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익숙해진 후로 종이책을 읽기가 너무 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감|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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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후로 종이책을 읽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따라 종이책이 그립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기한 내에 반납해야한다는 조바심이 너무 크고.. 해서 새로 사자니 책 값이 또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야겠어요. 새 책을 읽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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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정원 코치
2급 코치 ·
6달 전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읽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종이책
#독서습관
#독서모임
#도서관활용
#자기개발
소개글
안녕하세요. 양정원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후로 종이책을 읽기가 힘들어졌었는데 요즘 종이책이 그리워지셨군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반납 기한에 대한 조바심이 크고, 새 책을 사기에는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이죠.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새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강하다고 하셨어요. 우선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종이책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시는 것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감각적인 아날로그 경험을 갈망하는 본능적 반응인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의 책 대출 기한에 대한 압박감은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더욱 심화될 수 있어요. 또한, 새로운 책을 사는 비용 문제로 인해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읽는 선택을 하게 되신 건 현명한 결정인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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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달 전
마카님, 종이책이 그립다니 정말 공감해요! 📚 종이책의 냄새와 느낌은 정말 특별하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기한이 있어서 조바심이 생길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책들을 다시 읽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새로운 책을 읽고 싶다면, 친구에게 추천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