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보다 3주정도 늦게 들어온 동기가 있습니다. 그 동기를 처음에 많이 챙겨주고 친절하게 다 가르쳐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동기가 선임들한테 찍혀서 선임들이 항상 뒷담을 하는데도 저는 뒤에서 이 동기에 대해 뒷담을 한적이 없습니다. 동기가 뚱뚱하지만 운동은 절대 하지 않으려 하고 냄새도 나지만 샤워를 안할때도 있고 편식을 엄청 해서 사람들이 안좋아하지만 이에 대해 저는 '너는 너 나는 나' 생각으로 동기한테 이에 대해 잔소리는 커녕 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저와 둘이 일할때 훈계질을 많이 하지만 자신은 의무실에 가려고 하거나 일부로 일을 천천히 하는것처럼 느껴졌지만 나만 열심히 하면 되지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오히려 동기의 불평 불만을 들어주고 동기의 말에 호응해줬습니다. 동기가 실수를 해서 선임들한테 혼났을때는 동기가 저한테 불만을 말했고 선임들이 없을때 동기한테 괜찮다고 그럴수도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줬습니다. 저는 제 첫 동기한테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취사지원에 끌려가서 3개월동안 취사병들을 도울동안 보급 업무를 배우는데 공백이 생겼고 이 기간동안 중대 행정병이었던 동기는 행정 업무를 거의 다 배웠습니다. 이 기간동안 저희 중에는 인원부족으로 cctv 근무 로테가 4로테까지 떨어졌고 저는 취사병들을 돕고 있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꿀을 빨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동안은 동기와 트러블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백 기간동안 못배웠던 당직 일 (동기와 제가 다음 당직병입니다) 을 하려고 파일을 열고 당직판을 짜고 있자 동기가 답답했는지 '나와' 하고 제가 앉아있었던 의자에 앉아서 스스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3개월 전에 인수인계 받은 후로 처음 당직판을 짜는 것이기 때문에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답답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서 동기가 당직판을 짜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배우려고 했습니다. 동기는 당직판을 짜면서 불평과 욕을 하면서 제가 질문을 물어볼때마다 제가 그걸 아직도 모른다는 사실을 계속 가스라이팅했습니다. 쇄절할 종이가 있을땐 '쇄절.'하면서 제 앞에 종이를 놓았고 보안문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때 저한테 비밀번호가 뭐냐고 물어보고 제가 모른다고, 뭐냐고 물어보니까 안가르쳐주고 스스로 타이핑했습니다. 다음에 또 보안문서 비밀번호 입력란이 나왔을때 저한테 또 비밀번호가 뭐냐고 다그치듯이 물어봐서 제가 '너가 안가르쳐줬는데 어떻게 아냐'고 했습니다. 제가 질문을 물어볼때마다(보안 비밀번호나 충분히 알려줄수 있는 간단한 질문) 항상 '나와' 하고 제 자리를 뺏은다음 자기가 직접 하고 저한테 '왜 나만 일을 하냐' 하고 저한테 퉁명스럽게 '이거(보드마커) 버려. 쇄절. 저거 가져와. 이거(당직판) 내려.' 항상 명령조로 뭘 ***고 자기가 힘든일 다했으니까 경작서 너가 복사해서 내려놔, 이런식으로 짬도 때리려고 했는데 제가 이에 대해선 반발해서 같이 했습니다. 당직판 제가 스스로 많이 해보면 충분히 속도가 늘것 같지만 동기가 항상 제가 하고 있으면 저보고 의자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동기가 자존감이 낮아서 저보다 일을 잘하고 저를 후임처럼 대함으로써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동기가 저한테 소리를 지르거나 명령조로 말한적이 몇번 있었지만 저는 그때 항상 아무 말도 안하고 동기가 하라는대로 했었습니다. 군대에서는 뭔가 기분이 나빠도 심하지 않으면 묻히고 가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동기와 손절하고 싶지만 잠도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일하고 휴식도 같이하는 동기와 손절하는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기가 항상 뭔가를 말한 다음에 '그렇지?'하고 제 답을 기다리는것도 뭔가 자신의 우위를 형성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행동같아 보입니다. 동기가 싫고 제가 동기한테 준 신뢰와 친절을 왜 이런식으로 갚는지 모르겠습니다. 동기는 선임한테 꽤 자주 혼났는데 그 스트레스를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저한테 푸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서 친하게 지내던 4명이 있었어요. 근데 두명이 다른곳으로 인사이동이 있고 현재 저와 다른 직원 한명만 남게되었어요 저도 그 직원에게 의지하는것도 있었고 했는데 어느순간 저한테 한번씩 냉정하게 말하거나 선을 긋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본인이 필요할때만 찾는거 같고 본인이 원하는거 있을때만 먼자 연락을 하고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거 같았어요 제가 아침에 커피나 이런거 가져다주면 처음엔 고맙다 이런말을 하다 나중에는 어느때는 아무말 없이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그리고 저랑 같은 팀이 아니여서 제가 자주 놀러가는데 이번주에 하루는 일부러 그 직원 찾***도 않고 하루동안 말을 걸지 않다가 퇴근 할때 쯤 왜이렇게 바빠?