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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저는 신천지 탈퇴자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실비아M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신천지에서 신앙을 3년 동안하다가 신천지를 떠났습니다. 교리보다는 인간관계로 떠났죠. 아파서(기형종이 있데요) 수술을 받아야 했어요. 저는 이걸 신천지 사람들에게 말했고, 그 대답은 수술 입원하기 전 주일 아침 예배를 드리고 가래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 힘듦을 동료에게 말하면, 나는 예민한 사람 취급을 받았어요. 오히려 탈퇴하고 나온 지금 주변사람들이 더 절 걱정해주는거같아요.. 나와서 신천지에 대한 영상보고 그 3년을 난 뭐한거지? 하는 생각도 했어요..지금 만으로 28살이니까..충격을 많이 받았죠. 내가 믿어온게 거짓이라니.. 말하고 싶은데 너무답답하고 잠도 못자는 상황이라 여기에다가라도 말해봅니다.. 그 외에도 신앙 활동 하다가 하혈, 코로나 등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적이 많았어요..그 당시 병원에서는 수혈 자체도 안됬고 코로나로 입원도 힘들었었구요.. 악몽을 꿔서 정신과 약도 많이 복용했어요. 수면 유도제 같은거요.. 지금은 나온지 2주 조금 넘었습니다만..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관련 대화나 말만 나오면 흠칫해요..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하는게 하나님이 바라시는거고 하나님의.자녀란 사람들이 할 말일까요? 후유증과 트라우마가 심해서 도움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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