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문에 죽을 맛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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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문에 죽을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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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아직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요. 20대 중반이지만/ 엄마가 알바도 못하게 하고, 공시를 1년 더 준비하길 원해요. 공시를 오래 준비해왔는데 그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의지나 의욕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괴롭기만 해요. (장수생) 막상 공부하는 것은 제가 하는 거고 막말로 제가 의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건데, 마음 떠나서 하기 싫은 공시를 1년 가까이 하는 척만 할 수는 없잖아요? 게다가 엄마를 이해를 못하겠는데, 만약 일을 하지 않고, 공시 때문에 공부하고 있으면 눈치는 눈치대로 엄청 줘요. 엄마는 지인들에게 " 우리 딸은 알바 한 번 해본 적 없다, 쟤는 세상 물정 모른다, 난 쟤한테 알바 한 번 시킨 적 없다" 이런 말을 하는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이유는 일도 못할 거라 생각할 수 있고, 사회성 부족하다 등등의 시선이 있어서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사실 이런 점을 엄마한테 말하면, 조금이라도 공감해줄 법도 한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저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봐요. 그런 것 때문에 알바도 하고 싶은 것도 있고, 또 엄마나 오빠가 용돈 주는 게 점점 저는 그게 부담돼요 다 컸는데 용돈 받는 것 같고;; 저는 알바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따로 공부하면서 준비하고 있어요.(공시 말고) 제가 평생 알바하면서 산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진로 방향을 바꾸겠다는 건데... 자격증 준비하는 기간에만 알바를 하겠다는 거죠! 자격증 따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취업하고 싶은데 그런 것 일절 존중을 해주지 않아요.. 엄마는 only 공시 그리고 엄마는 저를 너무 가둬놓고 옥죄이는 것 같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간섭이 너무 심해요. 좀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알바가 힘들어도 그냥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싶어요. 정말 집에 있는 게 너무 괴롭고, 집에 있는 것조차 싫어요. 제 생각이 너무 올드한 건지, 잘못된 건지 아니면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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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선영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지금 진정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는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알바
#공시
#스트레스
#자격증
#평생 plan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직업상담사와 심리상담사를 동시에 하고 있는 윤선영상담사입니다. 고민을 입밖으로 말하는 순간부터 고민 해결이 시작됩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 선택하는 길에서 마카님만의 경험과 배움을 쌓아가시길 바라요. 마카님께서는 현재 공시 준비로 인한 압박감과 더불어, 알바를 통해 경험을 쌓고 싶어 하는데 부모님의 반대와 간섭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특히 엄마의 기대와 시선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선택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공시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길을 찾으려고 하는 마카님께서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받길 원하시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상황에서는 그동안 공시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심리적인 피로감과 무력감이 쌓였을 가능성이 커요. 어머님의 기대와 교육 방법이 마카님의 자율성과 진로 선택을 제한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이해해요. 알바를 통해 사회 경험을 쌓고 싶다는 바람은 자립의 시작이자 진로 방향을 독립적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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