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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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커피콩_레벨_아이콘바닷속모래
·한 달 전
예술가나 작가라고 말하면서 백수나 다름없게 몇개월 게으르고 느리게 누워서 폰이나보며 밥은 잘도 챙겨먹으며 지내는 중이다 겨우모운 돈을 깎아먹으면서.. 주변에서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를 물어오는게 싫고 농담으로도 백수라 말하는게 싫고 불안하고 답답한데 의욕도 없고 생각도 없고 막연하다 막연해 내가 하던 작업들로 돈을 어떻게 버는건지 모르겠다 인생 참 별로고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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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상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13일 전
예술가로서의 삶이 버거운 마카님께
#자아/성격
#금전/사업
#불안
#우울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전문 상담사 박상근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예술가로 활동 중인데 최근 몇 개월간 거의 백수처럼 지내고 계시는군요. 주변 사람들이 안부를 물어올 때마다 불안하고 답답하지만, 의욕도 없고 막연한 상태인 거 같아요. 작업으로 어떻게 돈을 벌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생이 재미없다고 느끼고 계시네요.
🔎 원인 분석
마카님, 예술가로서의 방향성이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을 때,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이에요. 주변의 시선이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압박감이 더욱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 수 있어요. 또, 경제적인 어려움이 창작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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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omo4339
· 한 달 전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적이 있긴한데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지니까 좀 나아지긴했어요.저는 미술분야인데 상업미술을 좀 싫어했었거든요. 그런데 제 작품이 테마가 바뀌면서 상업적으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혼란도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 무엇인지 정리가 되니까 무엇으로 돈을벌지, 작품을 앞으로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 앞으로 어떤전시에 참여하고어떻게 해 나갈것인지 점점 분명해지더라구요. 마흔을 코앞에두고 자신있게 내세울 경력도 없지만 희망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