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고래
·25일 전
아마도 나는 죽을때까지
우울증..불면증..불안장애..공황장애..등등.
각종 정신질환을 안고 죽을것같다...
약 용량을 조금 내리면 바로 잠이안온다..
그렇다고 늘리면 일상생활이 더 버거워진다..부작용...
그냥 죽고싶다...
제발...
세상아 나좀 놓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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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늘이 엄마를 덜 사랑하셨나봐. 아직은 안 데려가실 것 같다...
이젠 그냥 다 귀찮아서, 몇일만 누군가가 나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어.
이 정도 힘들었으면 된 거 아닌가.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하는 거지...
다 잘 될 거야 괜찮아 걱정하지 말자
이 육신이 지긋지긋하다 껍데기를 버리고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다
엄마는 나한테 죽어도 미안하단 말 안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미안한 일들뿐이지 xx 욕나오네
간만에 죽고싶네..
친구중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부모님은 매우 좋겠죠? 자기 딸이 저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똑 부러지는데 뭐든 안이쁠까 1년 반 친구인 내가 봐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랐겠다라고 생각되는 그런 친구인데 나와는 너무 달라서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나라사람들아 행복하지 않아요 자꾸 유튜브등 매체를 너무 쉽게 접해서 좋은거 더 좋은거 더 좋은거만 바라보고 지금 자신의 모습들을 꾸짓기만 하네요 누구나 각자 지금 자신들에게 어느정도 만족하고 행복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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