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저는 무기력이 어떻게 오냐면 정말 괜찮게 있다가 때론 즐겁게 있다가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는데 2초만에 확 즐거운게 사라지고 무기력해져요 그냥 아 무기력하다….. 가 아니라 아 내일 내가 눈을 떠서 공부를 해야하네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진짜 내일이 오는 게 너무 무섭다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약물치료 약 2년째 하는 중입니다. 1년 정도 치료 받다가 사정상 1년 정도 병원을 못 갔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병원을 다닌지 2년 정도 됐어요. 중증우울증이라고 나오던 수치가 이제는 턱걸이로 정상수치 쯤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많이 나아진거 같은데..아직도 괜찮아지진 않은거같아요. 6개월 정도 전 쯤에 컨디션이 진짜 좋았던 시기가 잠깐 있었어요. 예전처럼 활발하게 열심히 살고 사람도 만나고 상쾌하게 일어나고 집안일도 잘 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이게 사는거구나..싶었는데 병원에서도 좋아졌다고 해서 약 용량을 줄였어요. 바로 그 다음부터 상태가 또 안 좋아지더라구요..다시 용량을 늘렸어요. 그리고 안정될때까지 한동안 용량은 안건드렸어요. 그러다 최근에 좀 괜찮아진거같아서 용량을 줄였어요. 괜찮다고 느꼈는데..음..아닌거같기도 하고..해소가 되는거 같지는 않아요. 약물치료만 해서 그런지..당장의 증상만 없애는 느낌이고 그러면 약을 평생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이러다 약에 의존하게되면 어쩌지,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 알아야 이걸 없앨수있나 싶기도 하고..약 없이도 살고싶어요..이젠 비용도 부담되기도 하고..그렇다고 약을 안먹고 병원을 안 가버리면 또 예전처럼 공황오고 더 안 좋아질거고..상담치료도 병행하면 좀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을까요.. 그냥 하루하루가 내 일이 아닌거같고 그냥 흘려보내는거 같아요..정신차리니 한달이 지나있고..생각보다 오래 취준을 하고있게돼서 이젠 진짜 취직해야되는데 좀 압박감도 들고 그래야하는데..너무 평온하네요..그닥 부담되는 것도 아니고..하긴 해야되는데..라는 생각만 드네요..집밖에도 잘 안나가요..하루에 10걸음도 안 걸을때가 있어요. 별로 안 나가고 싶어요. 나가봤자 에너지만 닳고 좋은점도 없는거같고..옛날엔 맛있는거 먹으러도 자주 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냥 집에 있는걸로 대충 때우네요. 살도 많이 빠졌어요..건강에 문제있나 싶을 정도로 운동을 많이한거도아니고 식단을 한거도 아닌데 병원가서 혈액검사도 해봣는데 너무 건강하다네요..차라리 어디가 진짜 아픈거라서 환자니까 쉬어야지 하면 좀 괜찮을거같은데.. 옛날의 제가 되고싶어요..이정도의 일은 원래의 나라면 거뜬히 하는데 지금은 전혀 못하겠고 할 엄두도안나고 의욕도 없어요..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은 역할을 해왔어서 이제는 아무것도 되고싶지도 하고싶지도 않은거같아요..내가 뭘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젠..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그냥 하루하루 막막한데 평온해요. 안불안하면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이상하게 평온해요..그냥 감정이 없어진거같기도하고.. 너무 오래 감정을 숨기다보니 표현하는 법도 잊은거같아요. 화낼만한 상황인데 너무 평온해요. 울만한데 안울어요..근데 그러다 갑자기 웃긴걸 보고 웃었을때나 이상한 순간에 눈물이 나와요. 감정을 너무 참으니까 슬픈 감정이 아니라도 어쨋든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에 참았던게 비집고 나오는건지.. 오늘은 아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되게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들같은 큰딸에, 딸같은 막내아들. 