 상관 없을 것 같다는?그런 생각이요... 남들은 정말 소중하면 다 내어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물론 저도 좋은거 보면 사주고 싶고 맛있는 걸 먹으면 주고 싶죠. 근데 이게 진심에서 우러나온다기보다 내가 그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또, 처음엔 애매하게 친하다가 차차 더 가까워진 사람들의 공통적인 얘기를 들어보면 항상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고, 뭔가 벽이 쳐져있는 것 같다고들 말하더라고요.… 남들이 가정을 꾸리고 평생을 함께하는걸 보면 나도 언젠간 저렇게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시간이 지나면 지겨워질 것 같기도 하고 참…. 가끔은 이정도면 조현성 성격장애인가? 싶다가도…이 나이먹고도 내가 내 감정이 어떤지를 모른다는게 참 심란하네요
친구랑 마라탕 먹기로 약속잡았는데 걔가 약속 안지켜요
안녕하세요. 중1 학생입니다. 저희 반은 최근에 자리를 바꿨는데요. 저와 친한 애들은 다 멀리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별로 말도 안 해본 애들만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뒤에 있는 친구 2명이 계속 전에 대해 뭐라 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가지 없다." "쯧!" 등등 말들로 저를 계속 신경 쓰이게 합니다. 저도 웬만하면 이럴 때 신경을 안 쓰는데요. 계속 그러다 보니,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다른 일을 해도 목소리가 조금 커서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수업에 집중하려고 해도 집중이 안 될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이 불편하다 모든 화살이 다 나에게로 온다 불면증에 시달리다 자고나면 깔끔하다 자고나면 행복하다
학교에선 반친구들이 절 싫어하고 선생님과는 관계가 거의 최악수준이예요. 그와중에 오늘은 절 싫어하던 친구가 절 선생님께 이르기까지했어요. 솔직히 잘못은 했는데 거기에 살을 붙여서 말했더라고요. 전 거기에 멘탈이 나가서 선생님께 상담받고싶다 했어요. 선생님은 수업이 있다며 거절했어요. 사실 중학교때도 자살검사에서 높은수치때문에 위클래스와 선생님들께 왔다갔다해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상담을 받기싫어했는데 오늘은 그게 안될것같이 서럽고 슬퍼서 고민끝에 말했어요. 한교시내내 말할거리를 생각하고갔지만 돌아오는건 시간없다. 너 변명이야 그것도. 이렇게요. 처음으로 팔에 커터칼로 그었어요. 솔직히 그다지 아프게는 안했는데 피가 약간씩 나오는게 기분은 딱히였어요. 그런데 1분뒤에 상처위가 부풀어오르는게 기분이 좋았어요. 전 중학교때도 자주 손등을 손톱으로 그어서 지금은 상처를 지울수도 없지만 전 후회하지않아요. 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싶지만 이미 강은 건넜고 저의 이미지도 심각하게 안좋아졌어요. 어떻하죠? 여기에 다적기도 그래요.
가족이랑 대화해보니 너는 너무 사소한 일로 위축되고 과몰입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뒤늦게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누구랑 대화할 일이 있어서 하는데 자꾸 내가 좋은 학벌이었으면 이 사람이 나를 좀 더 좋게 봤겠지, 내가 너무 소심하고 내향적이라(상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것같아보임에도 불구하고) 나랑 대화하는 게 재미없겠지, 대화하다보면 내 밑바닥이 드러나거나 수준이 보이겠지... 같은 너무 다양한 걱정들을 해요 많이 소심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말할 때는 잘 해요 간혹 위축되는 게 너무 심할 경우 상대에 따라 그게 엄청 안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만 빼면 평소에 말은 잘 해요 근데도 자꾸 내 실제모습은 그렇지 않다는 확신같읃 게 들고 쭈뼛대고 위축되고 그게 내 모습이다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뭐가 문제고 어떤 걸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현재 고2이고 눈치가 좀 느려요 머리가 팽팽돌아가서 알아차리고 말이나행동을 하는걸 잘못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대화할때도 (?) 무슨의미지할때가 많은데 그래서 리액션하는것도 어렵고 대화도 어렵고 뭔가 정직한 대화만 하게되는거깉은..? 저랑 있으면 대부분은 좀 재미없다 느끼는거같아요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는게 적절한지 잘 모르겠어요 (판단능력,문제해결력 부족)적절한 말과 행동을 하고싶은데 항상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초딩때는 더 심했는데 막 언니방에서 실수로 우유같은거 쏟았을때 (제가 흘렸으니 제가 닦아줘야한다는 생각을 못해서) 어떻게해..?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서있고그랬어요 지금은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좀 제가 볼때 스스로 애같다느끼기도하고 그래요 그냥 대화할때 ? 물음표가 많이 생기고 고민상담을 들어도 뭐라말해줘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요 자아가 없는거같다고도 느끼고 판단능력이 없는거같디고도 느끼고 잘 모르겟을때가 많거든요 좀 외롭기도하고 제 스스로가 너무 싫어서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학교에서도 다른반에는 친구가 있는데 저희반에는 없어서 반안에서는 거의 혼자에요 사람들이 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거같다는 느낌이 너무 힘들게해요 요즘에 제 힘든마음에 집중하면 진짜 아무때나 눈물이 나요 울기도 많이 울고 밤에 마음이 답답해서 잠을 못자요 요즘엔 거의 하루 세시간? 이렇게 자는거같아요 주말에 좀 몰아서 자고요 (주말에는 밤에 6시간,낮에 두시간낮잠정도) 저도 센스있게 분위기 편하게해주는 말이나 리액션하고 재밌게 말도하고 잘 배려해주는 사람이되고싶은데 잘안되는게 속상하고 답답해요 잠을 못자니까 악순환도 반복되는거같고요 일단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이랑 인간관계 눈치를 키우는 방법 , 상황에 적절하게 행동하고말하는법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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