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빌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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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빌라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달 전
빌라에 사는데 옆 빌라에서 아저씨인지 할아버지인지 모르겠는데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조라서 그런가 그 ㅅㄲ가 매일 침 가래를 카-악! 카-악 큰 소리로 하는데 *** 짜증난다. 어르신이라는 호칭은 함부로 쓰면 안된다. 그냥 나이 많은 사람, 나이만 먹은 사람이라고 하는 거지. 나 원래 노인혐오 없었는데 20살 알바시작 부터 시선이 달라 짐. 나이 많을 수록 ***가 없음. 부모님도 나이 있으니까 시원하게 나이 많은 사람 욕도 못하겠음. 나이 있는 사람 짜증나. 라고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신경쓰여서 나이 있는 사람 중 일부라고 함. 나도 언젠가 나이 드니까 심한 생각은 못 하겠더라. 나이 있는 사람이 지혜롭다는 말 거짓임. 부모님 세대만 해도 성인들이 아이들 때리면서 키웠는데 그런 사람들이 지금 노인됨. 그런 사람들이 지혜? 어이가없네. 요즘얘들 무섭다 그러는데 그 무서운거 어디서 배웠겠음? 옛날에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똑같이 심각했음. 요즘 *** ***거리는데 심한 부모들이 있는건 인정하는데 아이가 조금 떠든 걸로 역시 *** 얘가 떠드는데 교육 안 하나? 별것도 아닌 걸로 무조건 *** 붙이는거 불편함. 나도 언제간 아이 키울텐데 잘못 안 해도 그런 시선받으면 힘들 것 같음. 본인들도 배아파 임신,출산하고 힘들게 키워진 자식들이면서. 인생배우는거 취업부터가 아니다. 알바 부터다.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고 왠만한 진상은 이제 표정관리가 된다. 노인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기준이 되어서 고집이 있고 쓸쓸해서 그런가 자꾸 말 거는데 그럴 땐 그냥 공감하는 척, 맞아요~ 그렇죠~ 하면 된다. 그리고 은근 20대 여자 알바생 무시한다. 남자 알바생한테는 안 그러면서.
사회문제짜증노인혐오알바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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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병아리병아리
· 2달 전
헤어숍에서 보이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