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람정 10mg 환인그란닥신정 처방 받았는데요 처음 먹었을때 너무 어지럽고 토할것같아서 의사 분이 그란닥신정만 먹으라하셔서 그것만 먹으니 효과가 없어가지고 그냥 둘다 먹었습니다 근데 처음 먹었을때랑은 다르게 부작용이랑 효과가 하나도 없어요 원래 이런 경우도 있나요?
당장 오늘 치과에서 있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될것 같아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교정중이라 주기적으로 치과에 갑니다. 그러다 선생님께서 중간에 교정계획을 수정하신다며 갑자기 교정기를 떼는 과정에서 이를 갈아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트라우마가 될 줄 몰랐습니다. 투명교정이다보니 이에 붙여놓은걸 갈아내고 새걸 붙아는데 장장 2시간이 넘게걸렸습니다. 과하게 목이 꺾인채 머리가 울릴정도로 달달달 치아를 갈아내니까 머리도 아프고 뒷통수에 피도 안통하는것 같아 힘들었지만 참았습니다. 이후엔 기계에서 나오는 바람이 쉬지않고 코에 뿜어져들어와 숨을 쉴수가 없어 10번정도 숨을 헐떡거렸습니다. 지금도 그 장면만 떠올리면 숨이 멎는것 같고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나옵니다. 다급하게 잠시만요 하며 손을 들었더니 도리어 당황하시더라고요. "입으로 숨쉬세요? 그래서 그러시는거예요?" 하시길래 "아니요 코로 숨쉬는데 기계 바람이 코로 들어와서 숨을 못쉬겠어서 헐떡거렸어요" 대답했거든요. "아..네.." 이러시더라고요. 목이 입 안이 잘보이는 각도로 꺾인채 기도가 열려있어서 그런건지 누가 억지로 가스를 코에 집어넣는 기분이었어요. 숨이 넘어가는게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그렇게 2시간을 온몸에 힘을 꽉 준채 떨면서 버텼습니다. 물론 2시간 내내 숨을 못쉰건 아니지만 바람쏘고 이 갈고 또 윙윙 머리가 울리니 그 자체가 고문같아 도망치고 싶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2시간을 버텼습니다. 어차피 방법없고 치과를 옮기지도 못하니 참아야 한다는걸 저도 알고있습니다. 근데 아프다 숨이 안쉬어진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별말없이 넘어가셔서 아예 멘탈이 날아갔습니다. 20대고 어렸을때부터 치과를 다니며 이번이 2번째 교정이기에 저에게 두려움같은건 없었습니다. 근데 이젠 두려움을 넘어 거의 치과 혐오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렇게 예민한데 대체 교정을 왜 시작했냐 하실 수 있지만 미용목적이 아닌 밥먹을때 불편한 교합문제여서 어쩔 수가 없었네요... 2주뒤 또 치과에 가야하고 앞으로 달마다 가야합니다. 혹시나 문제생기거나 교정계획이 바껴서 이를 갈아내야 할까봐, 만에하나 또 숨 못쉴 일이 생길까봐 머리를 쥐어뜯으며 불안을 이겨내는 중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최소 6개월. 이걸 어떻게 버텨내야할지, 지금도 생각만으로 몸이 떨리는데 치과에 검진 받으러 그 치과의자에 다시 앉을땐 또 얼마나 죽고싶을지 두렵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위로나 팁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글 써봅니다 갑자기 몸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반년 넘게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없어지는 편인데, 지금은 음식을 ***는 것조차 싫고 거의 먹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밤만 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흘러요. 눈물이 안 나오는 날엔 그냥 멍하니 있다가 밤을 새우기도 해요. 이상하게도 아침에는 머리가 맑아서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불안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 불안해서 잠이 안 와요. 예전에는 수면제 복용했는데, 요즘에는 그때보다 더 심해진 건지 센 걸 먹어도 아예 잠을 못 자요. 겨우 잠들어도 한 시간 이상 자본 적이 거의 없어요. 저녁에만 이런 상태니까 괜찮은 거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만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모든 게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주변에 고민을 털어놔 봤는데, 다들 이 정도는 누구나 겪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이게 제 문제인 걸까요...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요즘따라 몸도 자주 아프고 우울하고 죽고싶은 마음만 드네요... 삶에 대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만한 것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삶에 대한 의지를 자꾸만 잃어버려서 힘든데 방법이 있을까요....?
