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고2 여고생이고요. 어디에 말하기 민망해서 글 적어요. 엄마랑 살 때문에 많이 다퉜어요 제가 20키로 뺐을때는 엄마랑 사이가 되게 좋았는데 요요도 오고 다시 살 찌니까 엄마가 절 부끄러워해요. 전 태어났을때부터 한번도 말라본적이 없고 20키로 뺐을때도 평범한정도였어요. 저는 살때문에 피해본적도 별로 없고 자존감도 낮은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최근들어 엄마가 계속 심각하다, 창피하다, 살좀 빼라 등등 이런말을 저를 볼때마다 계속 하는거에요. 이런말을 계속 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서 며칠전에 엄마랑 대판 싸웠는데 그 뒤로 저랑 말도 안해요. 엄마가 계속 살빼라해서 그만하라고도 몇번이나 말했고 알아서 하겠다고도 말했는데 계속 이러니까 미칠거같아서 소리지르면서 싸웠더니 저랑은 말도 안하겠다네요. 이게 제잘못이에요? 싸우고 나서 엄마랑 대화로 풀어보려고 시도도 해봤는데 니랑은 말 안할거래요. 그래서 잘못은 엄마가 해놓고 왜 엄마가 삐져있냐니까 무시해요. 제가 엄마한테 화난 이유는 제가 살이 많이 쪄서 당뇨나 각종 병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제가 창피해서 저한테 저런말을 한다는게 너무 화나요. 이런상태로 계속 지내야할까요?
차라리 때려서라도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어.. 부모님은 나한테 관심이 아예 없어 내가 뭘 하든 모르고 뭘 잘못해도 아무 말도 안 해 차라리 혼내줬으면 좋겠다 언젠가 버려지면 어떡하지
어제 저녁 부모님중 아빠가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스트레스가 폭파하셨어요. 제가 설거지 안도와줬다는 이유로 자식**들이 엄마 집안일 안도와주고 엄마아빠 생각을 안한다며 아이 ** 20년동안 이렇게 살아야되냐며 갑자기 울길래 지금이라도 도와줘야겠다 생각해서 엄마랑 같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아빠가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같이 가자길래 걱정되서 막았더니 또 ㅇㅇㅆ 때려버려 라면서 분노조절장애를 겪고있는거에요 아빠는 술마실때마다 이래요 말에 앞뒤도 안맞고요 설거지 안도와주면 욕** 하고 반팔반바지 걱정되서 막아서도 ㅇㅇㅆ 욕하고 또 아빠는 술만마시면 잠이 잘온다며 하루에 한번씩 마시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술때문에 잠이 안오는걸 모르고 그냥 잠잘온다면서 마시네요 아빠를 도대체 어떻게 막아야할까요 제가 뭐 술을버리고서 참교육을 할수있는 성격도 아니고 엄마도 그 욕하는 상황에서는 아빠한테 화냈지만 듣지도않고 저랑 똑같이 고집이많아서 참 막막하네요
제가 지금 우울증을 앓고지낸지 1년이 다 되가는데요 가족때문에 행복하려해도 행복할수가 없어요. 요즘 특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잠도 잘 못자요. 그걸 엄마께 말하면서 운동하라는 말 밖에 안하세요 아빠께선 혼자 있고 싶은데 방문을 따고 들어오신다던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거냐 등등 제 뒤에서 엄마랑 험담을 하세요. 그것도 좀 크게 말하셔서 그거 들을때 마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그러고선 도와주고 있는데 왜이러냐고 막 그러서요 힘든거 있으면 말하라더니 이런식으로 하시니까 말하기도 싫어져요 엄마랑 아빠까지 저한테 이러니까 힘든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기댈사람도 없어요. 엄마랑 아빠 때문에 진짜 너무 힘든데 두분은 도와주고 있다고만 믿어요 너무 죽고싶어요 진짜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28살 여자입니다. 요즘 아빠며 동생이며 돌아가면서 금전적인 문제로 난리인데요. 그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마음 너무 잘 알고 딸인 제가 엄마 위로도 하고 긍정적인 말만 해주려고 하는데 본인 화나면 대화도 그냥 끊어버리고 저한테만 유독 버럭 화내는 거 같아요. 제가 집에서 제일 만만한가봐요... 오늘도 아빠가 회사도 안가고 그래서 하루종일 먹기만 하고 그러다보니 그땜에 짜증이 났었나봐요. 저 일하고 오는데 집안 분위기 냉랭하죠... 그리고 제가 제발 화 쫌 그만 내라고 말했는데 본인 혼자 그 말에 빡쳐서인지 화내고 대화도 그냥 뚝 끊어버리네요... 진짜 엄마 감정 쓰레기통이 저인지... 이럴때마다 너무 살기 싫어지고 나 하나 없어져도 신경도 안쓰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살고있는것이 남에게 피해가가진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만약 아버지 어머니의 딸이 아니었다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는말이 남에게 걱정을 끼치진 않는지 그래서 잠을 못이루게 하는것은 아닌지 손에 일이 잡히게 하지 않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문득 내가 웃어도될까 행복해져도 될까 감정을 가져도 될까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합니다. 남에게는 그저 말인것이 상대에게는 깊은 상처가 남는다는것을. 잘알지도 못하고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다는것을. 그 남은 언젠가 진실을 알까요? 제가 말하고있는데 남의 시간을 뺏는것은 아닌지 감정을 뺏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돈모아서엄마생일선물사주고싶어서 내 통장에 돈 얼마나 있는지 물어봐도 ***이야
