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이 좋앗다가도 안좋은일 하나 생기면 기분이 엄청 안좋아져서 그냥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감정기복이 생길때마다 주위 사람들한테 연락넣어서 이야기 하곤하는데 이게 빈도가 높다보니까 민폐를 끼치는거 같아서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고칠려고 막 공책에다 글도 쓰고 혼잣말도 해보고 참아볼려고 단거먹으면 금방 풀린데서 단것도 먹어보고 다했는데 조절이 안되요...... 진짜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는 지인하고 친해서 가끔 연락 정도는 하긴해요. 근데 오늘 지인이 생일이길래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답장 하나 없네요.. 읽***이나 안읽***을 하는건지, 아님 제가 싫어서인지..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하하 난감하네요
저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거같아요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크고 처음 만나는 누구든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 그런 희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바람은 항상 너무 쉽게 깨지는 것 같아요 기대가 커서 일까요?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을 멀리하게됩니다 일종의 방어기제 같아요 이젠 사람들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Sns에 잘사는 사람들과 스스로를 너무 비교해요 Sns에서 친해지는 온라인 친구가 최근 저를 차단했는데 이유를 몰라서 불안하고 누군가 저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할까봐 불안해요 Sns 사람들에게서 뒤쳐질까 하루에도 수백번씩 들어갔다 나오곤 하고 그게 신경쓰여서 할일을 제대로 못해요.. sns를 당장 끊는 것이 맞을까요..?
가족 빼면 그냥 주변인이 다 싫어요. 듣기 싫은 말 잘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관계가 깨지는 게 두려워서 누가 뭐라하면 제 잘못이 아니더라도 사과를 먼저해요. 혼자 생각하다가 진짜 아닌 거 같으면 늦게라도 "나는 이런 점이 불편했다" 말하는데 사과만 받지 더 이상 나아지는 게 없더라고요. 누구는 대놓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자존심을 깍아 내리는 말도 하고요. 이러다 보니 저는 사람에게 무언가는 하면 그는 내게 뭐라 하는데 그 사람이 저에게 뭐라고 하면 그는 장난을 친 게 되어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남자친구직장동료인데 처음만난자리고 저랑동갑이라고해도 존칭써가면서대화나눴고 은근히 저를가르치는듯한말투에 무시받는듯한 느낌이들어서 만나고나서 기분이너무나쁘더라구요 사람은나쁜사람은아니라고하고 주위평판이나 남자친구도좋아하는데 제가오해한걸까요
친한친구가 있는데 항상 제가 거의 먼저 연락을해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다시 또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지고 은따 비슷한걸 당하고 나니 성격도 소심해지고 사람을 잘 못믿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밤에도 '내가 뭘 잘못했지'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이땐 이렇게 할걸' '혹시 지금 남은 몇없는 친구들도 나를 떠나가진 않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서 요즘엔 5~6시에 잠들고 3시간 정도밖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깨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불면증 원인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심리적인 요인도 영향을 끼칠수있다는 것을 알고 여기에서도 주절주절 말을 해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엔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훨씬 더 많이들고 '언젠간 지금의 주변사람들에게도 버려질까?' '내가 그냥 없어져버리면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지금도 그 아이들을 계속 마주봐야하는데 전 너무 두려워요 그 애들을 하루라도,잠깐이라도 마주친날엔 숨이 가쁘고 더욱 잠을 못이뤄요 그 애들이 무섭고 마주보기 힘든데 잠까지 못자니 미쳐버릴것같아요 불면증을 고치고 트라우마까지 극복할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남들한테 다정하고 걔한테만 무심하면 관심달라고 ***듯이 매달림 잘보이려고 하...이게 이제 눈에 보인다
고등학교때 저랑 친했던 친구가 저보고 어떤 여자아이랑 친해지라고 소개시켜줘서 알게된 여자아이가 있는데 제가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하니까 닭발 먹자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갔는데 제가 그때 다이어트 했었어서 살이빠져서 전보다 조금 이뻐진 상태였어요 근데 그친구가 갑자기 대화를 하다가 너는 애는 괜찮은데 왜 소문이 안좋지?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소문이 안좋냐고 하니까 제가 고등학교때 롯데월드가서 친구랑 싸웠던거랑 제가 생기부 제 성에 안찬다고 속상하다고 말한게 소문이 돌아 안좋다고 하는겁니다 도대체 이런 이유로 인해 저보고 소문이 안좋다고 말하는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그러고서 바로 야 여기 사장이 너 예쁘데 이래서 엥 어떻게 알았어??이러니까 자기 친구 남친이 여기 사장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대화가 어영부영 끝났는데 전 평생 소문 안좋게 날 행동 한적도 없고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이 이후로 엄청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람도 못믿겠고 상처가 큽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좀 지나서 카톡으로 그때 나 소문안좋다고 한거 그게 왜소문이 안좋은거냐고 사과했음좋겠다고 하니까 읽고 ***더라구요 ..진짜 어처구니도 없고 많이 힘들어요 ㅠㅠ 다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