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남친과 전남친 둘 다 저와 10대 시절 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서로는 모르는 사이) 현남친과는 동갑입니다. 저희는 2016 - 1.8년 20대초에 2년정도 만났고 큰 계기없이 권태기로 헤어졌습니다. 이후 여러 연애를 거쳐 전남친을 만났고 여러번에 거절에도 열혈한 구애 덕에 설렘없이 가볍게 만나보자하는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알수록 좋은사람이라 2020 - 24년 약 4년을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외모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과 7살의 나이차이가 본능적인 설렘이 안만들어져서 이게맞나..싶었지만 일단 만나봐야지뭐!했습니다. 우연히 2022년 우연히 현남친과 만나게되어 그당시 남은 미련을 지우려고 커피한잔을 요청했습니다. (제 마음속에 이별을 제대로 끝맺음을 못했다는 생각이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그당시 현남친이 저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대화가 아닌 회피를 선택했거든요) 그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제 예상외로 너무 설레는 감정이 저절로 났고 스스로 당혹스러웠고 만남뒤에 왜인지모를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이런감정으로 연애를 진행하는게 아닌것같았지만, 처음겪어보는 감정에 그냥 나만 잘하면될거라는 마음으로 사귀다보니 전남친과 어느새 4년이되었고 결혼얘기도 나누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결혼만 생각하면 자꾸 이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관이 약간 다름을 느낀적이있고 고부갈등이 심하지않지만... 하튼 기타등등 제가 걸리는게 있던거같아요. 그래도 나만 잘하면 잘 될거라는생각에 결혼을 계속 미루다가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지...할때즈음 현남친한테서 대화좀하자는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이전에 대화를 하고 난 뒤 약 2년간 미련(?) 맘고생을 했던터라. 무서워서 나가지않으려했지만, 사실 그날 서로 긴장해서 아무말도 잘 못했던게 아쉬워서 2번째 만나면 욕도하고 화도내고 원망도 할 수 있을거같아서 만났습니다. 진짜로 하고싶은말을 다 했어요. 그러나 그게 결국 서로 마음이 남아있다는걸 확인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약 보름정도 주변에서 안색이 안좋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두남자를 깊게 고민 했습니다. (사실 웃기죠....건강하지 않은 것같고...그렇다고 둘 다 놓치고싶지않고 욕심이죠...) 결국 4년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20대초에 사귀었던 남자와 다시 사귀게되었습니다. 4년 사귄 남자친구에게는 만나서 헤어지자했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결혼이 부담스럽고 거기까지 마음이 안간다고만 말하고 억지부려서 헤어졌습니다... 변명이지만은 진심이기도한게 현남친을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정말 좋아했어서. 이 친구랑은 미래를 함께하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정확히는 이친구와 내가 닮은 아이를 낳고싶은 번식욕구가 큰거같기도하고..? 하여튼...지금 생각해보면 x년이 될 자신도없으면서 자꾸 해피엔딩을 바라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지금 현남친과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면서도 4년사귄 전남친이 여전히 보고싶을때도많고...그치만 아닌건아닌거다. 결혼할생각은 안들었잖아. 그냥 4년의 정인거야. 베스트프렌드를 잃은 기분인거야. 감상에 지지마. 스스로 그럴 가치도 없어. 라고 합니다. 그치만 별개로 스스로 조금씩 갉아먹는것같습니다. 이글을 쓴 오늘.. 현남친과 저녁을 먹고있다가 전남친한테서 전화가 왔고 안받았어요. 그러나 전화를 안받은지 3번째고 4년의 세월이 미안하고. 납득이 안되는 이유로 헤어짐을 당하고 스트레스 받은걸 아니까 너무 죄스럽고. 그래서 스스로 '나는원래 당당한사람이잖아! 회피하지말자! 전화받고! 선을 긋자!!' 생각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20초만에 후회했습니다. 저는 그럴 깜냥이 안돼요....... 잘 아는 목소리로 잘지냈냐고 애정이 담긴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밥한번 먹자고 조르는데.... 저보고 사귀는사람생겼냐고 물어봤는데 차마 헤어진지 2달밖에안되었는데 그렇다고 말을 못하겠어서... 연락하는 사람있다고 그래서 밥은 못먹을거같다고 했습니다... 자꾸 스스로 갉아먹는 감정 쥐가 생긴거같아요. 운동, 취미생활, 새로운 연애 등 평소 힘차게 살았던 정신으로 버티곤있지만 무너지고싶을때가 생깁니다. 아무도 절 모르는 외국으로 도피하고싶을때도있습니다. 전남친 현남친이 꿈에 자주 나옵니다. 결론은 어디다가 말하기도 너무 힙듭니다. 죄책감에. 불ㄹ을 저지른거같고. 현남친은 제가 이런 감정을 갖고있는거라곤 모릅니다. 차마 말도못하겠어요. 힘들면 자기한테 말해달라고 자기가 사정을 다 아니까 위러해주고싶다고하는데... 오히려 같이 더 우울해질게 뻔해서 티안냅니다. 결론은 위로가 받고싶습니다. . 죄송합니다.. 힘들어요. 속상해요. 아무에게도 편하게 말 못하겠어요..
