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이 모양인 집안이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진짜 멍청하게 살아왔고 그렇게 소중한 걸 잃었다.. 이제 되돌릴수가 없는데 이러고 나서 알면 무슨소용이야.. 앞으로 삶의 희망이 없고 그냥 다 이게 무슨소용인가 싶다.
나는 너무 무능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지금도 그렇고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수 밖에 없는데 … 그조 네가 좋은곳으로 갔다고 꿈에 나와줬던것 같아서 고마울뿐 나중에 갈때면 내 소원은 너를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고싶다…
그러니까 낮잠을 자고 그래서 밤에 못 자고 밤에 늦게 자니까 낮에 늦게 일어나고 늦은 낮으로 하루를 시작해도 고통스러우니까 잠으로 하루를 떼우고 그러니까 밤에 못자고 밤에 못 자니까 낮에 늦게 일어나고 잠으로 하루를 떼우고 . . . 취준생 신분이다 보니 언제든 출근 해야 하고, 면접 연락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면접 연락은 커녕 면접도 안 본지 반년 넘었고 지원은 계속 해서, 면접 연락 받으려고 아예 밤샘 한 적도 많고 그러다가 안오기가 많고 뭐임.. 이제 1년했어. 1년 동안 뭐함. 나 뭐했어? 1년 동안 취준으로 얻은 건 회피성과 내성적이 더 심해진 거와 자신감은 더 떨어진 것과 그런 거 밖에 없어. 이게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자살 욕구는 더 높아짐. 솔직히, 나같은 게 이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문제야. 빨리 사라지고 싶은데, 에휴.....
30후반이고... 1년간의 백수생활 청산하고 취업한 지 1주일 됐어어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고 고학력자들이 소규모로 모여서 일하는 곳인데 비전은 없는 머지않아 기계로 대체될 직종이에요. 백수일땐 취업 자체가 되지않을까 걱정이엇는데 이제는 일자리가 지속이 안될까 불안하네요.. 나이도 많고 유망한 직종으로 점프할 수 잇을지가 너무 불안해요 ㅜㅜ
알바는 이제 안하고 싶고 이십대후반 안 뽑아줄것 같기도하고 알바빼고 돈벌고 싶어요 무슨일을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 고민글을 올렸는데 이키가이를 통해 저는 중제자가 나왔습니다 타인을 위해 희생정신은 저와 거리가 멀고 그렇다고 수학적머리와 계산 회계와도 안 맞습니다 미술학과를 나와서인지 그저 큰거 안바라고 제몸 하나 건사하는게 꿈이에요 부모님은 공무원 준비나 하라고 하시는데 그럴까요? 작가도 결국은 인기 떨어지면 끝이니까요 근데 공부 해야하는데 공부머리는 아니라서 직업갖기 어렵네요ㅠㅠ
맥도날드 면접 볼때 질문 무엇을 물어볼까요? 맥도날드 면접 볼때 질문,답변 여러개 적어주세요.
임상 심리사가 되고 싶은데 영어 회화나 단어가 필수 인가요?
어느순간부터 의지력과 참을성이 바닥이 난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나 몸이 불편하고 괴롭고 고통스러운것을 못 참겠습니다 견디고 성취하는것을 지향하는 사회에서 저같은 사람이 먹고살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밤마다 너무 속이 쓰리고 아파요 공황인가싶을정도로.. 돈도 없고 꾸준히 해보는 것 못해서 또 회피하고 과제나 공부나 힘들 때 회피하려 하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전 살면서 루틴이라던가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조금만 힘들면 폰하면서 잠깐 회피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침대에 있거나 졸아버리거나 잘하지도 못하는 게임하거나 sns 그러면서 시간 내다 버리고 또 하루가 끝나면 패배감이 밀려오고 이러다 딱 갑자기 걍 죽기 좋겠다 싶어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요 제 인생도 제 주변 사람들도 생각해보면 참 소중한데요 제가 너무 지쳤어요 솔직히 대학 2년 동안 다니면서 애도 많이 쓰고 많은 걸 했는데 처음에는 힘들어도 재밌는것 해내는 것도 있고 그치만 있다보니 학과사람들한테 크게 데인 적도 있고 회복이 안되어요 학과과제나 이런것도 어려워하다보니 전반적으로 많이 힘들어졌어요 타지생활 적응이 전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은 학교에 트라우마까지 생긴 것 같기도해요 인간관계 전반으로도 학과가 안맞나? 휴학이 너무 하고싶은데 휴학만 하면 알바도 하고 돈도 벌고 학과공부도 하고 괜찮을 것 같은데 집안사정상 할순없어요 지금 상태로 대학 가기가 너무 싫은 것 같아요 근데 부모님이 졸업을 원하시니까…. 저도 해놓은 게 아깝기도 하고 근데 막상 갈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정말로….하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예요 당장 해야할건 많고 돈도 벌어야하고 타지생활(대학생활)하려니 벌써 우울증이 밀려와요 진짜 어떡하면 좋나요 저 고딩 때부터 adhd의심 받았긴 했는데 병원 가는 거 가족들이 싫어하고 저도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계속 피했는데 이젠 진짜 가야할 것 같아요 근데 돈이… 또 부모님한테 돈 달라하기 그래요 마음속에 괴로움이 가득찼어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된 학생입니다 대학생활도중 저랑 맞지 않아 1학년1학기 수업후 휴학을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더 쳐지지 않으려 알바도 투잡 쓰리잡으로 일을 했습니다 근데 알***단 직장을 가지고 싶어 20살이라는 나이에취업을 하였습니다 미용쪽으로요.. 그런데 당연히 어린나이에 태움과 직장내 괴롭힘은 못견디겠더라구요. 일을 그만두고 절망에 빠지고 죄책감과 제가 ***은 수건마냥 쳐지게 되더라구요. 돈은 모아야겠고 부모님 지원없이 타지로 올라와 월세 공과금 등등 뭐 할라 하니 돈은 훅훅 빠져나가더라구요..그러다 알바 모집공고를 봤는데 높은시급과 터치가 없는 곳인 바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명 모던바라고 하더군요 ㅠㅠ 어느덧5개월 조금 넘짓 일을 하였네요. 여기서 일을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었고 제가 준비할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당연히 돈 걱정은 없었죠. 하지만 막상 제가 다시 미용을할려하니 지뢰 겁부터 납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와 또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요 바에서 계속 일하는건 안좋은걸 알지만 제가.. 다시 미용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