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나의 감정을 인정할 수 있게해주어 감사합니다 2. 좋은 사람을 만나보게해주어 감사합니다 3.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법을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빚도 있고 다달이 돈에 허덕이면서 살아 결혼을 포기했어요.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서 맞는 사람 만나서 잘 지내길 바라며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는 얼추로 알았지만 자세히는 사정을 몰랐고 전......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어요. 그러고 싫어졌다는식으로 헤어졌는데 다시 한번 절 붙잡았을때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알았거든요...제가 또 못된 말로 상처를 줄걸요. 또 헤어지자 했네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걸 싶다가도 저로 인해 힘들어질 수 있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니 헤어지는게 맞다 싶은데 마음이 아프다가도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드네요. 그냥....그냥......ㅎㅎ 둘다 너무 아프지 않게 잘 지나가길 바랄뿐이에요.
평소에 그냥 저냥 지내던 애가있었는데 스토리를 보다가 우연히 걔 사진을 봤는데 심장이 쿵 내려앉은 기분이었어요 그땐 착각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려는데 그뒤로 살짝 신경쓰이다가 친구들끼리 단체로 스터디카페에 갔을때 걔를 보다가 문득 내가 얘를 좋아하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이상형이랑 완전 부합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본적없는 감정을 느끼게 돼서 그게 사랑이겠거니 하고 의식하며 지내다가 한 친구가 그 애를 좋아하는거같아서 엊그저께 다른 친구한테 상담을 했더니 이미 고백해도 아무렇지 않은 사이라고하더군요 상담해준 친구는 도와주겠다고 했고 어제 노래방을 그애, 그애를 좋아하는 애, 상담해준친구 등등 갔는데 상담해준친구는 말과 다르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않고 오히려 그애를 좋아하는 애를 도와주는듯 해보이는거에요 그러다 옆을 봤는데 둘이 손을...잡고있더라고요 머리속에서 그 생각이 벗어나지않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요 차라리 일찍 깨달았다면 그 자리가 내자리였을까하고 하루종일 울고 지금도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천생연분을 만난 기분이였는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력감만 느껴져요 그친구를 위해서라도 포기하고싶은데 제 인생에서 그애보다 아니 처음 사랑했던 애라 포기하기 싫어요 어떡하죠..
지독하게도 좋아했다. 널 너무너무 좋아하여서 이젠 널 닮은 아이들만 좋아하고 있는 내 모습을 봤다. 근데 너는 이 세상에 한 명뿐이라서 아무리 널 닮은 애둘을 좋아해도 널 대신해 채울수 없더라 보고싶어 정말
좋아하는 애한테 간식같은거 주고싶어요 말한마디 안해봤는데 제가 계속 쳐다보는거 들켜서 걔도 계속 저 쳐다보고 가까이 멤돌고 그러는데ㅜ 계속 설레게해요 솔직히 쌍방같긴 하거든요..아니면 슬픈거지만 그래도 간식같은거 줘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둘다 재수생이에요..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는데 저랑 그 친구 둘다 재수학원에서 만났어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조금씩 쳐다보다가 저는 들킨줄 몰랐는데 들킨것같더라고요 어느순간 그 친구도 절 계속 쳐다보고 가까이서 멤돌고 그러는데 제가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든데 다가가기엔 재수생이라.. 근데 전 연애보다 좋아하는 감정 신경쓰이는 감정때문에 공부 집중을 못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그냥 연애를 하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공부를 할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들어요 어떻게해야핢가요..?
하.. 아니 진짜 물어볼데가없어서 여따가 물어봐요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제가 얼마전에 짝남이 생겼어요 진짜 완전 제스타일이라 너무 잘해보고싶은 그런 애에요 모솔이고 썸도 타본적없고 짝사랑도 딱 한번 해봐서 (혼자 좋아만해서 얘기도 많이 안해봤대요) 완전 연애에 미숙한애인데ㅜㅜ 제 친구랑 짝남이랑 저랑 (친구는 제가 단둘이 게임하면 어색하니까 제가 억지로 끼운..) 자주 발로란트라는 게임을 해요 (FPS PC게임) 거기서 보이스기능이 있는데 친구가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나가고 저랑 짝남이랑 둘이서 게임 시작하기전에 메뉴화면에서 얘기만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제가 그냥 전화로 말하자고 하고 밤 열두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전화도 했고 3시에 짝남이 자기 자야된다고하고 끊었는데 3시 20분에 너 아직 안자? 이러길래 제가 응 잠이 안와 ㅠ 너 왜 안자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걔가 뭐 계속 말을 이어가서 새벽 다섯시까지 디엠을 했어요 이 일로 너무 설레고 좋았는데 원래 이러는 애일수도 있으니까 (연락하는거 좋아하는 애) 걔랑 친한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하면서 원래 연락하는걸 좋아하냐, 여자랑 전화를 하는애냐 물어봤는데 애초에 여사친이라고 할수 있는 애가 저밖에 없고 자기들이랑도 전화를 잘 안한다 애초에 게임도 잘안한다 하자고하면 귀찮다고하고 안하고 디엠도 진짜 안보는애다~ 걍 너 좋아하는거 맞는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기대 진짜 많이했는데 ㅠ 연락도 한번없고 (다른여자애들한테는했대요.. ***것) 말투도 너무 친구같고 ㅠㅠ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게 아닌것같은.. 제 친구들은 그냥 모솔이라서 감없는것같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들 부탁드릴게요 팩폭 ㄱㅊ아요
잃어버린 궤도를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하려고 했던 운동, 옷 정리, 창문 열고 청소기 밀기, 읽고 싶었던 책 프롤로그를 읽거나 재료를 꺼내 요리를 하고 화분에 물을 주는 일 등. 하나라도 나를 위한 일을 하면 우울이 말끔히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진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소하다고 미루지 말길. 그 작은 행동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든다.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쉽사리 연락을 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마음이다. 사랑하면 전부 배려가 된다. 그를 아프게 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라 부른다.
이제야 이럽니다. 한참 전에 좋아해놓고선 용기가 있어도 당신 곁에는 분명 누군가 있을 거 같아 기다리고 지켜봅니다. 사실 그때 당신은 외롭거나 혼자 있을 때였는데. 내가 기어코 용기를 내려니 사랑을 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