결국 넌 그 애라는 걸 인정하는 게 힘들어 그 애와 있을 때면 숨기지 못하고 들뜬 너의 모습을 보는 것도 그 애와 소중하고 알콩달콩한 추억을 다정히 나누었을 걸 생각하는 것도 힘들어 나랑 있을 때면 너무 다른 차가운 네 모습을 보는 것도 힘들어 다정하지나 말지 따뜻하지나 말지 설레게 하지나 말지 가만히 잘 살고 있는 날 착각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넌 정말 정말 나쁜 아이야 .. 생각해보면 그렇게나 티를 많이 냈는데 바 보같이 오해하고 설렌 내 잘못이지 그래
같이 얘기를 할때면 웃기도 하고 대화를 하긴 하는데 연락 안할때는 선톡을 안 하기도 하고 와도 못 본척 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먼저 대화를 꺼내지 않는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먼저 애정표현을 해도 받아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더 이상 사귀면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줄거 같은데 이정도는 안 좋아하는걸까요?
최근에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됐어요. 설레이고 기대를 하면서도 경계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요. 두근두근 하다가도 심드렁해지기도 하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이전에는 누군가를 좋아할 때면 설레이고 기대를 하면서 기분이 높이 높이 올라갔다가 상대는 나와 다른 마음일까 불안하고 우울해지면서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어요. 마찬가지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기분이지만 이전이 더 높낮이 차이가 큰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어요. 지금은 유아용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아요. 20대 때는 좋아하는 감정을 따라 쭈욱 직진만 하곤 했던 것 같은데, 서른을 넘기면서 20대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것들도 고려하게 되고, 그동안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실망들을 생각하며 멈칫 멈칫 고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두근두근하며 설레이고 기대를 하다가, 그 사람의 그런 행동들은 나에게만 특별하게 보여준 것들일까 아니면 별 뜻 없는 것들일까 고민도 되다가, 혹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떠보는 행동들 뿐인건 아닐까 경계하며 심드렁 해지기도 하다가, 또 괜스래 연락 한번 툭 던져 보고 싶기도 하고 결국엔 하루종일 생각하고 있는 저의 이 감정이 혼란스럽고 저의 이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머리는 복잡하고 또 갈피를 못 잡는 제 감정이 심란하기도 하네요.
그 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면서 저한테 예전만큼 설레지가 않다고 했는데, 나중이 되어도 저에게 미련이 안 남을까요? 앞으로 20일동안은 볼 일이 없긴 합니다.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지났네요. 그는 전여친과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다고 했어요 . 그와중에 전여친과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보게 되었고, 임태기부터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 편지 사진까지 다 보게 되었죠. 보았다고 말을 하니, 본가에 보냈다며 거짓말하고, 다른 곳이 숨겨 놨더라구요. 그 사건뿐만아니라 그의 행동은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스러움뿐이여서 그 와의 연애는 항상 불만 족 했습니다. 외로웠어요. 이렇게 의심 혹은 불안 해 하고,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투와 고민으로 결국 헤어지자고 했죠. 그 친구 재정 상황도 안좋았고, 힘든 시기였어요 . 질투에 대한 고민을 말하니, 그 친구는 저를 보면 전여친이 생각 난데요. 근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데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후 , 저를 사랑 한다며 1년간의 연애를 했는데요.. 핸드폰을 보던중 전여친과 6개월 가량 연락했고 만나서 밥까지 먹은 연락을 발견 했습니다. 배신감에 저는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 후 , 1년동안은 헤어진 상태였어요. 저도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 친구도 사정상 저를 못만날 상황이였는데, 그동안 매일 저에게 편지쓰고, 자기가 한 일을 반성한다며 저와 다시 만나고싶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고, 자신도 상황이 안좋았으며, 어떻게 지내는지만 알고 싶었고, 그냥 단지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로 전여친과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전여친 동생이 장애? 가 있는데, 자기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일년동안 저에게 매일 쓴 일기와 연락을 했고, 그렇게 헤어진 채로 일년이 지났습니다. 