라고 말했더니 나 오늘 바빠 하고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 먼저 가서 인사하니까 지금 나 바빠 하고 고개 돌리더라고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게 서운하면서도 기분도 나쁘고 뭔가 내가 서운한게 있냐고 물어볼까도 하다가도 뭔가 사이가 더 이상해질까봐 물어***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사람과 멀어지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날 이용하는 거처럼 느끼고 싶지도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전에 친구 관계 때문에 충격 겁나 받고 감정도 억누르고 멘탈이 많이 붕괴 되어있는 상태 였다가 (이때부터 말을 엄청 심하게 더듬음)지금은 관계가 회복 되긴했는데 멘붕 된 이후로 자꾸 말을 좀; 심하게 더듬는것 같아요 긴글도 원래 잘 읽었는데 자꾸 더듬고ㅠ 무언가를 제대로 설명 하려고만 하면 말을 여러번 더듬고 말을 뜸들이게 돼요 ㅜㅜ +난처한 상황에나 멘붕인 상황때 진짜 너무 많이 더듬어요!!!! 더듬고 있어서 내용이 아예 안나옴 )발음 연습도 해봤는데 대체 왜 안고쳐지는걸까요 또 생긴 이유가 이 일과 관련이 있을까요?
2024년 봄 즈음에 맑은 날 휴일이었습니다 뜨개질도 하고 밥도 먹을겸 가까운 공원으로 차를 운전해서 갔습니다 조심조심 엉금엉금 병원갈때 가던길이라 가까워서 걸음을 옮겼지요 그런데 식사를 하고 내려와서 뜨개질을 차안에서 하고 있었는데요 한낮에는 공원주차장에 양옆으로 다비워져 있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옆에 차가 주차를 하는데 한칸 띄우고 해서 괜찮겠지 했는데 갑자기 바로 옆칸에 주차를 하더라고요 덩치큰 레저용 차량이어서 정말 바로 옆이 비좁을 것 같았고 다른 옆자리도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갑자기 바로 옆칸으로 온 차라서 피하기도 전에 심장이 약해서 아프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조심히 문을 내리고 운전자에게 부탁했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그런데 조금 더 옆칸에 주차해주면 안될까요 라고요 그런데 아줌마라고 하면서 자기가 주차를 똑바로 하던가 하면서 다짜고짜 폭언에 하대를 들었습니다 백미러로 보니 소유하는 경차가 운전하면서 주차장 흰색실선 안쪽을 오른쪽 바깥바퀴가 3mm정도 공기압이 내려가서 걸쳐 있더라고요 공원주차장에 한낮에도 텅텅빈 휴일날이었습니다 흰색실선은 도로면이 아닌 보도블럭 칸 두개에 그어져 있었고요 너무 당황해서 몸이 아파 부탁하는 건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심하긴 뭐가 그러면서 무서운 태도였어요 운전이나 똑바로 하던지하면서 이어진 폭언에 비웃기도 한것 같아요 내려서 지금 뭐라고 했어요 너무심하게 말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하려고했는데 문도 잘 열리지 않을 정도로 비좁았어요 그러자 갑자기 공원 안에 주차하는 차량들이 몰려왔습니다 갑자기 공원 안이 인산인해에 주차장도 꽉찼습니다 봄철행락객들이 공원을 덮었지요 그런데 경차 운전자인 나를 계속 힐끔힐끔 보더라고요 주차장이 꽉찼으면 비켜줬을텐데 당시에는 텅텅비어 부탁한것이었는데 갑자기 복잡해진 주차장에 속이 상해서 흰선 안에 있기도해서 그대로 차안에서 뜨개질만 했습니다 나중에 오후에 차를 좌우같게 주차는 했습니다 수세미를 도난당했을 때도 30개 둔것이 종이컵3개와 함께 완전히 없어졌고 경찰서에 갔을때도 당일 가져간 20개에 종이컵2개도 장소에서 분실한것이 됩니다 위력이 분명하다면 당일 분실도 상대가 책임져야 하겠지요 그런데 다음날 49개의 수세미와 1개의 종이컵을 회수했습니다 이미 경찰 조사도 마쳤고 생명의 위협도 모멸된 상황도 있었습니다 되돌려준다한들 도난과 위력에의한 분실은 죄가 있는 상대의 책임으로 유효합니다 피해자는 이미 억울해졌고 뒤이은 폭력적인 상황도 견뎌야했으니까요 돈을 강제로 잃어버려도 돈은 얼마든지 있고 언제든 되돌려줄수 있어도 죄악은 성립하는 것 처럼요 주차장 사건도 뒤에 공원주차장이 가득차기는 했지만 부탁할때는 텅비어 있었고 건강이 좋지 않은 혼자 있던 미혼여성이었습니다 사각지대의 여성의 부탁에 함부러대한것은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멸적이기도 했습니다 법적으로 죄를 저지른 상황도 아니었고요 그러니 상대의 행동이 정당방위도 아니었습니다 왜 시간이 지나면 부탁을 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한 자신의 상황이 나쁘게 여겨진다는 전개를 감지하게 되는 걸까요 도와줄래요
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입시반 사람들은 나이가 자신보다 많은 사람에게 존댓말을 하게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낯가리는 게 더 심해지더라고요. 그러다 전공을 바꾸고 원래 알던 친구랑 같은 전공이 되면서 좀 친해졌고, 다른 언니들이랑도 조금 친해졌어요. 그런데 그 언니들이랑 친구끼리만 단디엠 방이 있고, 저만 거기에 없더라고요. 그게 너무 속상했어요. 그리고 친구도 요즘들어 더욱 저랑 멀어지려고 하는 게 보여요. 그것때문에 시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길래 다들 저에게만 그럴까요?
