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1. 무던한 성격 2. 어른스러운 이미지 3. 편안한 이미지
일반학교도 대안학교도 안맞아서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자퇴하기엔 공부도 못하고 꿈도 없어요 등교거부하기엔 제가 다니는 대안학교가 출결이 빡세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대중적으로 조롱받고 웃음거리 당하는 설리가 어떻게 했으면 이미지를 회복했을까요? 설리가 큰 잘못을 했다기보단 얼굴이 압도적으로 예쁘고 재수없는? 느낌때문에 더 조롱 당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사실 관심도 없을 것들이잖아요 제가 약간 이런 이미지로 회사에서 욕먹고 있어서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회복이 가능할까요.
다혈질인 신랑한테 구박받는건 좋다이거야 근데 왜 꼭.. 사람들앞에서 쪽팔리게 그러냐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계속 사람들앞에서 소리지르고 무시하고ㅜㅜ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내자신이 너무도 한심하고 짜증난다ㅜㅜ 살*** 희망이 점점 없어지는것같다 덕분에 대인기피증에 누굴만나든 눈치보느라 바쁘네 ㅎ 도망가고싶지만.... 그럴 용기조차없는 겁쟁이 어디 말할곳도없고 그냥 혼자 끄적이고 갑니다ㅜㅜ
그사람들이 제게 서운하게한건 없어요 그냥 제 존재가 쓸모없고 피곤한사람같아서 멀어지는게 그사람들에게 약이 아닐까싶어요 제가 우울증이 있고 기복이 심해서 의지하고있거든요 뭐 매번하소연하는건 아니지만 견디다힘들면 가끔 이야기해요 본인들이 먼저 손 내밀어줘서 들어주겠다해서.. 한달에 한번남짓?빈도로치면..이젠 그것도 죄스러워서 안하는데.. 그외에는 일상대화하긴하는데 그냥 제 부족한모습을 다아는사람들이니까 부끄럽기도하고 그래서 저때문에 피곤할거같기도하고.. 다 연끊으면 그 사람들이야 속편할테니까 그게맞지않나싶어요.. 그사람들도 속으론 제가 귀찮고 이해안가는 존재일거같아요 괜히.. 멀어지는게 답이겠죠..저도 그사람들에게도..?
고등학생인데, 친구들의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니 친구들 대부분이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부는 제대로 안 하고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지도 않고, 최소한의 노력만 하면서 대학갈 수 있을까, 이야기 하는게 너무 안일해 보입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그저 응원하고 말지만, 대학을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학원과 학교에서 퍼질러 자면서, "넌 졸지도 않냐"고 반문하는게 어이없어요.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정말 수준 낮아보이는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런 생각 정말 실례인 것 알아서 여기에 글 적어봅니다. 친구들 두고 이런 생각 하면 안 된다고는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친구들은 삶을 안일하게 사는게 맞는 것 같고, 기본적인 어휘나 행동, 문장 구성력같은 곳에서 그러한... 소위 수준 낮음이 낭낭하게 묻어 나오는데, 자신들은 정작 모르고 비속어를 마구 쓰면서 무척이나 가볍고 좁은 범위의 대화만 나눕니다. 대놓고 표현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계속 참아내는게 너무 힘들어요. 묘한 소외감도 들고, 친구관계에 있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본능적인 거부감과 굉장히 상대방에게 무례한 감정들이 소용돌이 쳐서, 차마 친구를 두고는 해서는 안 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숨기고 자책하는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제 성격이 모난 것인지...(아마 그게 맞는 듯 싶기는 한데)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고, 대체로 친구들은 이런 생각 안 하면서 지내는거 같은데(이런거 보면서도 쉽게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가 뭐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지 감도 안 옵니다ㅠ...
