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는데요 요즘 미치도록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여도 잠에 들지 못해서 죽을 것 같아요 수면제를 먹고 싶은데 약국에서 파나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야 하나요?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고1학생이고 대학을위해 입시미술중입니다 학교끝나자마자 가서 10시까지있고 토요일은 1시에서 6시까지있습니다 언제 부터한건지 기역안나지만 1월 4일이엿던걸로 기역해요 일단...본론으로 요즘 행동이 많이느려지고 금방피곤하고 잠도 못자요 원래는 8시에 자는거지만 의사선생님이 10시에자라해서 수면제랑 우울증약처방받았고 약먹으면서 그러는데 전혀 못자요 예전보다 2시간 더 일찍 깨버려서 새벽 12시에 일어나거나 새벽3시등 학원에서도 스트레스 많이받는지 아무것도안하고 집중력도떨어지고 숫자나 아는 단어(예:연필갂이,소화기,사람이름들)금방 기역못하고 아는 선생님께 물어보니 스트레스로 생리하는것도 불규칙적이게 된거일수도있다네요 저번 6월달 마지막날뒤로 안하다 이번달 일요일에 디시 생리하고 일상생활에서 알수없는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도 생기고 힘들어요 어머니에게 "나 스트레스(또는 슬럼프도 말한) 있는거아닐까? 요즘 힘들어" 하니까 "쓸데없는거 끼우지말고 그림이나 열심히해 ,너가 의사야?" 이 말 뿐이고 토요일날 정신과 다시 가게요... 집에서도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제가아직 청소년이기도하고 사춘기니까 그러는거겟죠??? 쓸때없는 상상이나 그런것도하고...엄마 덕분에알았어요 제가 남이 들을수없는 소리듣고 남이 맡아***못한 향도 맡는걸로 환청이나 뭐있냐네요... 심장부분이 구멍뚫린것같아요 텅 비었어요 검은색은 공허 휜색은 빛,희망 전 회색에있는것같아요, 엄마없을때 약좀 많이 먹을려고요 알아서 죽겟죠...참고로 항불안제랑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같이먹는데 항정신증제엿나 저번 학교에서 3개복용하다 약에취했는데 그때 보건실에서 쉬었고 도움반선생님이 차태워다주셔서 집에갔어요 그후 보건선생님이 제가 뭔약먹는지 알아버린후 다시 약복옹그렇게 하지말라네요 심장에 무리생겨서 사망한다고. 그래서 다시 시도할려고요 물론 알약먹는게 저에겐 하나여도 힘들지만 죽을수있다면 목표는 4개예요 약든 봉투에 약이 5개뿐이라 나중에 살으면 글 올릴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목 그대로 정신 기강 잡으려고 자해중. 마카 포함해서 주위에선 방관, 방임하거나 권장중,그래서 계속 나이프, 가위, 볼펜등으로 자해를 계속하고 있음. 더 나은 자해방법 있음 공유 원함. 아니꼬우시면 전문 답변 달든가
우울하고 불안해요 모르겠어요
어렸을 적부터 가족불화, 학대, 학업 등 여러 복합 적 사정으로 우울증,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약 5년을 병원을 다니고 병원을 옮겨보고 약을 바꾸어봐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요즘들어 더더욱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ㅈㅅ시도와 ㅈㅎ, 약물남용 때문에 응급실 실려간 적도 있고 폐쇄병동에 입원한 적도 있었는데 그 시기를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다시 너무 힘들어서 ㅈㅅ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어요 어디에 말할 곳이 없습니다. 마인드 카페에 상담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떤 분에게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지금은 직장생활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에 엄청 민감한 편이었습니다. 전학이나 입시 등 신경 쓸 일이 많을때면 원형 탈모도 종종 있었고요(바뀌는 환경에 적응은 잘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들과 이야기 하면서 해소가 됐었는데, 지금은 그 단계를 넘어간 것 같아요. 딱히 누군가가 원인이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특정 사건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다만 대학생일땐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다른 증상이(화, 두근거림 등) 덜 했는데 취업 후에 증상이 악화되어 회사가 문제인가..? 생각한적은 있어요. 근데 또 회사도 잘 다니고 동료, 상사와의 트러블도 거의 없어요. 그냥 누구나ㅠ다 겪는 정도? 그냥 누가 툭 건들면 심장이 뛸 정도로 화가 나기도 하고 급격하게 우울해지기도 해요.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티 못내서 더 쌓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용한 명상음악을 들어도 열이 뻗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부모님 중 한 분이 조현병환자입니다. 수십년간 입퇴원 반복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부모님은 결혼 후 조현병 발견(추측으로는 그 전에도 경미한 증세 있었을듯함)하셨습니다. 가족들이 병을 인지하고 입원한게 자녀들 나이로 초등 저,고학년 시기입니다. 어느덧 수십년이 지나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비혼, 독신주의자였는데, 크리스챤이 되면서 점점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비혼을 결심했던것도 가정사땜이긴 했지만, 지금도 같은 사유로 망설이게 되고 고민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결혼을 전제로 소개를 해주시곤 합니다. 