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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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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자취를 한지 이제 한 2주정도 되었습니다. 1학기에 기숙사에 살다 소음, 방음이 안되는 문제로 나왔는데요. 자취방안에 냉장고가 침대 바로 밑에 있어 냉장고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그것때문에 잠귀가 어두운데도 계속 깨고 깨면 잠을 못자는 상황에 이르러서 항상 주말마다 본가에와서 조용한 환경에 있다가 갑니다. 근데 본가의 냉장고 소음도 거슬리고 자취방에 다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 1년을 계약했는데 저기서 어떻게 버티지 하는 생각이 나서 가기가 싫어요. 부모님께서 지원을 다해주시고 계신데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근로를 하려니까 떨어지고 다른 알바는 하기 싫고 넘 게으른거 같아요 집주인분께 냉장고 소음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원래 그렇다고.. 다른 집에는 빼고 사는 사람도 있다면서 해결을 안해주셔요 .. 또 말해 보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좀 두렵고요 방에 있기 싫어서 나가서 활동을 좀 할까 싶은데 나가면 또 늦은 저녁에 들어오기 무섭고, 새로운 활동을 하면 걱정부터 생깁니다. 본가에 오고 싶은데 빨리 못오는 요인이 되어서요.. 냉장고 소음만 아니면 진짜 다 괜찮은데 냉장고를 빼놓고 살수도 없고 진짜 너무 힘듭니다.. 해결 방법이 없울까요.. 어떤 하루에는 하루종일 잠을 못자고 계속 깨서 우울하고 힘이 없어서 수업듣다가도 울컥하고 자취방에 가서도 울면서 밥먹고 계속 울고 저녁에 소음이 걸려서 힘든데 이어폰에 헤드폰까지 다 하고 자도 저음이 가려지지 않아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적응을 하고.. 좀 편하게 살수있을까요 너무 예민한거 같아요 정말.. 병원을 가볼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나중에 취업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지.. 보험드는데 문제가 있진 않을지 싶고.. 월세도 부모님께 받고있고 부모님 몰래 가고 싶은데 소득공제나 사용 내역이나 다 보일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비보험으로 하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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