큰딸들이 다 그렇듯 좀 무뚝뚝해요 제가. 그냥 오늘 뭐먹었고 뭐하고있고 대화하는데 너무 어 응 왜 만하니까..왜이렇게 무뚝뚝하냐고..애교좀 부리고 하라고..아빠한테 왜가 뭐야!!ㅋㅋㅋ이러는데..평생 저는 애교를 부려본적이 없는거같아요..근데 갑자기 어떻게 그래요.. 아주 어렸을때 3,4살?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가까운데 살았어서 자주 갔었어요. 엄마도 울고 아빠도 울고 할머니 할아버지 다 우시고 동생도 우는데..저는 안울었대요. 나까지울면 안된다는 생각이었던거같아요..그냥 눈물이 없는 성향이었던건지..어렸을때부터 누구 앞에서 운적이 없어요. 손에 꼽을 정도로..있나..? 울고싶을땐 일단 참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 소리안내서 울었어요. 성인되고 자취하면서부터는 집에 혼자니까..자주 울었던거같아요..4,5시간 내내 울던 적도 있어요..가끔 본가에 오래있다 오면 너무 불편하고, 그냥 울고싶을때 울고..하기싫은거 안하고..혼자인게 너무 편하고 좋은데..외로운거같네요. 의지할데가 없어요..평생을 주변사람들이 나한테 의지하면서 살아왔어요. 가족도 집안일 누구 아프거나 돈문제 나한테 얘기하고..친구들도 다 나한테 의지하고..무슨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하고..내앞에서 힘들다 하고..근데 그게 편해요 저도..이제는 좀 의지 하고싶은데..어떻게 의지하는지도 모르겠고..그냥 막막하네요..
3주전에 진료보러 갔을때는 이제 좀 괜찮아진것 같다고 약 용량 줄이자고 하셨는데 그간 3주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알바에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지다가 짤리고 알바는 안구해지고 자격증은 떨어지고 복학하려니 막막하고.. 내가 초라해보이니 남자친구한테도 엄청 어리광피우고..별거 아닌 일에도 울고..거의 하루종일 울어요 그리고 이제는 하루종일 힘이 없어서 그냥 자고 싶어요..한번자면 14~15시간씩 자고 거기에 더해서 낮잠도 가끔 자고..내일 병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제 14살인데 가출했어요 친구집에서 한 9일?쯤 머물것같고요 밥은 안먹을꺼고요 잠은...제가 불면증이라 안자고요 엄마아빠는...뭐 어쩌겠어요 엄빠때문에 나간건데 아빠가 제 머리는 뭐 장식품이라고 하고 쓸데없는 ㅅㄲ 라고하고 엄마는 너가 이상해서 타일르는거라고 하고 제 삶은 편한거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왔어요 뭐 오히려 좋은거죠 엄빠한테 구박받을 필요가 없는거니까 엄마아빠가 쫒아오는데도 그냥 무작정 달렸어요 잡혀서 또 맞을까봐 무서워서...짐은 당연히 챙겨나왔죠 가위랑 커터칼은 무조건이죠 ㅈㅎ는 해야되니까...ㅎ 제 건강도 말이아니죠 키168에 몸무게 38이니까..뭐 어쩌겠어요 이미 나왔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지금 예비 고3인데 분명 주변 친구들은 더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고3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 혼자만 너무 뒤떨어진 것 같아요. 그냥 네이버나 그런 곳에 있는 우울증 테스트? 같은거 해보면 심한 편으로 나오고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라고 나오거든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딱히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반에서 겉돌고 친했던 친구들과 이상하게 엮여서 따돌림 비슷한 걸 당했었거든요. 뒤에서 욕먹고 그런거요. 그때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후로 계속 위축되고 중2 때 나름 친했던 친구한테 눈치 없다는 얘기 듣고 나서 계속 주변 눈치 보는 버릇도 생겼어요. 친구는 아무 생각 없이 말한 말을 깊게 생각하고 혼자 땅만 파고 있고 의미부여 하려고 해요. 