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지금까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며 혐오하면서 살았다 우유부단한 성격과 과한 배려때문에 오해를 많이 시기도 했다 단지 상대방의 의견과 입장을 존중하고 싶었을뿐.. 여러가지로 너무 힘이 드는데 말할 창구가 없네 인생을 잘못 산 탓일까? 아니면 모든게 내탓일까?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다 하지만 일부사람들은 말한다 "죽지도 못할꺼잖아, 죽을용기로 살아 " 이말이 마음에 도끼처럼 박혔다 "그래 내가 미안해.." 나도 안다 죽을용기는 없었다. 어쩌면 살고싶은 마지막 발악 아닐까? 이 쓰레기통 같은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지는게 싫어서 내 마음을 꽁꽁 싸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어제 내 지인을 만났는데 나에게 이렇게 얘기하며 안아줬다 "OO야, 힘든걸 얘기하는건 창피한게 아니야 울지마" 그렇게 헤어지고 위로받고나니 난 참고 참은 울음을 결국 터트렸다 나는 죽지 못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내가 날 죽이면 죽어서 땅치고 후회할것같아서... 그래.. 어른인데도 참된 어른이 된다는게 어렵네ㅎㅎ
나약해요 ㅠㅠㅠ 그나저나 저는 왜이리 멋있는거??
안녕하세요: ) 현재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생계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노래만 들어도 가사가 와닿아서 울게되네요 어릴때 안좋은 추억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 트라우마에 못이겨서 사람만나서 얘기하는게 힘듵고 부끄럽습니다 제 우유부단한 성격과 과한 배려심으로 친한 지인들과도 오해를 사는 경우도 대부분이고 인생에 있어서 손해보며 사는일들이 엄청 많아서 마음과 성격을 뜯어고치고 싶고 가끔은 안좋은생각들도 하게 되는데 심각한건 아닌지 궁금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 글을 올려봤어요
인생이 너무고통인데 삶을끝낼방법을 찾고싶네요. 가혹하고 그냥 여기서 그만하고싶고 인생중도포기하고싶어요
저 드디어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부디 다들 행복하세요 돌아오지 못 할 먼 길을 떠날 건데 마음은 가벼워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응원해주세요 성공을
여대생이고 지금 방학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평소 기분이 오락가락한 편이고 사소한 일에 기분이 좋아졌다가 기분 안좋은 일이 있으면 한없이 바닥으로 기분이 내려앉는 그런 편이라고 알아두면 좋을것같습니다. 요즘 가슴쪽? 명치쪽이 계속 답답하고 뭔가 울고싶은데 마땅한 이유도 모르겠는 그런 기분이들곤 합니다. 착잡하다면 좀 착잡한것같기도하고, 방학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나에 대해 한심함도 느끼는데 막상 무언가를 하려고 계획을 열심히 세워도 정작 하질 않아서 오히려 더 자책하게 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고, 뭔가를 결정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물건을 사려고 마음을 먹으면 바로 사는게 아니라 이그 물건에 대해 2주 넘게 찾아보다가 관두거나 더 나아가면 한두달 생각하고 산다거나 포기하는편이고, 어떤일을 할때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서 일 하나하나 할때마다 너무 무섭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습니다. 내가 일을 진행했다가 실패했을때 드는 좌절감과 주위사람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진짜.. 아직 하지도 않았지만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심리적으로도 그렇고그냥... 그리고 막 울고싶은 날도 많이 있고, 그렇다고 항상 그런 기분인건아니고 그냥 평범한 날도 있긴합니다. 웃고 떠드는 그런 날이요. 