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왜 이럴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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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 이럴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쩌면먼지
·4달 전
저는 피부가 안좋습니다.여드름이 많이 난다는 것보단 흉터가 많아요..그래서 부모님이 피부과에 몇 백을 쏟아부으며 제 피부를 치료 해주셨습니다.하지만 전 여드름을 뜯는 습관이 있습니다.저도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스트레스만 받으면 무의식중에 뜯어냅니다.그래서 잘 치료가 되진 않습니다.근데 부모님도 이 사실을 아십니다.그래서 뜯지말라고 몇 번 계속 경고 하셨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더라고요..ㅋㅋ참 *** 같긴 하죠.근데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께서 저에게 그러더라구요.부모님께서는 제 얼굴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그때 상처를 안 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그 뒤로도 계속 얼굴 꼼꼼히 씻어라 뜯지마라라 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예전에 하셨던 그 말이 떠올라 듣기 싫더라구요..그러던 어느날 부모님과 얘기 하는데 부모님이 제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는거에요.그러다가 갑자기 제 말을 끊으시고 전혀 다른 주제인 피부 얘기를 또 하시는거에요.하지만 이게 이번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한 5번 이상 이랬어서 저도 결국 살짝의 짜증을 냈습니다.그러곤 하던 얘기를 다시 할 힘이 없어서 그냥 자리를 옮기는데 부모님이 하던 얘기를 마저하라는 듯이 얘기 하시더라고요..ㅋㅋ그래서 그냥 아니라고 얘기 하고 자리를 옮겼는데 부모님도 그런 제가 짜증이 났는지 그냥 평생 얘기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군요.사실 여태 부모님께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그냥 애써 밝게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이번엔 못 그럴 것 같아요..저 어떻게 해야 하죠..?어떻게하면 부모님과 풀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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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2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백지은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부모님과 관련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피부
#여드름흉터
#스트레스
#대화양식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백지은 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듣고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답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이렇게 마음 불편하고 고민이 많을 때 불안함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속상한 지금이지만, 마카님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참 중요해요. 마카님이 이렇게 이야기 나눈다는 자체가 부모님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인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 여드름 흉터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여드름을 뜯는 습관 때문에 피부 치료가 어려워지면서 부모님과의 소통에도 어려움이 생긴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대화가 상처로 남아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솔하게 대화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 피부 문제와 관련한 부모님의 걱정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반복적인 지적이 마카님께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불안감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피부를 건드리게 되는 경우는 흔하며, 이는 마카님 개인의 조절이 필요한 부분임을 이해합니다. 부모님의 말이 마카님께 상처가 될 수 있음을 호소하며 소통하는 것이 가족의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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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vert2
· 4달 전
글쓴이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요? 저는 40대 여자 학부모예요. 저 역시 학생 때 여드름이 많이 나서 아직까지도 그 흉터가 얼굴에 남아 있어요 부모님의 말에 상처 입으셨을 것 같아요. 제가 클 때 전 엄마,아빠에게 말로 상처 많이 받았었어요. 공감을 전혀 못해 주시고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을 하셔서요 상담사님 말씀 처럼 님도 노력하시고 부모님께도 감정이 진정 되었을 때 "부모님 제 치료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말은 제가 상처를 받아요. 앞으로는 부드럽게 말씀해 주세요." 해 보시면 어떨까요~? 응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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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1523
· 4달 전
저도 어렸을때 뜯은거 미세하게 남아있습니다 차라리 세수를 많이 하세요 후회는 안해도 피부 자체는 지금도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