눈치 없는건 저도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 그냥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친구랑 어디 놀러가도 친구는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에 내가 뭘 잘못했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고 조금이라도 말실수 하면 정말 오랫동안 못 잊고 그 일에 대해서 시도때도 없이 걱정하고 그래요. 솔직히 제가 겉으로 티를 진짜 안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변에서도 가끔 밝아보여서 좋다는 이야기 듣는거 보면 제 감정을 숨기는 걸 좀 잘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의 시선도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서 말하는거 듣기만 해도 혹시 내 얘기하는거 아니겠지? 내가 최근에 뭐 잘못한 거 없겠지? 막 그래요. 근데 더 이상한게 집에 있을 때 저랑 친구랑 있을 때의 저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집에 있을 때는 진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침대에 누워만 있거든요. 집에 하루종일 있는 날이면 침대에서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근데 밖에 나가게 되면 친구 앞에서는 그냥 웃어요.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아서요. 근데 또 어떤 친구냐에 따라서 제가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어떤 친구 앞에서는 항상 웃고 그러는데 또 다른 친구 앞에서는 엄청 딱딱하게 굴고. 제가 생각해도 진짜 이상한 것 같아요. 또 언제는 어쩌다 보니까 시험시간에 친구들이랑 힘든 일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가 부모님한테는 말 못한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부모님한테 말 못 하는거면 진짜 힘든게 아니라고, 진짜로 힘들면 부모님한테 말하게 돼있다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내가 진짜로 힘든게 아닌데 혼자 꼴값 떠는 것 같고 그냥 나라는 사람을 모르겠어요. 혼자 돈 모아서 정신과 상담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그건 또 그거대로 용기가 안나요. 나라는 사람을 모르겠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겠고 뭘 싫어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친구들 앞에서 웃고 나서 집에 돌아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데 그냥 친구들 앞에서 또다른 나를 연기하는 것 같다는 기분만 들어요. 진짜 나 자신을 모르겠으니까 나 자신을 진짜로 보여준 친구도 없는 것 같아요. 공부도 해야한다는 걸 머리로는 다 알고있는데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거나 자면서 하루를 통으로 날려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잠 자는 걸 좋아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아요. 잠 자는게 좋은 이유가 그냥 평소에 한심한 나를 마주할 필요가 없어서 인 것 같아요. 진짜 어떻게 살아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자해도 몇 번 해봤는데 오래가지는 않았어요. 처음 자해한게 고1 겨울 쯤이였는데 칼로 긋는거 말고는 안해봤어요. 그리고 진짜 이상한 거 같긴한데 우울한 생각 날 때마다 그냥 차라리 정신병원에서 내가 이상한게 맞다고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면 제가 이상한게 맞다는거니까 좀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그만살고싶은데 부모님도 계시고 아직 성인도 아닌데 이런 고민하는게 너무 ***같고 의지가 너무 나약해서 주변에서 이만큼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하고싶지않고 자꾸 회피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그냥 