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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커피콩_레벨_아이콘용기가없는사람
·한 달 전
나도 여자라고....여태껏 안입던 치마도 자신감있게 입어보고 싶어서 살 빼려고 하고. 얼굴 가꾸려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현타가 왔다 아..나는 나갈데도 없고....잘보일 사람도 없는데... 앞으로도 없을지도 모르는데.. 가꾸고 나가도 내옆엔 사람이 없는데 모두다 헛된 것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슬퍼졌다 자기만족..그건 그때 뿐이다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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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거울
· 한 달 전
지금도 이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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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돌맹
· 한 달 전
저도 그래요. 중학생이지만 벌써부터 뚱뚱해서 꾸며봤자 뭐 이쁜편도 아니라서.. 근데요 그래도 저는 꾸미는거 좋아해요. 남한테 잘 보이는거 걱정안하고 그냥 그때 잠깐의 자기 만족이 좋아서요. 자기만족 그건 그때뿐이지만 그래도 즐겁지 않나요? 그때뿐이라도 자기가 만족되면 그게 끝인거죠. 꼭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잠깐뿐의 행복이라도 행복을 느껴봤으면 된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잠깐이라도 결국은 자기만족을 느껴보긴 했다는거니까 헛된것이 아닐거에요. 소소한것이 모여져서 사람을 살게 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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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콩나물
· 한 달 전
저도 안사던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에 비싼 옷 사입다가 현타왔었어요 살도 뺐는데 아파져서 현타왔구요..근데 살다보면 내가 잘사는걸 꼭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이랑 마주칠 때가 있잖아요. 그때 내가 자연스럽게 멋있어 보이려고 지금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나보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