나도 스스럼없이 잘 다가가고 친해지고 일도 혼자 척척 잘하고 싶은데 답답해 죽겠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두는 건 너무 가혹한 거 아닌지, 난 동떨어진 존재인데 못 섞이는 걸 그냥 네가 다가오지 않아서라고 이야기하는 건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고 자꾸 방치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러면 방해만 될까봐 할 일도 제대로 못 하면서 찡찡거리는 못난 후배일까봐 입이 안 떨어진다 내가 혼자 과대망상하는 건지 정말 사회성이 부족한 건지도 잘 모르겠다 난 이 집단에 섞여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게 정말 내 탓일까 애초에 나 혼자만 너무 어리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인 걸 어떡하라고 매번 피해를 줄까 봐 걱정만 한다 그런데 내 걱정이 과한 건지 정말로 내가 그런 못난 사람인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좀 더 놀다가 늦게 들어올 걸 그랬다 다들 그렇게 하는데 왜 성급했을까
인성때문에 제가 친구들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손절했는데 한명의 친구랑은 내향적인 성격이 맞아서 계속 만났었거든요 만나면 매번 친구들 욕만 했었고 전 저처럼 헤어지라고도 했었는데 계속 만나는게 이해가 좀 안되고 직장 다니면서도 회사사람들 다 욕하고요 연애를 하면서도 계속 남친,남친 가족들 전부 욕만 해댔어요 친구는 남친이랑 회사에서 만났는데 회사사람들이 다 성격 이상하다는 평가도 있고 많이 지각을 하는데 거울 앞에서 모자를 계속 만지느라 지각한대요 스타일 차이도 없다네요 그리고 티비본다고 연락두절이고 엄마에게 카드 뺏겨서 용돈받으며 쓰느라 친구가 데이트비용 많이 냈었어요 거절을 전혀 하질 못한다네요 헤어지라고 했었는데 계속 만나더니 상견례한뒤 임신하고 결혼했어요 솔직히 그런남자랑 결혼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저같음 남자 끝내고 아이를 책임지겠어요 그 오래전에 헤어지겠지만~ 결혼하더니 친구가 더 심해져서는 만날때마다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났었구요 항상 썩은표정과 인상쓰고 남한테 관심없고 남욕만해요 그리고선 손절하고 2년후에 궁금해서 연락했는데 둘째를 나았더군요 도대체 왜? 그렇게 또 손절하고 2년동안 친구 카톡에 잠수타다가 최근에 답장 보냈는데요 여전한데 친구들이랑 다 끊어졌나보네요 당연하겠죠 그동안 2년마다 남편 사고친것들 잘 들었구요 남편으로 인해 남동생이랑도 인연 정리된것 들었구요 그래도 남편이 성실하게 일하는데 돈 적게벌고 일만한다고 그동안 엄청 불만이네요 빚도 엄청 많으면서요 친구가 남편이 아이들한테 언어폭력을 사용하는데 애들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핑계만 결혼후부터 계속 들었네요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요번 카톡은 친구가 먼저 보냈고 제가 1~3시간 일부러 잠수타며 보냈었고 대부분이 뒷담인데 저는 단답으로 답을 계속 했고 만나자는 말을 살짝 무시하며 왜 바쁜지를 거짓말 하지않고 얘기 했거든요 3일동안 카톡하니 카톡이 안오네요 드디어 이별을 하게 된것 같아요 대화 자체가 계속 답답한 소리만 해대고 남의 말 전혀 안듣고 계속 징징거리기만 하고 계속 자기 주변사람들이 자기 생각 안해준다 이러고 본인이 할 생각은 없으면서... 본인도 기분 나쁘고 힘들면 상대도 똑같다는걸 알아야하는데 말투나 행동거지들이 전부 너무 생각이 없어요 남편하고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주변사람들 욕할 자격도 없는애가 왜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감정이 이해 안되는건 전혀 아니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는 자기를 떠난 친구들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진심 노답이에요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너무 편하네요 저런 친구를 만난게 너무 화가나서 제가 행복하게 살아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복수하고 싶어요 결혼해서요 근데 이별을 한것 같아 살짝 아쉽네요 제 이야기를 적어보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 쪽팔려서 말 못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는 잘 지내는데 제가 말을 걸면 무시하거나 단답이고 예의상 미소도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직원들과 같이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웃을 때 저도 거기에 껴서 같이 어울리고 싶은데 눈치보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괜히 다른 직원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못 하겠고요. 친구들에게 상담하니 무시하라고 하는데 무시한다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ㅠㅠ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이렇게만 지내면 정상이다'의 기준이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오은영 박사님께서는 싸우지 않고 인사만 하고 지내도 괜찮은 직장생활이라고 하던데, 그래도 되는 걸까요?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를 싫어하는 그 사람에게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물어봤지만 대답은 듣지 못 했어요...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에 들어간 20대초 대학생입니다. 저는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정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땐 행복하지만 정들지 않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땐 어딘가 긴장감이 남아 있고 찐텐으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저는 대학 친구들에게 아직 깊은 정이 들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관계가 좋은 친구들인데도 중고등학교 친구보다 정이 깊게 들지 못해서 행복하지가 않아요 게다가 대학 인간관계중에서 잘 풀리고 있는 인간관계도 있는 반면에 잘 풀리고 있지 않은 인간관계도 많아서 또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냥 대학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것 같은데 어떻게 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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