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모든게 귀찮고 하기 싫어요. 다 재미도 없어요. 게임이든 sns를 하든 다 지루해요. 목표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지겹고 힘들어요.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요즘 친구관계도 자꾸 깨지고 학교공부도 너무너무 힘들고 지겨워요. 그냥 너무 살기가 싫어요. 개학을 8월에 했는데 그때부터 거의 매일을 울어요. 요즘은 눈물은 그래도 안나오네요… 차에 치일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냥 그때도 그냥 치어서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 했는데 별로 제가 그냥 관심받고싶어 거짓말 하는 줄 아나봐요. 자해도 하는데 이것도 엄마한테 걸렸는데 제가 그냥 관심이 필요해서 그러는 줄 아나봐요. 죽고싶은데 죽는건 겁나고 또 스트레스도 안풀리고 그래서 하는건데 사실 관심도 조금은 저에게 가져줬으면 해서 하는것도 있어요 이랗게 힘든데 아무도 모르는게 너무너무 속상하고 또 누구에게 말 하기엔 저만 힘든것도 아니고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듣기 귀찮을 수 있고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저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 짜증나요
정말 건강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힘든 일도 딱히 없었는데 자존감이 바닥인 거 같아요 나를 사랑하지 못하겠어요. 따돌림을 받아본 적도 없고, 가정폭력도 일절 당해본 적 없어요. 외부적인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제가 싫네요. 자기혐오를 그만 멈추고 싶어요, 이유가 없어서 더 힘든 것 같기도 해요. 해결할 상황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서요. 힘든 사람은 이 세상에 너무 많은데 별것도 아닌 걸로 유세 떠는 거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자신을 사랑하진 못하더라도 앞으로 나 자신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론 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중2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년도 2월 달에 사이버 불링을 당했어요 그 때 이후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졌어요 그 때 일만 생각나면 심장이 쿵쾅대고 숨쉬기가 어렵고 그래요 초등학생 때 따돌림을 당했어서 유독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열다섯인 현재는 아무 이유 없이 눈물 나고 슬프고 이래요 그리고 제가 좀 못생긴 편인데 인터넷에 떠도는 예쁜 사람들이랑 교실에 있는 꾸미는 애들이랑 너무 비교가 돼서 스트레스 받아요 살려주세요 맨날 머리끈으로 자해하면서 살아요….
부모님 살아계시고 남동생 한명 있습니다. 최근은 아니고 중3때부터 줄곧 갑작스레 눈물이 나오거나 무기력해지고 삶이 무엇인지 쓸데없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점차 성인으로써 책임과 의무가 생겨날때쯤 저런 증상이 사라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이번달에 사고를 당해 수술만 두번했고 그로인해 줄곧 병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제가 평소 친하게지냈다고 생각한 친구들이 병문안 한번을 안오더군요 솔직히 괜찮았습니다 못올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퇴원을하고 바로 일을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마음이 공허해지는 느낌이 점차 커지고 외로움도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냥 이유없이 울었습니다. 5일간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슬퍼지다가 울고 갑자기 괜찮아지고 그랬습니다. 외로워서 그런건지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몰라서 글을 올려봅니다.
고등학생입니다 곧 고3되네요 예전부터 잠이 많아졌는데 이걸로 아침에 일찍 못일어난다고 부모님이랑 충돌이 있었어요 그래도 10시간 11시간 자도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해요. 그리고 듣고싶지 않은 말들과 혼날때나 일이 내 마음처럼 되지않을때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구체적으로도 생각해보았지만 항상 끝은 두려움이라 포기했어요 이게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중2병 걸린건지 우울한건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제가 너무 게으른걸까요.. 힘들어요 언제쯤이면 우울하단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될까요 제가 그냥 엄살이 심한걸까요
제가 일하다가 낙상 사고로 한달 좀 넘게 입원중인데 잘때 악몽이랑 사고난 꿈을 꾸고, 사고난게 계속 생각이 나는데 상담을 받아 봐야 할까요,? 심리적으로 불안 해서 그런거 일까요?
정신과 약물을 과다복용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해보신분 어떤지 알려주세요. 제가 해볼까 고민중인데 그거에 대하 좀더 알고 하려고요. 댓글 달아쥬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울증까진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이나 일 때문에 막 슬픈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감정이 없는 느낌이에요 평소엔 기본으로 무기력하고 몇 일 괜찮아졌나 싶다가도 이유없이 다시 무기력해지고 예전에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항상 목표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이 안생겨요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귀찮고 성격 바꼈다는 말도 많이 듣고 예쁘게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비교하고 내가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드니 더 우울해지고.. 이 감정을 억지로 이겨내려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번만 안아주세요
우울증 약 살찌나요…? 우울증 약은 보통 몇개월 정도 섭취해야하나요? 식욕억제제랑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