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봐온 회사동생이랑 손절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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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봐온 회사동생이랑 손절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소나무92
·2달 전
10년동안 서로 의지하고 봐왔던 회사동생이랑 돈문제로 갈라섰습니다. 5월 중순에 동생이 주식에 잭팟이 터졌다고 1400만원 받을수있다고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오빠돈이랑 있어서 보내줄수가 없다고했는데 제발 한번만 이라고해서 금방줄꺼지? 하고 빌려줬습니다. 그친구가 돈빌리면 바로바로 갚는 성격이여서 전 믿고 빌려줬습니다 근데 나중에 ***으로 올랐다고 200만원을 더 빌려달라는거 있죠.. 그래서 이제 더이상 없다 이랬어요 자기동생 친구는 4000만원을 받았구 해서 이거 진짜다 이러길래.. 제고등학교 친구에게까지 빌려주면서 그친구한테 돈을줬습니다. 저는 그친구를 너무 믿었거든요..그렇게해서 잭팟이 3200까지 됐다고해서 빌려주고 주고해서 저는 동생한테 1260만원을 줬습니다. 받을수있다는 생각에 그친구를 믿었구요..시간이 지나면서 피싱인걸 알게됐을때 집에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사실 아***가 3월달에 교통사고로 상체에 뼈가 반이상이 골절됐거든요 저희집안에도 돈문제로 아***가 많이 힘들어하셨구요.. 그생각에 아***가 또 속상해하구 실망하실 모습에 동생한테 제발 내돈은 안갚아도되니까 친구돈이랑 오빠돈만 달라고 했습니다.. 저희둘다 씻을수없는 상처가되었어요.. 그친구도 부모님께 말하고 저도 친오빠랑 친구한테 싹싹빌었죠.. 동생이 알겠다고 대출해서라도 주겠다했습니다. 저는 3주동안 기다리면서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과 헛구역질까지 했습니다.. 친오빠랑 대책사안도 해보고.. 동생한테 계속 톡으로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동생도 많이 불안할텐데 그땐 저밖에 생각을 안했거든요.. 제돈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돈이어서.. 6월3일 마침 동생이 총 880만원을 입금해줬습니다. 나머지 300은 6 7 8 9월 월급 나올때마다 50씩 보내고 9월달에 성과금 나오면 그때 100주겠다고.. 이말하고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이일로 자기도 많이 힘들었다 언니가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해서 말했어요 그럼 해결된거 아닌가요? 저 이제 집에도 못들어가게 생겼어요 이건 언니가 해결해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언니가 다른사람한테 받아서 자기한테 준건데 내가 안갚아도 되는 부분인데 자기가10년넘어온 정을봐서 책임지는거다 계속 나 죽어 나 울어 애도 아니고 무슨 언니가 재촉하는거 다 이해했다 이제부터 인사하고 일얘기만 하면 좋겠다 이러더라고요.. 저는 이미 갈라지는걸 예상은했지만 남의돈을 쉽게생각하는 동생한테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지금도 그친구가 달마다 50씩 안낼까봐 걱정이고해서 계속 내 이기적인 행동에 미안하다고 약속지켜줘서 고맙다고 사과했어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어느정도 해결이 됐지만 그이후로도 계속 헛구역질하고 두근거리고 사람들 눈마주치기도 무섭고 카톡소리에도 철렁할정도입니다.. 물론 저도 잘못했지만 동생이 자기가 안갚아도 되는부분에 지금도 충격이고 생각나요.. 정말 제가 갚아야하는 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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