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관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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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관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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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저는 17살 여자입니다. 1년 전쯤에 할아***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할아***를 마지막으로 뵙는 순간에 다들 울고 있는 상황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습니다. 그 순간에 저도 정말 당황했고 놀랐습니다. 그렇게 슬픈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방금 이야기는 딱 한 번 겪은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겪는 일로는 계속 공허해집니다. 또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합니다. 수면욕이 굉장히 강해서 주말엔 오후까지 억지로 자기도 합니다. 또 어떨 땐 귀찮아서 저녁까지 밥을 먹지 않고 어떨 땐 배가 터질 것 같다고 느껴도 계속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지내는 게 지쳐가고 예민해져 갑니다. 평소 하기 싫어도 잘 참고 재미도 느꼈던 일이 싫어져갑니다. 그렇다고 모든 일에 흥미를 잃은 것도 아닙니다. 가장 문제인 것이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자꾸 이 세상이 제가 주인공이고 제 중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자해 생각이 자주 듭니다. 가끔 하긴 하는데 자해하는 것마저 귀찮아질 때가 많습니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고 이상해서 올려 봅니다. 혹시나 외부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보호자에게 연락이나 허가가 필요하지 않는 기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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