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포증 심해서 정신과 가도 약먹으면 나아졌다가 끊으면 원상태고 성격이 너무 소심한게 죄라서 힘들다…
백수라 시간이 하루종일 널널한데 불안한 생각에 갇혀서 고통스러워하냐고 이틀동안 강의를 3시간밖에 못들었어요 강의가 50시간이 넘는데 어떻게 들을까요 그리고 이 생각의 늪에서 언제 해방이될까요 특정 생각들이 떠오르면 계속 그 생각만 하고 무기력해지면서 불안해져서 바로 누워버려요
남편 자실 시도 후 일찍 다행히 일찍 발견해서,살았어요. 남편 스트레스 받고 마음 편할려고 가고 싶으거 잘 알고 있는데,자신의 거짓말을 피하고 싶어서 우리를 위해서 자살 선택 했데요. 다시 태여 난다고 생각하지 않고,혁박인지~진심인지~ 맘음에 안 들면 자살 한다고 입에 달고 살아요. 저는 남편 처음 자살 시도 할때 충격 넘 말아 받아서,죽는다는 말이 나오면 너무 무섭고,공포감이 느껴요. 남편 자살 가는날 공원 주차장,새벽 1:30분에 저한테 예약 메시지가 왔어요. 아무생각 없이 일단 자살 장소에 가야지라고 생각 밖에 없었어요. 세벽에 공원 주차장 가로등 없구,산속에 있구요,한 사람 조차 없는 상황이에요.남편 거정 되서 무서워도 찾야겠다고,이 악물고 10분 후 주차장 가운데서 남편을 발견 했어요. 상태 심하고,의식 없구요,숨 쉬기 힘든 모습이였어요.(승용차 안에서 연탄 자살) 울고 싶은 마음,일단 빨리 119를 불르고,경찰까지 불렀어요. 남편 눈 뜨는 순간 저한테 죄송한다고 한마디라도 없었어요. 중환자실에서 도 저 하루 빠짐 없이 문밖에서 3시간 정도 기다렸어요.혹시나 안 좋은일 있을 까봐. ……..
죽기전에 한마디만 해주세요
내가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 최소 하루에 한 번씩 자살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구체적인 방법이나 행동을 생각하고 계획하는 건 또 아니예요. 사람들이랑 있을 때나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잘 웃기도 합니다. 몇 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잘 안 됐는데 그거 때문인가 싶어도 벌써 3주가 좀 넘게 지났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은 저뿐인 것 같아요. 밤에 잠을 잘 못 자고(이건 기말 시험 때문인지도 몰라요) 약한 자해를 가끔 시도했어요. 이걸 그렇게 불러도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샤프 끝으로 팔에 부정적인 글자를 적거나 커터칼 끝으로 손을 눌러보거나 하는 정도로요. 겁이 많아서 실행하지도 못할 거면서 말이에요. 다들 그렇게 참고 사는데 저만 유난인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지금까지 안 주무신 분이 계시다면 내일은 조금 더 편안한 날이 되셨으면 해요.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하고 싶지않아도 하게되네요. 병원도 믿음이 가지않아요. 사람들이 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진짜 너무너무 징그러울 정도로 사람들이 싫을때가 있어요.
우울증약을 한달동안 복용했었는데요ㅠ 일년만에 10키로 정도 찐거같아서 주변얘기듣고 우울증약먹으면 살찐다길래 끊었어요ㅠ 근데 전 정신과에서 살찐다는 얘기못들었는데ㅜ 정말 살이 찌나요;;
그냥 나는 울보 ***
학교 애들이 도덕성이 결여 되어있나봐요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규칙이나 행동을 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고3이면 슬슬 정신 차릴 때 되지 않았나 학교에서 라면 먹고 제대로 처리 안 하는 애들 때문에 나까지 매점 금지 당하고 막 버리니까 바퀴벌레 많아지고 수업 시작해도 떠들고 우측통행이 기본인데 자꾸 좌측으로 와서 내가 안 비키면 *** 야려보고 이것말고도 많은데 다 쓰면 PPT 100장은 족히 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딴 ***들이 사회로 나갈 거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