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이 몽글몽글 하니 참 이쁜 것 같아요. 밤하늘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아요? 하루 3번 하늘을 보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우리 하루 3번 하늘 보면서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는 건 어때요☺️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단 한번만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보고싶다 이성 말고 진심 어느새 진심이 뭔지도 헷갈리게 된거같아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내가 싫다 난 왜 이렇게 태어나서 이 모양일까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혐오스럽고 징그러워 지나가는 개미도 나보다는 착하고 성실할 것 같다 난 쓰레기야 사고방식과 행동 하나하나가 더럽고 불결한 죄인이야 난 정말 더러운 놈이야 난 태어나선 안됐는지도 몰라 탄생 자체가 죄였는지도 몰라
움직이기 싫다 그냥 자살하고 싶다 피곤한건지 내가 누구인지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그냥 다 잊어버린 것 같다 내가 누구더라 그냥 다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하기싫어 남들이 절벽으로 몰아세우니까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시작한 느낌인데 꼭 해내야만 할 거 같아서 불안해 불안하니까 손대지 못하고 있는 게 한심해 그렇다고해서 오로지 내 의지만으로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 했으면 즐겁게 했을 거 같아?라는 질문에 확신하면서 대답을 못 하니까 더 한심해
편하자고 도망쳤는데. 기존의 것을 떠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느끼고, 아주 약간의 전환이 된 것은 맞는데 마음속 안에 어떤 공허함이 사라지질 않는다. 아무래도 너란 존재가 사무치게 남아있다 보다. 너도 가끔은 내 생각을 할까? 아주 가끔이라도. 생각하기도 싫을까? 넌 어떨까 나와 같을까
시험 전날 옆방들이 소음내고 방해하는건 어째 작년이랑 똑같냐 덕분에 잠 다 깼다 참 고오맙다 아주그냥... 이 새벽에 뭐하는건지 게임이라도 하는건지 리액션 오지네 정말 ㅋㅋㅋㅋ 오늘 중요한 말하기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 지 혼자 안잔다고 민폐나 끼치고 아 짜증나
난 왜 살아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고 매일매일 힘들고 안좋은 생각만 나는데 내 주위사람들은 사는게 좋대.. 부러워
내일이 더 힘들거나 아니면 더 아프거나 오늘도 버텨야 될텐데 너무 많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