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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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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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이곳저곳 면접 보러 다니고, 이력서 넣고 면접 연락 기다리면서 취준하다가 어느새 1년이 지났어요. 면접관들이 그러더라고요. 나이도 어리고, 이 자격증이면 금방 취업 했을텐데 왜 아직까지 못했냐고 저도 모르겠어요. 왜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지 무수히 많은 탈락과 면접 연락도 없고, 합격을 했다 쳐도 거리가 멀어서, 갑자기 못할 거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입사 포기한 것도 많아요. 면접도 이러한 이유로 포기한 것도 많아요. 그래, 거리가 멀어도 다녀보자. 알바 경험도 없는 나를 뽑아줌에 감사함을 느끼자. 방황이라면 방황이겠지만 잘 안돼요. 오늘도 거리가 멀어서 면접을 포기했어요. 마음먹기가 이제는 시간이 너무 지나서 못하겠어요. 점점 취업하기는 싫어지고 무기력해져요. 놀고싶지도 일하고싶지도 않아요. 그냥 그만 살고 싶어요. 정신차려야 하는 거 저도 알고 한심한 거 너무 알아요. 공백기 1년.. 넘어가고 있어요. 공백기 1년 가지고 취업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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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윤선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공백기가 1년이 넘더라도 공백기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시면 괜찮아요.
#취업/진로
#면접
#자격증
#알바경험
소개글
안녕하세요. 커리어 코치 이윤선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취업 준비를 하시며 1년 동안 여러 면접과 입사 포기를 겪고 많은 고민이 드시겠어요. 나이가 어리시고 자격증도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취업이 아직 되지 않은 상황에 무기력함과 혼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공백기를 지나 취업 여부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무기력함과 방황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예요. 면접과 취업 과정에서의 거듭된 실패와 포기 경험이 자존감을 떨어뜨렸고, 이로 인해 동기 부여가 어려워진 듯해요. 공백기 1년은 취업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준비와 자기 믿음이에요.
💡 대처 방향 제시
요새 취준 기간이 길어지며 공백기 있으신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장에서 보면, 기간이 길더라도 그 기간에 대한 의미화가 잘 되어 있거나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하면 공백기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현재 마카님께서 언급하는 걸림돌로는 거리를 가장 많이 꼽으시는 것 같아요. 통근 거리가 문제인 건지 아니면 거리를 이유로 취업을 미루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리가 먼 것이 문제라면, 내가 감내할 수 있는 통근 시간내의 직장을 알아보시거나, 긴 통근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자신의 방법들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취준 자체를 연기하시는 것이라면, 이 부분은 마카님의 마음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고 현재까지의 마카님의 노력을 인정해주세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마카님은 서류 통과도 되시고 면접도 합격하신 능력자이십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공백기는 걱정하기 보다, 입직하시면 바로 사라질 고민이예요. 조직에서 사유가 납득 가능하다면 크게 문제로 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아니면 그 기간에 나는 어떻게 의미를 만들어 왔는지도 생각해보심 좋아요.
현재의 방황이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과정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조금 풀어보면 좋을 수 있어요.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용기를 갖고 해봐요. 훗날 취업해서 일을 열심히 하시면서 지금의 마카님의 고민이 추억처럼 느껴지실 거예요. 오늘도 마카님의 고민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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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stone3 (리스너)
·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취업 준비라는 것이 정말 마음을 소모하는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면접을 보고, 이력서를 넣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죠. 마카님께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걸 잊지 마세요. 공백기가 1년이라 해도 이는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었을 테니,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앞으로 나*** 방향입니다.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속에서 배운 것들이 중요해요. 면접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하시고, 그 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표현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무기력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부터 설정해 보세요.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씩만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고, 그 시기를 지나면 분명히 더 나은 날이 올 거예요. 마카님께서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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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담
· 25일 전
음 충분히 능력이 있으신 거 같아요. 저는 숱하게 떨어지기만 했거든요! :) 면접에 합격했을 때: 우선 안 다녀봤으니 입사해보고 고민해보자. 입사했을 때: 그래 우선 수습기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텐데 그때까지는 해보자. 등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포기하실 때의 이유가 정말 이유가 아니라 자기합리화인 경우도 많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걱정 혹은 두려움, 실패할까봐 등의 생각으로 포기하는 건데, 그러면 나중에 너무 아깝더라구요. 취미도 만들고 휴식도 취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 얻는 연습, 믿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전 공백 1년이 무려 3번이나 있답니다! 짜잔~ 면접관도 그냥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지 의심해서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니 잘 얘기하고 넘어가시면 되어요. 결국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