쉬라는 소리에도 걱정때문에 쉬지도못하고 그거때문에 능률도 안좋고 앞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는 진짜로 어떻게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겁이 너무 많아서 자살도 못하는데 이렇게 살 바엔 어떻게든 죽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저때문에 집에 돈도 많이 나가고 쓸대없는 학원비랑 부모님 기대 맞추느라 몸만 상하고 그런데 그럼에도 전 나아지는것도 없고 교우관계가 좋지도않고 남들에게 화만 내고 인터넷으로 도피만 계속해요 남들이 즐거워하고있으면 저만 자격지심 느끼는거같고 진짜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게 많았던건 분명한거갗은데 이제 그걸 봐도 그냥 미래에 대한 생각밖에 안 드니까 좋게 볼 수도 없어요 여기서 더 쉬거나 늦추면 앞으로 인생이 완벽하게 ***거라는 소리는 매일 듣고 저도 매일 생각해서 그런 조언 들어봐도 쓸대도없다는 생각만 들고 그런 말이라도 해준 사람한테 화내기까지하는데 그냥 죽는게 낫죠? 사람 인생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폐급이고 살가치가없을까요 고작 학생인데 이런 삶을 살면 앞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는 얼마나 쓰ㅔ레기처럼 살지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살고싶지않아요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좋아하는걸 좋아할수없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노력하는게 힘들어요 노력해도 평균의 발끝도 못미치는게너무힘들어요그만살고싶어요 제성격문제인거아는데도고칠의지도안생기고병원에서도이건그냥성격문제라고할거같아요병원가보라는말도들어봤는데그래도안고챠지면그냥제문제잖아요그럼진짜로살아가는게너무힘들거같고이런데글쓰는것도사실별로도움안될거같고그냥너무우울해요어떡하면좋을까요말하면할수록우울해지는데그냥죽는게낫지않을까요객관적으로생각해봐도주관적으로생각해봐도살아있는것보단백번나을거같은데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기억을 참고 있는데요 그 기억을 보려면 사람이 필요한데 저 좀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친구해주실분있나요 친구가 있어야 내가 정서를 찾고 자아를 찾고 기억을 보고 내게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보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게됩니ㅏㄷ 저 부산삽니다 실제로 만날 생각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완전 그지되서 삶을 살***수가 없네요
나는 오랫동안 아팠다 이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손목을 보고 이를 악물었다 밖에 있을때는 입꼬리를 억지로 올리지만 행복한건 아니다 행복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방에 들어가면 내 미소는 끝이난다 입꼬리는 내려가있고 정색하고있다 방에 보이는건 커터칼 32개 가위 30개 바닥에 떨어져있는 피 뿐이다 오늘도 나는 못참고 가위를 들었다 원래라면 칼을 들었지만 더 아프고 싶어서 가위를 들었다 가위로 살을 자르고 가죽을 벗기다가 피하지방이 보여서 멈췄다 나는 오늘도 삶에 마침표를 찍고싶다 아무도 모르게 먼지처럼 사라지고싶다
버틸 힘을 주세요. 올해로 19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죽고싶을때마다 지식인에 글을 올려 익명의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았어요.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잘 버텨왔는데 오랜만에 힘들어서 글을 씁니다. 번거로우셔도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저는요 삶이 너무너무 버거웠습니다. 어릴때 꿈은 정말 많았어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정말 꾸미는것도 좋아하고.. 특히 제가 사람을 정말좋아해요. 지금은 그게 독이지만요. 