쨋든 계획으로 다시 이야기를 돌려보자면 하루에 하나를 한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거 이외에 다른 일을 못합니다. 예를들어서 친구랑 4시에 약속을 잡으면 그 앞에 시간과 후에 시간에 그냥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던가, 아니면 오늘은 운동도하고 공부도 1시간해야겠다라고생각하면 진짜 그 중 하나만 하거나 그마저도 힘들달까요 (운동만하고 공부를 안함 남은 시간은 계속 휴대폰이나 누워서 잠을 잔다던가함) 그리고 요새 자도자도 계속 졸리고 어떤일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하기싫은일은 진짜 안해서 나를 위한 일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갑니다. 이런 모습이 자꾸 보여서 자책도 들지만 내몸이 안바껴서 더 힘들어요. 남들은 작심삼일이라는 말에 삼일이라도 계획된 일을 수행하는 것 같은데 저는 만약 일주일 계획을 세우면 하루하고 그 나머지 시간은 아예 계획을 이행을 못합니다. 사실 못하는 건지 안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 누워있고 쉬면서도 쉬고싶다는 생각이 계속드는데, 막상 쉬면 그 나름대로 막 제가 한심하고, 한없이 기분이 가라앉아,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도 안잡히고 생활 패턴도 아예 잡히지않습니다. 아무렇지 않다가도 막 펑펑 울고 싶고 울컥해진다던가. 집에만 박혀서 아무도 날 안찾아줬으면 좋겠다가도 외로워서 주변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한테 사랑확인도 막 받고 싶고 그런기분이 듭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사람들이 ***못하는 무릎이나 손가락 마디등에 자해도 가끔 하는것같습니다. 초등학생때도 자해를 해서 상담을 받은적이있는데 당시에 나는 어려서 저에대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혹시 우울증이나 adhd여서 그런가 상담을 받고 약을 먹어야하나 하다가도 만약 병원에 갔는데 내가 그냥 평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평범한 사람이 이런 한심한 짓거리만 한다는 생각이 들것같아서 겁나기도 합니다. 보시기에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받는다면 어떤 상담을 받는게 좋을까요.
이런 세상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죽고 싶어요 약도 3년 동안 먹고 있는데 나아지는 건 없고 정신상태는 더 나빠지고 너무 죽고 싶어요 너무 죽고 싶은데 부모님이 가슴 아파하실까봐 못 죽겠어요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너무 죽고 싶은데 1분 1초도 살기 싫은데 사는게 고통인데 못 죽어서 너무 슬퍼요
뭔가 난 내 나이를 말하거나, 추측할만한 말을 하고 싶지가 않아 항상 글을 쓸 때도 내 나이를 추측할만한 말이 있나 살펴보고 수정하고.. 계속 그래, 난 이유?... 그냥.. 내 나이를 알게되면 사람들이 내 상태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것 같아서 ... 난 진짜로 살기 싫은데 말이야.. 나이 탓에 그냥 그 나이대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겠지- 하며 생각할 것 같아서 싫어 난 진짜 간절하다고 난 하루에도 한 번씩은 내가 자살하는 모습을 상상해봐 지금 난 그정도라고 ... 뭐 실행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이긴 한데.. 어쩌겠어 내가 이따구인 걸 어쨌든... 걍... 살기 싫다고 솔직히 이제는 그 딴 시선 다 상관없고 내가 바라는 건 딱 하나야 .. 더이상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좀 오글거리는 느낌이 있긴한데.. 진심이야, 나 살고 싶지 않아 살아봤자 괴롭기만하고 점점 의욕도 없어지고 자살에 대한 예방을 받아도 심각성은 느껴지지 않아 오히려 회만 돋이울 뿐 난 자살은 나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어쩐 사람에겐 편해질 수 있는 기회잖아 그걸 왜 막아... 나도 지금 이렇게 살아있으니 괴로운데 이러니까 다들 자살을 하지... 아, 지겨워.. 죽지도 못하고, 겁도 많고, 죽을 용기는 ***도 없으면서 이 *** 떠는 나도 지겹고 이젠 이 상황 자체가 지겨워... 난.. 진짜 더이상 별로.. 살아있고 싶지 않아.. 살아있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줄 몰랐어