1년 후, 오랜만에 보니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자신이 달라진다는 말을 편지로 계속 들었던 터라 흔들렸어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생각이 나요. 다시만난 지금은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전의 제가 싫다고 했던 부분은 엄청 신경쓰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꾸 전여친과의 추억을 봤던 기억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제 속마음도 공유 했어요. 전여친과의 추억을 본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든다.등등요. 그러니 저를 안심***려고, 계속 연락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저는 .. 사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무기력 합니다. 제가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면, 365일 중에 350일은 만났다는 둥, 굳이 안해도 될 말들 을 해요. 저는 하얀 거짓말을 바랬거든요. 그녀에 대해 나쁜 말은 안해도, 굳이 사랑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답정너 인것 같긴 하지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 전여친과 헤어지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서로 가끔 보는 그런 사이였대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였고. 몸이 안좋았으니, 왜 연락을 하는게 문제인지 몰랐다 혹은 그냥 안부만 물었던 거였다. 하지만 나로 인해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알겠다. 하며 저랑 다시 만나기 전에 전여친과 통화해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연락 한것 까지 보여줬습니다. 근데, 그게 더 짜증나요. 통화 하면 그걸로 끝이 나야 하는데, 한시간 뒤에 그 여자가 연락와서 이제는 마지막니 좋은 사람만나라고 서로 문자를 주고 받은걸 봤는데, 하..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본인은 저를 만나기 전 정리 한 내용을 보여준거지만, 제 입장에서는 전여친은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굳이 통화로 한 이야기를 다시 카톡으로 굳이 연락하며, 너랑 연애 할 때 좋았다. 장문의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너와의 연애는 이랬어 좋은 사람만나, 라는 카톡을 하는게 더 열이 받아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것 같기도, 질투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해서 죄괴감이 들어요.. 다시만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이게 맞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이런 네가 너무 밉고, 그런 너를 좋아하는 내가 너무 싫어. 이젠 그만하고 싶어. 그러니까 내 눈 앞에 나타내지 말아줘.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만큼 멀리 멀리 떠나줘. 더 이상 네 생각이 나지 않게, 또 더 이상 내가 싫지 않게.
남친이랑 만나서 데이트 했음 좋겟는데... 시간은 내보겟지만 바빠서 못만날거라는 확실하지 않은 대답을 하는데 그렇잖아도 한달에 한번 만날까 말까인데 바쁘다고 평소에 연락도 잘안하거든요.. 근데 위의 내용과 상관없을수도 있는데 전화를 피하는 듯한 남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말로는 본가라서 전화못한다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불안해죽겟네요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1번 데이트 안해도 된다 안만나도 됨 2번 만나야지 못만나면 서운할듯
저는 24살 여자 입니다. 사건의 전말부터 말하자면요. 31살인 남자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훈남이여서 여자친구 있을려나? 라는 생각에 주변에 물어보니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평소에는 마주칠 일이 별로 없어서 금방 잊게 되더라고요.(3교대 근무 주주야야휴휴)여서요 그러다 제가 근무 조가 바뀌면서 그 분과 같은 조가 되면서 마주칠일도 많아졌고 그러면서 서로 장난도 치고 도와주면서 친해진 것 같아요. 그러면서 다시 그 분한테 호감이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그 분이 퇴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 분이 먼저 저한테 우리 젊은 쌤들끼리 만나서 술 한잔 해요 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몇일 뒤 저 퇴근시간에 그 분 연락이 왔더라고요 퇴근했냐 근무표 보니 쌤 오늘 근무하면 낼 쉬던데 술마시도 싶다, 근데 쌤들 다 시간 안되겠죠? 이러면서요 그 때가 저녁 9시 10분 경이였어요. 어쨋든 전 그 분한테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고 아마 다른 한 분도 만나서 놀자고 하면 나오 실 것 같다 연락한 번 해봐라 해서 어떡해 하다가 11시에 여자 2명 그 분 1명 해서 같이 술마시고 놀았어요. 