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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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미친거지
·2달 전
10년전 돈사고를 치고 부모님이 정리해주시고 그때 결혼한 때여서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넘기고 용돈 10~15만원을 받아서 살았습니다 월급 250~260만원 였습니다 그리고 12~13년을 정말 조용히 회사 집만 왔다갔다 살았습니다 그사이 바뀐건 용돈 15~20만원 월급 320만원 입니다 전 제가 잘못했다는거 알았기에 정말 성실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도 고생하는거 아는데 전 아무리 해도 제가 받는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전 승진을 하고 주변환경이 변했습니다 어느달은 용돈보다 경조사비로 나가는게 더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와이프한테 달라고 얘기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자존감이 낮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대출을 했고 그 대출을 매우려 다른거 하다 또 대출을 하다 모든게 사기라는걸 깨닫고 정신을 차려보니 금액이 9천이 되었네요 지금의 전 솔직히 그냥 죽어버릴까 아님 죽을수 있게 돌***니다 누구의 차나 누군가의 칼에 찔릴까 아님 회사 롤에 손을 넣어버릴까 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냥 죽으면 빚을 고스란히 갚아야 될테니 누군가의 보상이라도 받으면 그나마 빚갚는데 도움이 될까 합니다 제가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구차한 핑계라는거 또한 압니다 근데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회사에서도 치이고 집에서도 치이고 친구들 만나서 얘기해본 적이 기억조차 가물합니다 어디서 마음열고 술한잔 아니 커피한잔 해본 기억이 가물합니다 어디에도 내 마음을 열고 얘기할곳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겐 전 그저 죄인이고 누군가에게 전 그저 직장동료일 뿐입니다 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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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92
· 2달 전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저도 몇년전에 저희 가족중 형제가 피싱당하고 대출로 돌려막고해서 거의 1억원여 빛이 있었습니다..아***랑 친척분이 해결해주셔서..지금은 성실하게 일하면서 아***한테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구요.. 조금씩 조금씩 열심히 하고 갚아나가면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