우울해뭐라고해야될지도모르겠다 이제는진짜너무너무 뭐랄까 우울하다도 아니고 지겨워 불안해괴롭고 불안해너무 하루종일 잘살다가 갑자기이런 마음에 더 살고싶지않아질때마다 아직도 난 어떻게살아야되는건지 내가 도대체어떻게해야괜찮아질런지 모르겠다
그때 확김에 멀리 이사갔었다면 좋았겠지 왜 30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으로 이사했는지 아기때부터 자라온 이 곳이 익숙하고 좋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미운 감정이 들고 지겨워 아빠가 돌아가시고 한달도 안되서 미련없이 바로 이사한 게 너무 후회돼 아빠의 대한 그리움, 죄책감 다 잊으라고 이사한거면 멀리 가서 이사했어야지.. 아직도 엄마가 이해안돼 30분동안 걸어서 내가 살던 마을거리를 둘러보면 어렸을 때 자신이 그곳에서 외롭게 잊혀진 게 느껴져서 인사도 미련도 없이 떠난 지금의 내가 싫어져 뒤늦게라도 그곳을 홀로 찾아왔는데 벽색깔과 집 외부가 아예 달라진 걸 보니까 이젠 예전의 모습은 완전히 잊혀졌구나 이미 내 어린시절은 아무리 찾아도 되찾을 수 없구나 새삼스레 깨닫고 참담해하기만 하다가 집에 갔어 내가 자살시도 했었던 다리가 집가는 길인 것도 등교할 때 하교할 때 가끔 힘든 마음을 거기서 풀어 다리 한가운데 서서 흐르는 강물을 잠자코 바라보고 정신을 완전히 놓고서 울으며 일부러 비맞은 적도 있어 새벽에 몰래 나가서 아침이 될때까지 서서 노래 들은 적도 있고, 다리에서 뛰어낼려고 한적도 있어 요즘은 그냥 15분 정도 서있다가 가지만 말이야 자살관련으로 심리 상담에세 상담사가 부모님 차타고 다니라고 부탁받았었어 처음엔 그랬는데, 얼마안가서 엄마한테 걸어간다고 말했어.. 솔직히 내가 자살시도 할 거 아니까 막을려고 데려다주는 거잖아 그런 이유로 날 태워주는 엄마한테 많이 미안했어 수치스러움이 더 컸지만 죄책감이 무겁게 들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빨리 가야할 때만 버스타고 거의 매일같이 다리를 지나치며 일상생활을 해 그게 싫거나 힘이 드는 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지우지 못하고 기억해야 하는 거구나 자살시도 했던 나를 떠올리는 게 괴롭지만 그만큼 그때의 자신을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더라 마주보기 싫었던 나를 이렇게라도 마주보잖아 어떨 땐 자살시도 하는 자신이 너무 생생하게 회상되서 미쳐버릴 것만 같을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뭐 나를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진다 생각해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고 어떡하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나를 안타까워 하겠지만 나의 아주 기나긴 일상의 익숙한 모습이라서 내가 그렇게 심각하거나 위태롭지는 않아 그냥.. 그것조차 내가 받아들여야 하고 이사도 가지 못하고 버스타는 차를 타든 창문 너머로 다 보이는데.. 그런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어 지극히 부끄럽게 회피하려고 하는 것 뿐이잖아 그럴거라면 차라리 두렵고 무서워도 마주보는 게 내 마음이 더 편하고 죄책감이 덜 들어 나도 최대한 안좋은 기억 잊을려고 노력 중이야 초등학생 때에 비해 많이 게을러지고 감정이 없지만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려고 애쓰는 중이야 본연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어 그러니까 내 아픈 기억속에 있는 나를 잊어줬으면 해 이 바램은 주변인에게 별 기대 안하고 말하지만 그저 모든 걸 잊고 온전하게 살려하는 나를 알아줬으면 해서, 응원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아.. 다 풀어버렸네, 다 묻고있던 거였는데 비참한 감정이 들지만 다 털어놓으니까 마음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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