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매일 울어요 근데 딱히 엄청 걱정되거나 슬픈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사소한일에 화가 나고 우울해요 택시 아저씨가 제가 있는곳 잘 못찾아오셨을때, 프린트가 잘 안됐을때 최근에는 이런일로 너무 화가나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힘들었어요 딱히 뭔일이 없어도 눈물이나요 친구랑 재밌게 놀고와서 울고, 교수님께 칭찬받은날 울고 오히려 즐거운날도 울어요 오늘도 딱히 뭔일 없던거같은데 울고 근데 울고 나서 또 재밌게 살아요 가족들이 기분변화가 왜그러냐고 하더라고요 방금 운 사람 맞냐고.. 어제는 버스에서 졸아서 모르는 곳에 내렸는데 눈물이 펑펑 나왔어요;
공황만3넌차 중간에 우울증. 지금 선생님하고 이야기 하다 견뎌볼 수 있는 행동이나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셨어요. 다른부분은 급할경우 방법과 시간이 걸리는것등등 방법을 찾아 이겨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제일 힘든건.. 가슴답답, 통증, 호흡힘듬, 어지럼, 두통등이 있는데 새벽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면 가슴통증과 답답함이 생길때 엎드려 자면 쫌 괜찮아 엎드려 잡니다. 그러나 답답함을 느낀날은 아침부터 계속 답답해져 오거나 반나절? 하루? 정도가요 그담날 괜찮아질때도 있거나 아닐때도 있죠. 여러가지 방법으로....책에 집중을 해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유투브에 집중해서 봐도 계속 답답함은 떠나지 않습니다. 잠시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더 심해져서 눈물이 나올듯 하더군요. 아~~~~ 병원가야되나.. 생각하다가 한방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자주가는 한의원인데. 이 답답함을 없애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고 붙이는 침으로 양손에 붙여 주었고 배웠어요. 확실히 도움이 됬어요. 뭐... 플라시보효과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나마 눈물날 정도의 힘듬이 사라지더군요 양방치료중 한방도움을 같이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도움이 되었고 쉽고 빠르게 안정을 찾아 좋았어요 같이 해도 될까요?(한방은 답답함만 도움받았어요)
엄마아빠가 쩝쩝대는소리가 진짜 너무 싫고 더러워요 혐오까지 가요 운동할 때 신음소리도 나잖아요 옷장 높은 곳에 있는 이불 꺼낼 때 으흑..윽..허억.. 하고 음..~ 아아~하는소리들으면 진자너무싫어요 진짜짜증이레전드로나요
불안한데그걸숨겨서 병나는거같아요.. 학교에서 저는 친구들에게 항상잘보이려고 정말조금의실수도안하려고 말귀잘알아들으려고 친구들에게친구로남으려고 소외되지않으려고 더듬거리지않으려고 정말악을쓰거든요 (연기쪽에선 초고수예요.. 불안해하는걸 거기서또타격을받아서 +사람은 자신의 경험대로 이해하고 인식??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러면 또 제가 실수할 확률이 는다고생각해서 그냥제걍헙과생각을무시해서 다른사람들은저걸저렇게생각하겠지~!!하고 해요 남들보다생각이많다는거에도 타격을 느껴서 생각을 무시하고 그냥 감정을무시하고해야한다 라는생각을하려고도 노력했는데 어느때부턴가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ㅜ할 때 전과 다르게 감정은 아무 감정 안드는데 귀가 아프다거나 터질거같다거나 삐소리가들린다거니 가슴이두근거린다거나 속이부글거린다거나 초조한느낌이든다거나 몸으로반응을하는거같아요 다시 그 감정을 느끼고싶어요 저도 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에서 제 잇는그대로의모습으로 생활하고, 제 감정을 드러내고, 정말 “친밀감”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친구를 사귀는 게 제 목표거든요 또 사회에 나가서 적절한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저부터가 제 감정을 인정하지않고 존중하지않으니 ***취급도당하는거같아요 실제로도 맞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뱉으면 왠지 친구가없어질거같아요… 지금은 귀엽고 밝고 무해한 컨셉으로 여자아이들한테인기도많고 그런데 실제로저는 🩷정반대🩷거든요 그리고 지금친구들이랑은 엄청친해진척하는 겉친이라서…. 갑자기매우달라진제모습을보고 이상함을느낄거같아요.. 저를안좋아할거같아요전보다.. 당연하겠죠 ㅠ 저부터가저를안좋아하는데 진짜 감정 소비가 어마어마해요.. 모든 하루의 신경이 걔네한테 가 있어요 미쳐돌겠어요 제가 들어온 거친 정글 제 발로 나가고 싶습니다 진짜 정글이예요 정글 맞아요 피라냐 뱀 다있어요 진짜 살면서 부정적인감정이라는감정은 다느껴본거같아요
