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흔들어 버리는 게 싫다. 한번에 정리해서 전달하는 게 아닌 중구난방 파샬로 던지는 것도 싫다. 아예 전달 안하는 무성의함도 싫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다. 자, 여기서 감정을 빼자. 내가 추측한 의도도 빼자. 그러면 할 방법은 딱 하나지. "내 생각은 이런데, 이렇게 지시하신 이유가 뭘까요?" 혹은 그건 제 업무가 아닙니다, 선긋기. 어우... 진짜 긴장을 풀 수가 없으... 걍 냅둬보까... 결국 또 압도적으로 끌고가기요? 제가요? 왜 때문에요? 웅앵웅 ㅠ ㅠ ... 어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근데 내가 정말 약한사람인가? 나는 약할 때도 있고 강할 때도 있지. 조금만 더 해보자. 아직은., 감정을 빼고 넘겨 짚지 않고 의도를 추측하지 않고. 그런 연습을 하는거라고 여겨보자. 하면 할 수 있을거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사람들 나 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사는게 재미가 하나도 없다 왜 사는걸까 대체
실수를 하면 눈물이 나요 다들 어떻게 이겨내는건지 모르겠어요 누군가에게 지적받으면 눈물부터 나요 이래서 나중에 회사가서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에요...
마카에 털어놔서 그럴까요? 한시름 나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느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 올 악몽이라는 걸 알아요. 내가 평생 이겨내야 할 아픔이라는 것도요. 아픔을 이겨내기 보다 좋은 기억으로 덮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살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인거 같다 아마 그게 맞을꺼다
이 세상에 기적은 없고 해피엔딩은 없는거 같다 신이 있나 싶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미쳤구나 진짜 왜 식욕을 주체 못하는 건데 니 몸이랑 통장 잔고를 보라고 그럴 상황 아니라고 지금 백수 주제에 운동도 안 해 배달만 시켜 뭐하는 거냐 낮게 ㅊ먹어도 꼴보기 싫을텐데 오밤중에 잘하는 짓이다 그제는 김피탕 어제는 매운족발 오늘은 치킨ㅋㅋㅋㅋㅋ 하 한심해 너무 한심해 왜 사냐
못생긴 나보다 잘생긴 범죄자가 낫다
당황하면 거짓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고치고 싶은데 어떡하죠 매번 당황하지 말고 말해야지 하는데도 그 순간만 되면 당황해서 말도 잘 안나오는데 거짓말까지 해버려요 거짓말이 나쁜 습관인걸 아는데도 고치는게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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