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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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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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결혼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혼부부인데 제 성격 문제로 인해 갈등이 심합니다. 생활습관 이나 집안일 등으로 싸우는 것은 아니고, 주로 저의 날이 선 말투와 정색하는 표정으로 싸우게됩니다. 저는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이 나며, 상대방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제 모습에 실망을 합니다. 저도 잘못된 것 알고 정말 고치고 싶어서 정신과 약이라도 처방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지치고 질렸겠지만, 저는 저대로 제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냥 제 얘기를 좀 들어주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더해, 저를 이해하고 있다는 신호를 받고 싶어서 어린 애 투정부리듯 짜증을 내는 것 같습니다. 신혼집으로 이사 후 출퇴근도 더욱 번거로워지고, 좁은 집에서 지내는 것도 벅찹니다. 그래도 퇴근 후 늘 같이 저녁 먹을 준비하며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 애쓰는데 여태 해소되지 않은 감정들이 사소한 순간에 짜증으로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을 티내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고치지 못하면 이혼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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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7달 전
다른 방법으로 대화하고 싶은 내용을 전달해 보세요.
#신혼부부
#갈등해소
#심리치료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신혼부부이나 마카님의 날 선 말투와 정색하는 표정으로 인해 남편과 다툼이 있으신가 봅니다.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이 나는 마카님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얘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투정 부리는 것을 남편은 못 받아 주는 듯 싶네요. 결혼 후 번거로워진 출퇴근, 좁은 집에서의 생활이 벅참에도 불구하고 나름 노력하고 있으나 다툼이 지속될 경우 이혼하게 될까 두려운 마음도 있으신가 봅니다.
원인 분석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나면 마냥 행복할 것 같으나, 실제로는 연애 감정은 서서히 줄어 들게 되고 현실을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 되어 가다 보니, 해야 할 일들은 많고 의무와 도리만 강요 되는 느낌에 버거워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결혼 적응 과정에서 이런 어려움들을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도 자꾸 엇나가게 되어 싸움이 잦아 지는 상황은 아닐까 싶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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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7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멋져요. 신혼부부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가끔은 힘든 일도 많고, 그런 감정이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마카님이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시작이에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나누다 보면 더 좋은 관계가 될 거예요.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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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1010
· 7달 전
이걸 파트너에게 말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이런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미안하다고 고쳐가려고 한다고요. 부정적 감정을 티내지 않는것이 얼마나 어려***는 저도 그런 면이 있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고치는건 힘들지만 좋은 다른 행동을 하는것은 쉬운편이더라구요 파트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말을 자주 해주려고 행동해보시면 작은 다른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바람이 상처받은 마카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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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dkflskrkakfd
· 7달 전
마음이 편안해진날 천천히 털어놓아보는것도 좋아요 : ) 저는 평소에 사람들에게 신중하고 친절하단 평가를 들었었지만 여유가 없고 힘들어지니 사소한일에 울고 짜증내고 나도 상대도 힘들어 지더라고요.. 근데 그게 나와 오랜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에게 특히 더 그러더라고요 ㅠ.ㅠ.. 내 마음을 단기간 숨기기엔 가능하지만 장기간이 되면 지치기 마련이거든요.. 글로 기분이 잔잔한날 천천히 써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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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900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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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진라면
· 6달 전
저도 제가 집에서나 밖에서나 감당할 일들이 벅차게 많아지다보니 집에와서 파트너에게 짜증과 날선 목소리로 대하더라구요.. 그게 굳어져가고 이제 부드러운 말투가 생각이 나지않네요.. 고민 보니 정말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이해가 가서 정말 맘이 아픕니다 .. 댓글 달아주신 분들 내용 보고 저도 도움 많이 됩니다 생각해보게도 되네요. 다름분들께서 알려주신 지혜를 행해 보아야겠어요 힘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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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롬복복
· 6달 전
저도 잘그래요!ㅜ 혼자만 그런게 아니니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자존심 상하겠지만 먼저 솔직히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상대방의 이해의 폭이 조금은 넓어질 거랍니다. 스스로도 말한 게 있으니 조금 더 고치려 애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