얼마나 좋아하면요, 절 매우 아프게하는 사람도 좋아요. 미워도 그사람들을 믿고 따라요. 아주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제 모든물건이나 보물들을 바쳐서 더 좋은 친구가 되도록했어요. 그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요ㅎㅎ 근데 제가 그만큼 사람한테 배신을 많이 당했어요. 음 제가요 사실 어릴적 성.폭행을 당했어요. 친오빠한테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몇년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당해왔습니다. 그때는 너무너무 어려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무서워서 그냥 시.키는대로 했어요. 후에 커서 알게됐습니다. 그것들이 성.폭행이구나. 그러다가, 제가 제대로 저항하지않은 것에대해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이 막심했어요. 혹여나 내가 이상해서, 내가 저항할수 있는데 안했던거면 어떡하지. 내가 진짜 정말로 더러웠던거면 어떡하지. 이러면서요. 그땐 7~10살밖에 안됐는데ㅋㅋ. 근데 저 지금 저 성.폭행한 친오빠랑 같이살아요. 엄마가 저보고 참으래요. 모두가 절 방치해둬요. 그리고 그 사이에도 저희 가족은요 아빠는 외도를하셨어요. 육아도 한번도 안하시고 밥짓는거조차 못하시는 분이세요. 사업하는것도 그때 쫄딱망해서요, 우리엄마가 그때 일을 시작하셨어요. 저희 먹여살리겠다고. 아빠가 바람피는것조차 모르면서ㅋㅋ 바람피는것도 제가 먼저 발견했어요. 몇번 성.매매 한것도 그해 제가 발견했어요. 와 ~ 상간녀랑 ***하게 얘기하는 카톡내용을 초6때보고 난후로 아직도 기억해요 ㅋㅋ 그때 제가 초등학교6학년이였는데요, 일년동안 끙끙대면서 얘기를 못하다가 일년후 엄마가 알게되셨어요. 저희아빠는 저에게 엄청 섭섭해하세요. 제가 아빠한테 무심하대요. 다른집 딸래미처럼 애교를 안부린대요. 아빠는요, 인스타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데요, 포커?게임으로 인기를 얻으세요 하트수도 막 500에ㅋㅋ 셀카랑 같이 쓴 장문의 글을 한장 올리면 난리가나요. 그래서 아빠가 몰래 저를 도촬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저를 올리셨나봐요. ㅋㅋ 아빠 폰에 텔레그램도 있던데.. 저를 올렸을까요?그건 아직 몰라요. 아빠가요, 제가 성.폭행당한걸 아세요. 근데도 불쾌한 얘기를 계속하세요. 언제한번은 저보고 섹.시하게생겼대요. 그리고 언제한번은 조두순을 닮았대요.ㅋㅋ 근데 맨날 저희아빠는 애교를부리지않는 저에게 너무 섭섭하대요ㅠ.ㅜ 제가 adhd가 있어서 방정리를 잘 못하는데 그걸보고 엄마한테 매주 딸 교육을 잘 시.키라고해요! 그걸 굳이 말해주는 엄마도, 아빠도 말이안돼요. 아빠 글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저는 아빠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19살 딸 앞에서 다 벗고다니는것도 싫고, 안아달라고 시.키면 강제로 안아야하는것도 싫어요. 심지어 안을때 무조건 가슴이맞닿게 꽉 안아야해요. 안그러면 용돈이고 버스비고 뭐고 다 끊겨요. 음 중학생때 안방침대에서 잠든적이 있었는데 아빠가 잠결에 저를 엄마인 줄 알고 제 속옷 속에 손을 집어넣은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놀라서 움직이니 아빠도 저를보고 깜짝놀라서 손을 뺐는데요, 근데 그때 성.폭력 트라우마로 힘들어할때라서 한동안 피해다녔어요. 아 친할머니랑도 같이사는데요, 저는 친할머니한테도 많이 맞고살았어요. 이건 아무도 모르는데, 할머니한테 8살때부터 정말 많이 맞았어요. 할머니는 한번 화나시면 자꾸 절 죽여버리겠대요 저를!!! 어이상실. 그리고 계속 저에게 엄마를 욕하세요. 엄마가 가정교육을 잘못했대요. 어떨때는 항상 제가 잘못자라서 엄마가 저때문에 살기싫어질거래요..... 제가 엄마때문에 이집에서 꾸역꾸역 살거든요? 엄마가 그래도 아빠처럼 개막장은 아니니깐. 엄마한테 상처받은게 하나있다면 그건 엄청난상처긴한데.. 친오빠한테 성.폭행 당한걸 아는데도 분리를 안시켜놨다는거에요. 매일매일 얼굴을보고 목소리를 들어요. 엄마는 제가 괜찮은줄 알아요. 그리고 제가 심성이 자꾸 착하대요. 제 힘으로 기숙사 가서 독립하래요. 제 속은 썩어문들어져 매일을 울지만 전그래도 엄마 사랑해요. 엄마만이라도 사랑해요. 왜일까요. 