곧 26살 되는 성인이 엄마 타령하는거 유치하죠.. 그런데 올해 들어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한테 손절당하고 일은 일대로 풀리지 않는 이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불안하고, 매일매일 걱정하며 살아가서 그런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항상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려 하는데 되는 일이 1도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같은 상황만 반복될까봐 두려워요 마음이 불안하니 매일 밤에 잠도 잘 안 와요 30분 이상 뒤척이다가 겨우 잠 들어요 저의 전공은 그림이에요 요즘 이 업계 상황이 많이 안 좋다곤 하지만 포트폴리오를 여러 회사에 뿌려도 연락은 전혀 안 오고 올해 여러 공모전에도 도전했으나 시원하게 광탈 당하고 심지어 알바도 여러군데 지원했는데 연락이 전혀 안 와요 남들 다 하는 알바 하나도 구하지 못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제 주변 친구들은 각자 자기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저 혼자만 동 떨어져 있는것 같아요 제가 패배자, 실패자로 느껴져서 싫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겨내려 해도 아무리 내 작품 한번만 봐달라고 열심히 홍보해도 아무도 봐주지 않는 이 현실이 굉장히 차갑습니다 저희 친언니, 아빠도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는걸 알아서 저의 속마음을 얘기하면 괜히 마음의 짐만 주는것 같아 아무한테도 얘기 못 하고 혼자서 꾸역꾸역 삭히고 참고있는데 이것도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13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아무말도 안 해도 좋으니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싶어요 저의 인생에는 언제쯤 따뜻한 봄이 올까요?
혜화 adhd / 경계선 지능장애 관련해서 상담 및 약물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처음에 친구의 권유로 한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고 콘서타 36을 복용했었습니다. 검사를 통한 진단은 X 그 선생님께서는 adhd 검사에 대해 회의적이라서 바로 약복용을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일 낮은 용량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용량을 높여갔습니다. 초반에는 효과가 있는거 같다가 어느순간부터 효과를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 물론 제가 불규칙적으로 복용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그러다가 우연히 경계선지능을 알게 되었고 이 또한 저의 증상하고 많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확힌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제대로 개선하고 싶어서 혜화에 있는 새 병원을 찾으려 합니다. 혜화 근처에 있는 병원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지내다가 관련 상황을 미디어나 현실에서 볼 때 트라우마가 확 올라오고 전남친을 죽이고 싶은 감정이 올라와요 20살때 반수한다고 많이 외로울 때 아무것도 모르고 같은 반수생인 이상한 남자를 사겼는데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상대방은 제가 싫다는 의사표시를 해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다 밀어붙이는 사람이었어요 모텔가서 아무것도 안한다며 꼬시길래 진짜 믿고 갔는데 거기서 제 옷을 벗기고 제 가슴을 빨고 그 행위 자체도 너무 충격이었고 그 이후로도 제가 싫다고 했는데도 반강제로 제 옷을 자주 벗겼고 밖에서도 제 가슴을 주물럭거렸어요. 그 사람은 밖에서 뽀뽀를 안해주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냐며 가스라이팅도 했고 학교 벤치에 사람 많을 때도 키스를 했었는데 헤어진 이후에는 지나가며 스킨쉽 하는 커플만 보면 그 장면이 재생되고 제가 밖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누가 봤을까봐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워요 그 당시에 제가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 그런 이상한 인간이랑 못 헤어진 것도 다 제 잘못인가 싶고 그런 인간이랑 300일이나 사귄 것도 너무 혐오스럽고 제가 공부하는 걸 방해해서 그 사람때문에 반수를 접은 것도 너무 후회돼요. 