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랑 친구하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힘든시기속에서 그냥 누군가 함께한다면 좀 잘 버텨낼것같은데 친구도없네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죽고싶은생각도 자주와요 이 글 올린다고해서 아무에게도 연락안오고 만나주지않겠지만 말할곳도없고 알릴사람도없어서 남겨봐요 저 부산에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그냥 의지할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어요 힘든세상속에서 그나마 버텨내줄만한게 사람이니까요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취업한지 이제 2년 정도 됐어요 그저그런 대학교 나와서 특별한 경력없이 바로 운좋게 대기업 자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꼴에 자회사라고 신입치고 복지나 급여 성과급 다 좋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회사로 이직하지 않는 이상 지금 받는 것들보다 당연히 낮은 수준의 회사만 있을거라는거 저도 알아요. 근데 저는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퇴사하고 싶어요. 지금 일하는 직장동료와 일 무엇하나 맞는게 없습니다. 회사 평판도 최악이구요. 진짜 지금 그냥 철판깔고 일하는거지 팀원들과 관계도 안 좋습니다. 가족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항상 퇴사한다고 얘기하면 3년만 버텨라, 너가 지금 퇴사한다고 더 좋은데 갈 것 같냐, 일 많이 시켜도 월급 많이 주지 않냐, 너가 안 겪어서 봐서 모른다.. 지겨워죽겠어요. 그걸 제가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본인들은 다 생각해서 하는 말이겠죠. 부모님 입장에선 멀쩡한 회사 들어가놓고선 나온다고 하니 하는 말인거 알아요. 근데 말하는걸 들으면 오히려 가족들이 더 제가 망하길 바라는 같아요^^ 너 나이에 경력에 어디가서 지금같은 대우 받을줄 아냐부터 다른 회사가도 똑같다...진절머리가 나요. 연봉을 1억을 준다해도 지금 회사는 안 다닐거라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아요. 그냥 지금 저는 사회생활 안 해본 철없는 애일뿐이에요. 아 물론 어른들 말 틀린거 없죠. 제가 아직 제대로 된 사회생활 안 해본 것도 맞고요. 자꾸 이렇게 부딪히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 내가 지금 당장 힘든데 저한테 작년보다 지금이 그래도 낫지 않냐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퇴사를 하냐.... 더이상 할 말이 없어요..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이에요.
이제 나는 더이상 아이가 아니고, 알바를 뛰든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야. 이젠 20대 후반이 됬고 집안 경제 사정도 예전만 못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버렸지. 하지만 난 아직도 두려워. 알바를 찾아봐도 내게 맞는걸 찾는건 둘째치고 지원이 망설여져. 내가 어떤 사람들이랑 일할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실수 하거나, 사람 잘못만나서 왕따에 욕받이 신세 될게 두려워. 여전히 준비가 안됬나봐. 난 스스로도 알아. 난 누구에게 휘어잡히기 좋은 성격이라는걸. 아는것도 부족하도 성질머리에 비해 굉장히 소심하지. 거기다 무엇을 주장해도 "내가 하면 궤변, 남이 하면 올바른 권리 행사"였어. 나는 옳다 믿었는데도말야. 누군가는 내가 일하기 싫어서 핑계대는거라 하겠지. 그래, 그것도 맞아. 하지만 전부는 아니야. 이걸 솔직히 말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니까 말을 안했을뿐. 난 지금도 내가 마음속에서 뭘 느끼는지 모르겠어. 이 두려움이 뭔지도 모르겠고 내게 맞는 해결법이 뭔지 모르겠어. 스스로를 믿고 덤비기엔 실패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붕괴될게 두려워.
저희 아버지는 나이가 많으십니다.. 이제 50살이신데 잘다니고 있던 회사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셔서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대요..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솔직히 재금 시대에 받아주는곳도 잘없고 나이도 있어서 어렵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중학생 이고 학원비와 여러돈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대학을 가야하기도 해서 미래가 무서워요.. 어떡하죠? 듣기로는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에 다니시며 졸업한 뒤 기간제 교사같은걸 하신다하는데 불안하네요..
제 인생이 망한 것 같아요 구제불능인 것 같기도 해요 남들보다 덜 열심히 살아서 벌 받은 걸까요.. 갱생을 하려고 그래도 요즘은 공부하며 노력 중인데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어요.. 20대 후반...서른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에 저는 없는 게 너무 많네요.. 부족한 것도 많고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돈도 없고 뭣도 없고 직장도 없지만.. 언젠가 제 자리가 생기겠죠.. 돈 벌어서 효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얼른 이 세상을 뜨고 싶어요..그럼 여한이 없을 것 같거든요... 망한 인생은 바로 이런 인생 아닌가 싶어요 늦은 졸업 너무나도 긴 공백기 실무 경험 없음 ....
우울증중증 간호조무사.. 환자대하는건 나름 할만한데 병원 메뉴얼 선생님들 말씀을 자주 잊어버려서 포스트잇 메모지 별거 다적어놓고 일하는데 돌아서면 또 잊어버려요 이렇게하면 병원일 못한다는 말도듣고 지치신다 그러고 화가나면 말도 안하시고해서 다른일 알아볼까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점점 자신이 없어요 일하는것도 사는것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기엔 너무 현실적이지가 않아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재미가 없어서 끈기있게 못하겠어요
다른지역으로 자취를 해볼까요?
언제쯤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돈을 벌지 않아도 생활을 할 수 있다는거에 누군가의 시선에는 온실속의 화초라며 백수를 부러워할테죠 누군가의 시선에는 긍정적인 시선이 있을까요 아 물론 온실속의 화초라는 시선이 부정적이라는건 아니에요 그런시선이 있을 수 있죠 저한테 공감하는척 사회성을 갖춘 시선말고 정말 깊숙히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온기로 저를 감싸주는 시선이 존재할까요 저는 일하기 싫어서 도망쳤어요 공부도 하지않았어요 앞으로도 하고싶지않은데 해야되는거잖아요 그생각으로 어제 계획됐던거 했어야했는데 또 망쳐서 다시 해야하는 힘이안나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다시 갱생해야 하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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