그러다가 4차로룸 술집?? 같은데 갔어요. 그러면서 서로 약간 취해가지고 그 분은 저한테 장난치고 저는 약올라서 얼음을 그분한테 던지면서 약올라면 그 분도 똑같이 하면서 장난을 하게 된거예요. 그러다가 밖에 나오니 아침 5시고 여자 1분은 곧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저희는 얼음 때문에 옷이 축축해 있었어요 근데 마침 남자분 집이 근처여서 여자 분 출근 시간 까지만 잠깐 있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저와 그 남자분은 너무 피곤하고 집이 따듯해서 걍 쓰러지듯 잠에 들었고( 나는 바닥 남자분은 침대) 여자 1분은 곧 출근이라 안자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다 여자 분이 저한테 나 이제 갈 건데 같이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30분만 더 자다가 간다고 하고 여자분은 나가셨어요. 여자 분이 나간지 5분 정도 지나자 그 분이 제가 덮고 있는 이불을 뺏어가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춥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 옆에 와서 같이 덮자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됬다고 그러면서 제 패딩을 덮고 바닥에 누워 있는데 제가 계속 덜덜 떠니까 들어가지고 자기 옆에 팔배게 해주면서 눕히는 거예요 . 제가 그분 한테 호감이 있다보니 떨려서 잠도 다 깨버린 거예요 그래서 괜히 그 쌤 자는데 괴롭히면서 장난을 치고 까불면서 놀다가 헤어졌어요. 그리고 또 몇일 뒤 회식이 있어 술자리에서 또 만난거예요 2차까지 했고 끝날 때 즘 제가 우리 둘이 3차 갈래요?? 라고 묻자 그분이 그러자고 대답을 했고 회사분들 보내고 둘만 남게 됬어요 그러면서 어디서 마실까 하다가 그 분이 자기 집 앞 편의점으로 데려가더라고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술 마시고 있는데 춥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진짜 딱 그 분 집에서 화장실만 쓰고 나올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화장실 들어간 사이 그분은 침대에서 누워있더라고요 이제 나갈까요 하니까 제 팔을 붙잡고 눕히더니 자기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또 그 분 과 같이 잠에 들었고 또 제가 깨서 그분 괴롭히니까 그분이 진지하게 또 장난치면 키스하고 싶다고 알고 할거라는 거예요 제가 쫄아서 가만히 있다다 설마 진짜 하겠어하는 마음에 한 번 건들여 봤고 그 분이 진짜 하려는 것 같아 미안하ㄷ다고 진짜 할 줄 몰랐다고 하면서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그러다 잠시 후 갑자기 그 분이 제 볼에 가볍게 뽀보를 한 거예요 전 놀라서 옆으로 피했고 그 분은 아무렇지 않은 척 제 팔을 잡아 끌더니 자기 옆에 다시 눕힌 거예요 그러고 또 잠시 후 제 귀에 뽀보를 하고 제가 쳐다보니 입을 맞추는 거예요 그 때부터 저도 그 분과 키스를 하게 됬고 잠자리 끝까지 갈 뻔 했지만 제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중간에 멈추더라고요... 그러고 헤어지고 잘 들어 갔냐 이 연락만 하고 그 뒤로 연락을 안했어요 그러다 한 달 뒤 제가 그 분 사는 동네에 친구랑 술 마시러 가고 그 친구랑 헤어진 뒤 그 분을 불렀러서 나 쌤 동넨데 나올 수 있냐 그러자 그 분이 한 두번 튕기더니 결국 나오 더라고요 그 분이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횟집에 가는 줄 알았더니 또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회 먹자면서요 라고 묻자 나중에 먹어요 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그 분 집에서 술 한잔 하게 되고 그분이 핸드폰으로 잼는것을 보는 것 같길래 옆에 누워서 구경을 했죠 그러다가 그 분이 갑자기 핸드폰을 끄더니 키스를 하면서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이번에는 끝까지 갔습니다. 그러다 잠에 들었는데 누가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깨니 그분이 내 입술을 만지고 있었고 내가 깬걸 알자 바로 또 키스를 하면서 잠자리를 또 가지게 됬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또 한 동안 연락을 안하다가 저도 퇴사를 하게 되서 그 분께 연락을 했죠 잘지내는 지도 궁금하고 걍 나도 퇴사했다가 말하고 싶어서요 그렇게 사소한 카톡을 하다가 제가 물어볼게 있다고 내가 쌤 보고 싶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그 분이 나 여자친구 있다고 그때는 잠깐 여친이 없어서 그런거였다고 라는 답장이 왔어요 이렇게 답장온 이유가 뭘까요?? 뭐라 답장해야 할까요? 제가 어떡해 대처해야 할까요?
제가 서운한걸 말하지 못하는성격이라 항상 그냥 다 괜찮다고하고 넘어갔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너무 힘들고 서운한일이 생길때마다 혼자있을때 눈물이나요 말해보려고 해도 용기도 안나고 전엔 용기나서 딱한번 말해봤지만 딱히 바뀐게 없어서 아직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앞으로도 말할수있을것같지않아서 그냥 헤어지고싶어요 어떻게 헤어지자고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