주말에 공부한다고 안 만나주면 자기는 알바도 째는데 넌 그런 것도 못하냐며 가스라이팅하고 그때도 거절을 잘 못해서 다 들어줘서 지금 아직도 화병이 남아있을 정도에요. 20살 자체를 삭제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워요 심리상담은 진로 등 다른 이유로 받아봤는데 이 얘기는 제 입으로 얘기하기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얘기해본 적 없고요 지금 23살인데도 20살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고 혐오스럽고 기억을 통째로 삭제하고 싶어요 더 고통스러운 건 그 인간이 제 ㅈㅓㅈ ㄲ ㅈ를 계속 괴롭혀서 정말 싫었고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그렇게 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제 ***ㅈ를 성감대로 만들어 버려서 헤어진 이후에도 그게 생각이 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같이 있을 때 제 몸을 항상 제 몸을 만졌던 거 같아요
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직업, 학창시절, 집안 문제, 종교 문제 등등 쌓인게 너무나 많습니다. 가라앉히려고 외출을 했는데, 사이비 포교활동을 만났고 그들에게 뒷담까지 까여서 화가 매우매우 납니다 ㅠㅠㅠㅠ 어디 사이비를 실컷 욕할수있는 사이트라던가, 학창시절 나쁜 사람들을 실컷 욕할수있는 사이트라거나 그런거 없을까요?? ㅠㅠㅠㅠㅠ 울화통이 터져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2년 전? 그쯤에 진짜 힘들었는데 점차 익숙해지더니 이젠 무뎌졌거든요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 저 때문에 울어도 죄책감이 안느껴지고 수능을 보러갔을 때도 안 떨렸고 수능을 망쳤는데도 아무생각 안들었어요 버즈 본체 잃어버렸는데도 위기감 안느껴지고 수시 다 떨어져도 정시 지금 못붙을 가능성이 큰데도 아무 감정도 안들어요 수능 성적도 예상등급보다 올랐는데 별생각 없어요 안기뻐요 제가 우울증의 끝은 무감정이라는 글을 봤는데 제가 혹시 그런 상황인걸까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무기력해지고 머리가 나빠지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긴 했어요 옛날엔 말도 능청스럽게 바로바로 센스있게 나왔는데 요즘엔 사람이랑 말을 잘 안해서 그런가 그런게없기도 하고요 근데 좀 애매한게 일단 전 정신의학과 갔을때 스트레스 수치 정상이라고 했고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거든요... 인터넷에 글 올렸을때 누가 연민해주니까 울기도 했고 진짜 오랜만이긴 하지만 어쨌든 무도 보니까 엄청 웃기도했고... 제가 진짜 유별나게 좋아하는 친구랑 오랜만에 길게 톡하니까 신나기도 했고요. 가고 싶은 곳 근처에 있을때 지금 아니면 안 갈 것 같으니까 가보기도 했어요. 혹시 저 사실 정상인데 우울하고 싶어하는걸까요? 아님 문제 있는건가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욕심 제가 27세 여성 취준생인데요, 욕심이 많고 기준치가 높아요 그래서인지 뭘 해내도 성취감이 안들어요 안도감만 드는 느낌입니다 도파민 현재 우울증 치료중인데 조울증 끼가 조금 있대요 그래서 그런가 도파민이 나오거나 우울에 빠지는게 조절이 안돼요 최근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내 앞사람이 못하더라고요 내가 쟤보다 잘하네 느끼니까 도파민 쭉 올라와서 행복하고 기분좋아서 잠까지 설쳤고요 그 다음날은 앞사람이 잘하고 나는 못하는거 같아서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요 도덕성 위에 쓴 욕심과 남이랑 비교해서 잘해야지만 기분 좋아지는 이 찌질함은 어릴때부터 주입받아온 도덕성 강요 때문에 머리로는 그럼 안된다고 느끼지만 마음속에서는 도덕성이 없는 사람이 진짜 내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요 할일 미루기, 중압감 또 최근 국비지원 받아서 배우는게 있는데 귀찮고 어려워서 하기싫으니까 하루이틀 공부를 미루게되고 그러니까 몰라서 공부를 안하게되고 실력이 안오르니 우울하고 결국 지금은 그게 권태감으로 이어졌고요.. 본능 그래서인지 매일 먹고 싸고 자고 눕고 게임하고 ***보고 이런것만 하고싶어요 인간으로써 참고 노력하고 이런걸 하기가 싫고 못하겠어요.. 인간관계 수영도 체력늘릴 겸, 도파민 상승 목적으로 수영 배운건데요 기초반이라서 저 포함 5명이서 배우거등요 근데 저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뒤늦게 들어와서 그런지 다들 저한테만 말을 안거네요.. 남자든 여자든 다 저를 피하는거 같아요.. 오늘도 이것때문에 서러워서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결론 전 왜이렇게 찌질하고 음침할까요.. 그렇다고 공부, 몸매관리 등등 자기관리도 너무 귀찮고요 결론은 의욕이 안생기는데 그 이유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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