다만 제 쪽이 마음이 복잡해서 진척이 없습니다. 큰 맘먹고 만남을 가졌어도 결국 흐지부지... 한 분에게는 부모님에 대해 말하기도 하고 괜찮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결국 제가 더 나*** 못하고 떠나보냈습니다... 몇개월 시간 끌게 된 그 이후론 소개들어와도 첨부터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분들 소개없이 대쉬들어와도 미안하다고 거절하고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 혹은 욕구는 있는데 답답합니다. 환자인 부모님은 평소에도 경제관념 없고 자기 멋대로에 유아적인 모습, 소통 안되고 짜증만 내며 자기 기분파인 안하무인입니다. 가족들이 하는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자기 앞가림은 못하면서 오지랖은 넓어서 남 일 도와준다든지, 뭔 총대맡다 스트레스 받아서 발병, 입원콤보죠 ;; 집주인이 와도 누가와도 알빠냐는 마인드... 가족이 일상 지도 하는건 잔소리, 감언이설하는 사기꾼은 너무 쉽게 믿고요. 증세가 심할때는 어쩔수 없어도 평소에도 이 난리이니 중학생때부터 결혼을 내려놓은건데, 이제와서 욕심 부리는것같기도 합니다 ㅠ 한편으로는 다른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안타까운건 지쳤다는거죠. 너무 지치셔서 최근 입원 주보호자는 제가 했습니다. 당신께서는 지쳤다하지만, 자녀들도 지쳤습니다. 바톤터치를 바라시지만, 문제는 저도 그 지겨운 마라톤을 함께 했다는거죠. 바라시는것들이 너무 빤히 보여요. 상실된 배우자의 역할을 자식이 하길 바라고, 경제적이든 일상이든 응급이든 환자 케어 하기를 바라시죠..... 내 가족이 되면 이걸 지게 될텐데, 겪지 못하니 쉽게 말할수 있는것같아서... 부모 인생은 부모인생이지 않냐하겠지만, 결국 케어할 미래의 모습이 보이니;; 배우자 될 사람에게는 미안해서 한걸음도 못 나가네요. 거기다 결혼에 성공해도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나 걱정됩니다. 일반적인 희생만 한 부부생활을 봐왔던지라 자신이 없습니다. 혹여 내가 민폐가 될까 걱정반, 이상한 사람 만나서 배우자의 보호자 역할만 하는 부모님의 인생길 따라갈것같은 걱정반.... 나 자신에겐 능력도 있고 자기효능감도 높다보는데, 나 홀로의 일엔 알아서 결정하는데, 결혼은 한걸음도 못 나아가네요. 다른 조현병 가족 자녀들은 어떤가 싶기도 하고, 제가 너무 자신감이 없는것같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ps. 상담이 필드는 아니어도 직장 유관기관이 상담쪽도 있다보니, 지역사회 내 상담이 불편해요. 직장 내에도 상담사 출신들 있는 곳이다보니 ㅠㅠ 새벽에 두서없이 여기에 적고 가네요.....
익명에 힘을 빌려 말해 볼까 합니다. 인생이 너무 피곤했어요. 어렸을때 저는 시설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의 여러번의 자살시도, 아***의 여러번의 뇌수술, 위암수술 형제의 폭력으로 재판 그리고 결국엔 어머니도 돌아가셨죠. 중 고딩때 악에 바쳐 두고 보자고 10년 후 어른이 되면 잘살거라고 그리 다짐했거만… 10년이 지난 지금 저는 이룬게 없네요. 돈때문에 힘들게 사는건 덤이고 물론 그때보다야 나아지긴 했죠 오빠도 정신 차리고 직장도 잘 다니고요. 저는 그래도 사람마다 가는 속도가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볼라했지만 가족들은 제가 한심한가봅니다.. 어렸을때 부터 따로 살아 자취방, 대학등록금 뭐하나 가족 손 안벌리고 살아왔는데… 이젠 너무 간절하게 편해지고 싶습니다.. 기댈곳 없고 의지할곳도 없고 왜 이렇게 사나 싶어요….목매는 상상, 강물에 뛰어드는 상상 다 상상뿐이예요.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쁘다의 기준이 뭔가요 제 몸은 제 소유잖아요 근데 어째서 제 몸에 상처내는게 혼날 일이고 잘못 된 일인가요 자해할거면 죽지 왜 사냐는데 지금 제게 그를 대신하고 있는게 자해에요 어떤 일이 있을땐 안 아프더라고요 한번 할때마다 조금씩 많이 하다가 이제는 조금, 깊게,피가 흐르게 하게 돼요 재미를 느끼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심심하면 자해하고 싶고 우울하면 자해하고 싶고 화가나면 자해하고 싶고 저도 제가 왜 이런가 싶지만 한번 하면 괜찮아 지는데 자해가 잘못인가요
예전에는 칼로 긋기만 하다가 몇번 걸리고 난 이후로는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식으로만 하는데 그 이유가 정말 별거없거든요 언제는 와이파이 버퍼링때문에 속터져서 한적도 있어요.. ㅋㅋㅋ 정말 그 순간에는 미칠것같고 너무 화가나서 했었지만 하고나니까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겨우 이런걸로 그런 기분을 느꼈다는게... 괴롭힘당하는것도 아니고 금전적으로 힘든상황도 아니고 연애문제도 아니고 입시취업문제도 아니고 그냥 스트레스를 조금만 많이받아도 맨정신으로 버티기가 힘들어요 이젠 긋는걸로도 잘 안풀려서 목을 ***야만 기분이 나아지고 숨통이 트여요... 그런데 저는 정말 힘든일을 겪은것도 아니고 매일이 우울한것도아니고 일상생활을 계속하고있거든요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고무줄로 손목때리는것은 몇번해보았지만 결국 목조르지 않고는 힘들더라고요... 병원 예전에 가봤었지만 딱히 제 삶에서 상담할만한 내용도 없었고 게다가 받은 약도 꼬박꼬박 제대로 먹지는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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