저는 매일 2번 이상 울어요 저가 소심해서 내가 왜 이렇게 하는지 그리고 왜 선택했는지 말을 하고 싶지만 저는 이렇게 말을하면 나 싫어하고야 그래서 왕따를 당해 매일 고통받을거야 이럴게 생각해요 그래서 그냥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요 그리고 공부를 한 날이 제일 고통 받았요 저가 1개 틀려도 제 생각으로 이 정도면 다 날 이겨 더 열심히 공부 해야돼 그리고 하나도 안 틀린 애들을 봐 내가 노력이 없어 그래서 나는 이 세상에 없을 존재야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 많이 울고 그리고 '너 왜 울어?' 라는 말이 더 고통 받아요. 나보다 더 질하는 애들이 말을 해 그게 제 생각으로 ' 야 너 1갸 틀려서? 너 공부 진짜 못해 야 이 정도면 대학 못 붙어 ㅋㅋ' 라는 말로 들어졌요 그래서 매일 울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고 매일 안 울고 그러게 살 구 있어요? 저는 이 세상에 없어도 돼는 존재 이가요?
1년전에 회사에서 심하게 다툰 동료가있는데요. 화해할 기회는없고 화해 시도를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무던히 기회를 기다렸는데 그냥 계속 투명인간취급을 해요. 눈도 안마주치고 바로 앞을 지나도 인사조차하지않고 있어요 그친구가 그래서 저는 그냥 똑같이 해주고있긴한데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고 얼마전에 회식했을때 바로앞에 앉았는데 제 왼쪽 이랑 오른쪽 사람에게만 말을 걸고 눈마주치고 웃으면서 이말저말 다하더라고요 사람 괴룁히는건가 싶고 서로 잘못한것같은데 왜 저만이렇게 당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친구가없어서 친구 사귀는걸 잘몼해요 어떡해 다가가고 말을해야됄까요?
친구의 추천으로 같이 하고싶던 언니가 있는 춤크루에 들어가게 됐는데 저만 실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전부터 저만 피드백 많이 받는거 같고 오늘 커플댄스를 춰야했는데 춤을 잘 추는 언니와 듀엣이라서 제 춤 실력이 더 비교되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항상 언니가 피드백을 해줄때면 웃으면서 괜찮은듯 "네!" 이렇게 대답하는데 막상 혼자 집 가는길이면 울상이고 저한테 '왜 태어났어? 그냥 죽지 그랬어' 이러면서 작게 혼잣말로 중얼거리게 되고 약간 다른 자아인거처럼 표정도 바뀌는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전에 항상 한 말을 후회하고 자주 뺨을 치려다가 정신이 들어서 치지않기도 해요 눈물도 많아진 것 같고 그냥 누군가 제 맘을 알아주고 위로해 줬으면 해요 천천히 해도 되니까 기다려 줄테니까 잘하고 있다고 확신을 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춥고 외로워요 특히 오늘 듀엣춤을 할때 언니 한명이 안무 외우라고 해서 혼자 안무 따고있을 때 다른 언니와 친구들은 웃으면서 다른 춤을 같이 추는걸 봤어요 그걸 볼때 한편으론 서러워서 눈물이 나올려했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참아졌고 나중에 어떤 언니가 저도 오라고해서 같이 웃으면서 췄는데 그것때문에도 계속 눈물이 나요 이런 저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또 지적당할까 두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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