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애먹었네요 그 와중에 카드사 직원은 저한테 왜 전화한 거냐고 묻고... 저는 은행측에서 말한대로 전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며... 뭘 원하는 거냐고 하고.... 참 저도 답답하고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잘못한 것만 같고... 기분만 상했네요 죄책감도 들고요... 내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런 건가 괜한 생각도 들고... 화살은 결국 제 자신에게 향해있는 것 같아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쌓이는 것 같아요... 이럴 땐 기분 좋게 풀 방법이 없을까요...?
우울증을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하기는 무서운데 누구든 절 위로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우울증을 말하고 난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걱정돼요.
시험보러 가는데 예를 들어 시험장이 지도에 나와있는 거랑 다른 곳에 있어서 당일 날 못 찾아간다든지 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을 하는데 남들같으면 잘 안 할 것 같은 이런 생각이나 고민들을 하고 쉽게 불안감을 가져요... 그래서 전화를 해보거나 미리 가보는 둥의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좀처럼 편안해지지가 않는데요 저런 생각을 일상에서 자주 하는 편인 것 같아서 좀 편하게 마음 먹는 법이 궁금하기도 하고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어떤 업무를 보는 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왜 이렇게 된걸까요? 나이를 먹으면서 좀 달라진 걸까요.... 어떻게하면 예전처럼 즐거운 마음이 들면서 글도 쓰고 캐릭터를 창작할 수 있게 될까요?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
만 15살에 혼자 미국으로 가서 처음 만난 호스트 가족과 1년을 보냈고, 이후 미국 내에서 이사를 해야 해서 다른 호스트 가족과 2년을 보냈습니다. 이후 미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대학교에 다니며 4년을 보냈는데, 매년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이사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또 미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2년간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군 복무로 한국으로 귀국해 복무 기간과 대기 시간을 합쳐 약 2년을 보냈습니다. 전역 후에는 이태원에 살면서 창업 및 취업 준비를 하며 1년을 보냈고, 네덜란드로 취업에 성공한 뒤 3년간 그곳에서 지냈습니다. 당시에는 일 년에 약 8개월 정도를 미국, 한국, 대만 등으로 출장을 다니며 호텔 생활을 했습니다. 퇴사 후 귀국해 강남에서 1년, 성수에서 1년을 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잦은 이사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제 심리 상태에 복합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착을 희망하고 꾸준한 인간관계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언가에 쫓기듯 도망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감과 새로 맺은 인연이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외로움은 싫어서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 자체는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지만, 그 관계들이 늘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직장도 다니지 않아 소속감이 전혀 없고, 사회에서 배제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여러 문화권에서 살아온 경험 때문인지 정체성 혼란도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우선 위와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노력해도 안되는 듯 ㅠ
정신이 막 헷갈려요 정신 나간 듯 ㅠㅠ
집중도 안되고 주의깊게 들리지도 않네요... 산만하고 내 멋대로 삶이 엉망진창이고 남한테는 웃음거리, 조롱거리, 피해만 주네요 ㅠ
제가 이렇케 살기 싫다고 가만 안있고 내 마음가는대로 하니 문제가 있는건가요 자꾸 저보고 성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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