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진짜로 다 지쳤는데 심지어는 나라는 사람조차 가망이 없어 보이는데 그냥 다 정리하고 혼자 아무도 모르게 가는 방법 없을까요 주변인은 물론이고, 그냥 행인, 경찰, 119 같이 그냥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르는 방법이 있나요 폰 박살내고 초기화 하고, 그냥 멀리 떠나서 산 같은곳에서 목 매달면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아픈게 두려워서 생각도 덜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다 필요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죽을때 자연사 아니고서는 다 아플수밖에 없으니까요. 내 마음을 모르는건 그럴수 있다해도, 부모님조차도 내 관심사, 내가 좋아하는 음식, 취미, 뭘 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같은 진짜 사소한것도 모르는데 진짜 거지 같은 인생이네요 나에 대해서 사소한것도 모르는데 나한테 뭐라하는 게 진짜 현타가 씨게 오고 짜증이 났어요 근데 친구한테 톡이 와서 잠시 했는데 바로 묻더라고요. 그래서 다행히도 아까보다는 나아졌는데 그 친구가 넷상 인연이라는 것에 현타가 더 씨게 왔어요. 아.. 나를 아는 이 하나 없는데 유일하게 알아주는 이가 얼마 만나지도 않은 걔라니.. 알게 된지 1년도 안되고, 내 얼굴도 체형도 아는게 그다지 많지 않는 친구가 유일하게 나를 위로해주는. 그런 현실이 슬프더라고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하늘에 운석이 하나 떨어져서 나혼자만 죽었으면 좋겠어요. 나 없어도 어차피 다들 잘 살테니까 혼자서는 무섭고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자해조차도 시도 못하는데 그냥 누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왜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을할까요... 왜 자꾸 숨이잘 안쉬어지는걸까요... 웃고싶은데 울음이나와요 근데 너무우니까 이젠 웃음도 울음도 나오지않습니다. 모든 생활이 불안해요 불안하다고 느끼면 가슴이답답하고 숨쉬기힘들어집니다. 마치...어두운곳에 갇힌기분이에요 누군가가 목을 조르는기분...이랄까...숨쉬기힘들어지면 두통이오거나 땀이나요..나자신이 역겹고 짜증나고 싫어요...상담을 신청하고싶지만 보호자동의때문에 상담신청이 불가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지않아요. 학교에서 보호자에게 전화했고 그 이후 저희부모님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것때문에 다툼도많고 결국 힘들고 숨을안쉬고싶어지기도해요... 저 왜이럴까요...
언제 없어질지 궁금해서 차단은 안하고 쳐다보는중
불안해서...나자신이싫어서 갑갑해서 죽을것같아서...숨이 쉬기힘들어요 숨을 크게들이마셔봐도...숨쉬는게 너무힘들어요 숨이잘 안쉬어집니다...이럴때 숨을쉴수있게하고싶은데...그게잘안됩니다.. 갇힌기분이라고해야하나...식은땀이나거나 두통이찾아와요...그러면서 숨도 안쉬어져요...해결방법없을까요...
언제부턴가 조금씩 별 생각없이 일상을 보내게 됐어. 별로 모든 게 즐겁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아. 슬픔마저 없어지니까.. 진짜 공허하더라 이제는 울지도 않아. 제대로 웃지도 않고. 평소대로 하는 척. 웃고 우는 건 익숙한데.. ... 진심으로 슬프거나, 행복하지는 않아. 너무 공허해.
안녕하세요. 현재 30세 공시 준비 중인 남자 청년입니다. 공시 준비를 하면서 계속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 지라는데, 저는 왠지 저 자신을 믿으면 전부 때려치거나 그만두고 도망치고 파멸할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는 우울할 때가 많기에 그걸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계속 우울할거 같고요. 솔직한 나 자신은 너무 예민하고 무능력하고 게으르고 연약하다고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기가 너무 힘드네요. 2. 비슷한 맥락일진 모르겠지만, 저 자신의 판단에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 예를 들면 통장 잔고를 볼 때 숫자를 계속해서 확인한다던지, 내가 어떤 증상이 있는데 이게 정말 아파서 가진 증상인지 아니면 내가 예민하고 신경써서 느끼는 증상인지, 병원에 가야할 일인지 아닌지를 계속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등으로 나타납니다. 다른 사람들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에 잘 책임을 지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다른 사람들도 그런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위의 두 개가 요즘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들입니다. 심리상담도 다녀봤는데 '예민한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 잘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된다.'란 말을 들은 것 빼곤 별로 차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실천도 해보았는데 정신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금새 포기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과하게 저 자신의 탓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 자신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저 자신을 믿기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 걸까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죽고싶어서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빠져 죽고싶다 그냥 살아가는것도 숨막히는데… 정처없이 걸어가는데 눈물만 나오는 내 인생이 너무 비루하다 그냥 힘들다 이 말만 내 주변에게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그게 안돼서 또 버려질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다. 그냥 다 모르겠다…
최근에 직장에서의 집중력부족과 불안증으로 ADHD 약을 처방받았는데 복용전보다는 침착해졌지만 아직도 일에 집중을 잘 못하고 일하다가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잘못한거 같으면 쉽게 혼란에 빠져서 연속으로 실수하게 됍니다 불안과 실패를 향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장님이 욕한게 아니면 크게 잘못한건 아니다 사소한 실수로 회사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라며 스스로를 위로를하지만 좀 처럼 일의 능률이 오르지않아 힘듭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하고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십시오.
20살인데 만으로는 18세입니다. 정신과에서 부모님 동행은 꼭 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 최대한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요
내 아픔은 진짜가 아닌거같아요 나는 분명 힘들긴 한데 그정도는 아닌 거 같고 근데 이 늪에 빠져있긴 싫어요 근데 내 감정은 가짜같아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으니까 근데 저는 힘들어요 그냥 내가 약하고 예민한 탓같긴해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미칠거같아요 회피형에 ***프피? 다 나를 싫어하고 눈이 너무무섭습니다 다 토하고싶다 나는 뭐 어쩌고싶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