이집안에 유일하게 엄마가 불쌍해서 동질감을느끼는걸까요? 그래서 요즘 매일 엄마한테 시비걸어요. 하라는거 절때 안하고 힘들게해요. 이게 제가 할수있는 복수에요. 그랬던 엄마가요 아프대요. 자궁에 종양이 있어서 좀 큰 수술을 해야한대요. 저는 고3이라 매일매일 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정도를 밖에서 보내는데요, 집에오면 지치기만해서 사실 엄마랑 얘기할 시간도 없어요. 저를 가장 아프게 하는 건 따로 있는데요, 그건 바로 과거의 나에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 8살때 입학한지 얼마 안되고 학교에서 친한 동성친구의 속옷를 벗기고 친구들앞에서 놀렸어요. 당시에 담임선생님이 알게되셔서 부모님끼리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시고, 저항이 없었다는 점, 그후에 저랑 그친구랑 몇번 놀았다는 점, 결정적으로 그친구 부모측에서 괜찮다고 합의를 해준 점에서 아무런 기록도 안남긴채 마무리가 됐어요. 근데 불안장애가 저를 괴롭혀요. 제가 성.폭행을 당했다는걸 완전히 인지한 뒤로 그친구부터 생각났어요 제가 친오빠랑 별다를 거 없다는 생각이 저를 너무 아프게해요 이생각이너무 힘들어요 그친구가 막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상이 가고 저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하는 상상이 가요. 저는 안그런걸 아는데, 내가 과연 바지만벗긴게 맞나? 그친구가 나때문에 진짜로 죽으면어떡하지? 그 친구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 이런 생각으로 삶은 피폐해졌고 매일매일 몇시간동안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일상생활을 전혀 하지못하는 정도가 온게 한 5년 되어가요. 말로만 5년이지만 정말 고통스러운 기간이였어요. 그 후로 저는 성격이 바뀌었어요. 제가 피해를 당하는게 너무 편했고, 어쩔수없이 피해를 주게되면 저는 제자신을 괴롭혔어요. 저는 매일 제자신을 죽였어요. 언제는 길고양이한테 참치를 준적이 있는데 나트륨을 빼야한다는걸 모르고 줬어요. 그때 피해를 줬다는것에 죄책감이들어서 일주일동안은 내내 단식을했고 울기만했던 적이 있을정도로 저는 모든 일에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살가치가 없어보였고, 매일이 죽고싶었습니다. 그때 지식인을 정말 많이 올렸었는데, 사람들은 제 성.폭행 피해가 그친구에게 투영된거다 라고 말을 해주더군요. 사실 제 어릴적에 엄마가 벌을내릴때 옷을 다 벗겨서 밖을 내쫓은적이 많았었는데, 그 영향도 있는걸까요? 하.... 지금 이순간에도 글을쓰며 합리화하는 제 자신이 정말이지 기괴해요. 가장 트리거는 자꾸 이럴때마다 저한테서 친오빠의 모습이 보이는걸까봐 그래서 내가 성.폭행트라우마로 힘들어할 자격이 없는걸까봐, 똑같은 가해자라고 생각할때마다, 자해를해요. 사실 여러분들의 입장에서야 제가 이런저런 일 겪은게 많아서 이런일은 잊어라 하시겠지만, 그 피해학생 입장에서는 그냥 당한거잖아요. 아무것도모르고.. 이게 제일 제가 아무리 위로를받아도 괜찮아질수 없는 이유입니다. 저 잘 살고싶어요. 매일 생일때 비는 제 소원은 *늙어서 자연사하기 입니다. 이렇게보니 제 삶 개막장이네요. 영화도 이렇게내면 욕먹지않나요? 요즘은 저보다 아프고 힘든삶을 버텨내는 사람이 있다는게 오히려 제가 바래왔던 평범한사람이 되는것같아 비로소 행복합니다. 맞아요. 저 정신상태 지금 말이 아니에요. 정신과도 다니고있어요. 약이 부작용이 너무너무 심하고, 제 정신병을 이기기엔 강도가 하나도 도움이 안돼서 단약하고 심리치료만받고있어요. 심리치료도 요즘 학업때문에 한달에 한두번밖에 못받지만.. 그래도 저요, 더 무너지기는 죽기보다 싫어서 매우 노력하면서 살아요. 저는 교우관계도 너무너무좋고 어릴때부터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친구도 많아요. 공부도 바닥부터 노력하에 높이 올라와서 올해 경희대목표로 입시하고있어요. 친구가 저는 한번도 안힘들어봤을 것 같이 생겼대요. 다들 나처럼 되고싶어해요. 친구부모님이 절 다 좋아하세요. 그럴때마다 저는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요. 제발 저에게 더 힘든사람도 이세상을 살아가고있다고 얘기해주실래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