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해 허전해 허무해 억울해 우울해 불안해 잠안와 ............
죽고 싶어요 그냥 지금이라도 창문 열고 뛰어내리면 다 꿑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어요 괜찮은 것 같다가 다시 나빠졌다가 저는 지금도 사는 게 싫고 오늘 밤에 고통 없이 죽을 수만 있다면 고민의 여지도 없이 죽는다를 택할 것 같은데 이런 삶이 의미가 있어요? 저는 아직도 사는 게 무서워요 매일매일. 의미 없는 거 같아요 삶이라는 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저주 같아요. 매일을 속으로 울기만 하는 제가 한심하면서도 너무 안쓰러워서 저를 위하는 선택은 죽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자기 싫어, 살기 싫어.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든 무슨일이 생겼든 이제 그만하고 싶어 아프고 힘들고 우울하기 싫어 그냥 죽고싶어
혹시 마들랜이란곳에서 상담 받아보신적 있나요? 보건복지부에서 하는거라고 해서 용기내서 이야기하고 상담 받았는데 오히려 상처만 받고가요,, 엄마에 불!륜에대해 이야기했더니 자식입장에선 관여할바가 아닌것 같다고 어머님이 아버님외 다른분 만나는게 싫으신거죠?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우울한 마음 더 우울해지네요😭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그냥 살기 싫은거야.
오늘 무슨 일이있었는지,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 기억이 안나 그냥 무의미하게 짐짓 웃고 있었다보니까 내가 누군가와 얘기를 해도 대화 내용은 기억도 안나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 무언가가 뭔지 까먹었어 솔직히 기억하고 싶지가 않아 기억 해봤자 내가 살아서 생활을 하는 모습 뿐일텐데 굳이 생각을 해야할까? 난 살기 싫은데 살아서 말하고, 웃는 날 굳이 기억을 해야해? 괴로울 뿐이잖아, 나한테는 나는 살아있는 것을 괴로워하는 사람인데 나한테 그걸 기억해봤자 좋을 게 없잖아.. 그나마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느낀 점이 뭔지 알아? 부모? 친구? 겠어? 다 아냐, 절대 아니야 내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느낀 점은 고작 노래 하나야 이유? 글쎄... 그냥 노래를 들으면 내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것 같거든 노래만 들으면 세상이 바뀌는 느낌이 들면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내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 그러니까.. 정확히 나는 살기 싫은 게 아니라 이곳에서 살기 싫다는 거지 근데 내가 이곳이 아니면 어디로가? 뭐 빙의? 그 딴 게 가능하겠냐고 그러니까 나한테는 희망이 없어 살고 싶단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아, 살기 싫다 진짜 싫다 맨날 밤마다 같은 말만 반복해 죽을 용기도 없는 주제에 이 짓거리도 점점 지겨워 피곤하기는 더럽게 피곤한데 자기는 또 싫어 자고 일어나면 다시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야하잖아 아, 씨... 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 싫다고 전부 다 ***같고 보기 역겨워 걍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이럴일도 없었을텐데 하필 겁많은 년으로 태어나서 함부로 죽지도 못하네.. 아, 살기 싫다
상담받고 싶네요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고 친구가되어주실 수 있으시다면 연락을주세요 그래야 제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근데 이미 쉬고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땐 어떻게 해야해요? 마음이 너무 힘들면 쉬라고 하잖아요 근데 이미 오랫동안 쉰 상태인데도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힘들어요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든데 결론은 난 아무것도 하고있는게 없어요 근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감출수없는 비밀들이 자꾸 넘쳐나와 마음이 더 답답해지고 엄마에 관심이 내가아닌 다른주체에게 가있다라는걸 알게되며 실망해요 기대감을 잃어요 괜찮다 내가 있으니 괜찮다 하며 버텨왔어요 나름 버틸만 했어요 근데 그 비밀들이 날 너무 힘들게해요 어른들에 불!륜이 날 너무 힘들게해요 구분하고 별개지어 봐도 안되요 그냥 아무것도 안되요 내인생만 생각하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상처는 계속 받아요, 난이제 성인이 되었는데도 나아지지않아요 어른이 되어서 딱 나아지지는 않아요 그냥 계속 상처받고 난 혼자 버텨내고 위로하며 살아가요 근데 가끔은 너무 무서워요 내가 정말 죽어버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