식사 후에 먹으려 해 봐도.. 몸에서 마치 거부라도 하는 듯이, 알약이 아예 안 넘어가요. 그리고 어떻게든 삼키면 속이 울렁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데.. 오늘도 소화제를 먹는데, 사래라도 들린 것 마냥 기침하면서 다 뱉어버렸네요..이럴 때는 어떡할까요..?? 알약..먹지 말아야 할까요..??
우울증이면 먹고싶은거나 하고싶은게 없다고 봤어요. 저는 지나가는 차에 죽고싶다고 생각하며 우울해하다가도 가끔가다가는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텐션이 높아지기도 해요. 근데 그와중에 먹고싶은건 너무 많아요... 웃기죠ㅎㅎ 먹고싶은걸 먹을때 행복하기만 하면 좋은데 문제는 너무 많이 먹어요. 배부르다는 느낌을 느껴도 뭔가 입에 안들어가면 너무 허전하고, 군것질거리를 찾고, 불안하기도 해요. 속이 안좋아질때까지 계속 먹는거같아요. 폭식증처럼 억지로 토해낸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먹으면 살도 찌고 속이 안좋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스트레스에요. 어느날부터 갑자기 먹는거에 집착을 하게 되었는데 왜그런걸까요.... 우울증이라기엔 기분이 좋아질때도 있고 먹고싶은것도 많으니 우울증은 아니겠죠ㅎㅎ
일주일 동안 침대에서 자리만 조금 바꿔도 폐에 숨이 차요. 점프를 해도 숨이차고 조금만 뛰어도 숨 돌아오는데 오래 걸려 심장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요 숨이 차면서 “허억” 소리도 자그만하게 납니다 일주일동안 지속되고 부모님도 아직은 모르시는데 이거 병원 가야하나요?
제가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너무 자주 속이 안좋은데 요즘엔 또 속까지 쓰려요 그래서 이제 내과도 여러군데 자주 가보고 햇는데 병원에 갈때마다 스트레스성위염 과민성대장군이래요 혹시 몰라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피,대변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헬리코박터검사)햇더니 결과는 아무 이상 없고 말라서 그런거래요 근데 스트레스성위염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거잖아요?근데 제가 어디에 스트레스를 받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푸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요즘엔 또 속이 너무 자주 안좋으니까 또 안좋으면 어떡하지? 평생이러면 어떡하지? 중요한날에 약속잇는날에도 안좋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때문에 불안감도 너무 심해요 이거때문에 오늘 제가 내과에서도 한번 가보라하고 가족들도 가자 해서 정신의학과에 오늘 갔다왓더니 약간 우울증이 있다해서 항우울제약 에프람정이랑 위장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진짜 속울렁거림이 더 심해지고 어지러워서 약은 안먹는게 낫겟더라고요 제가 우울증이 그냥 속이 안좋으니까 그거때문에 우울하거든요.. 여러분들 저 아직 고2학생인데 많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의사선생님은 운동을 해보라고 하시는데 제가 지금 속이 좀 자주 울렁거리다보니 뭔갈 하기가 싫어서 학교마치면 밥먹고 눕고 주말은 또 친구랑 약속 없으면 누워있네요.. 운동이라도 해봐야할까요.. 가끔 진짜 안되겟어서 밤산책이라도하는데 그 당시에만 괜찮지 뭔가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느낌이 없어요.. 저 어떡하면 좋죠
재활이나 왼쪽손목인대를 언제쯤쓸수잇을까요 재활도열시미하는데 무거운거나 ***금키워도핸드폰도못들고 ㅠㅠㅠㅠ 아프기만하고 계속 쥐었다가펴고 반복이에요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