어릴때부터 부모가 나에게 돈을 쓰는건 아깝고 난 그만큼의 성과를 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천적으로 ADHD였던 제가 학업이 잘 될리가 없었고 나는 지금까지 이만큼 돈을 날렸으니 무능하다 그게 입시도 학원도 대학도 무엇하나 이루지 못해서 부모를 향한 죄책감과 죄악감이 심합니다 그와 동시에 넌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된다는 존재가치의 증명같은걸 너무 갈구하지만 속으론 거부감이 들고 이런것들은 상담을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할까요 강박으로 인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게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은 저를 정서적으로 돌봐주시진 않으셨습니다 그치만 과보호를 하는 집안이였고 제가 죽으려고 하던걸 알아도 침묵만 유지하는 집안이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엄마,아빠, 저, 남동생 총 네가족입니다. 제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엄마가 5년 전쯤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중증장애를 앓고 계십니다. 인지는 어느정도 되는데 오른쪽 편마비와 말을 거의 못하세요. 엄마가 아프고 한 2년뒤 쯤 중간에 전세사기로 전세 보증금이 날아가 현재는 이모, 외할머니가 사는 집에 저희 가족이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빠는 표현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시고 엄마는 무뚝뚝한 스타일이십니다. 엄마가 아프고 나서부터는 인상을 자주 쓰고 좀 부정적?인 스타일로 많이 바뀌었는데 아빠는 여전히 그걸 못마땅해 하세요. 특히 아빠한테 엄마의 부정적 표현이 조금 심한데 오늘 엄마한테 얘기를 하다가 아빠가 갑자기 ‘나도 계속 참았다. 나만 보면 인상쓰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왜그러냐’ 말하자 엄마도 갑자기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르셨어요. 그러자 아빠도 갑자기 ‘너는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 내가 너 때문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화를 내고 ’내 존재의 이유를 깨달아봐라. 나는 돈벌어주는 노예가 아니다. 한번 혼자서 잘 살아봐라’ 라고 말하니 보다못한 이모가 ‘아픈 사람한테 왜그러냐’ 라고 말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짐싸고 나가셨어요. 엄마한테는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아빠의 가볍고 업앤다운이 심한 성격에 폭발했다고 하더라고요.. 싸움 도중에 저도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우니까 ‘너가 진짜 슬퍼해야 하는건 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 태도다’ 라는 말을 하고 동생한테도 ‘나는 너한테 할만큼 다했으니까 너 살고 싶은대로 살아라’라고 말하고 나가셨어요. 엄마가 나한테 사과하기 전까지는 집에 안들어올거고 오래가면 경제적 지원 뭐 이런거 다 끊어버린다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가 아픈사람한테 대우받고 싶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해가 안갑니다..어쩌면 엄마뿐만 아니라 저, 동생, 이모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불만까지 터트린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화내면서 계속 본인이 인정이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식의 말을 계속 하셨거든요. 이 부분도 할말이 많은게 항상 아빠는 남이 해달라고 한적 없는 배려나 도움을 주고 나중에 뒤끝으로 생색내듯이 화를 내세요. 심지어 필요없다고까지 말했는데도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렇다고 저희 가족이 아빠를 대놓고 무시한적은 없어요. 어렸을적부터 말 잘듣고 아빠가 하라는대로 다 했어요. 평상시에는 아빠가 업텐션으로 있다가 어느순간 심사가 뒤틀려서 갑자기 화내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저희는 매번 당황스러워요.. 아빠의 상처와 힘든 부분을 모른다는건 아닌데 이모, 할머니까지 집에 있는데 아픈 엄마한테 저렇게 화내는 심리를 모르겠습니다..가뜩이나 전세사기 일 때문에 이모랑 외할머니가 탐탁치 않아했는데 이번일로 더 화가 많이 나서 제가 중간에 어떻게 해야할지 괴롭습니다
뇌경색으로 하루 아침에 아빠가 ***가 됐어요 인지도 많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시간도 잘 몰라요 그리고 실어증이 와서 말도 못해요 하루종일 간병하는데 죽을 맛이에요 원래도 우울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진단 받고 약 먹다 말다 했었는데 사람들 마주치는 게 죽기보다 싫은 제가 하루종일 모르는 사람들과 먹고 자고 말해야 해요 가족들은 제가 우울증때문에 계속 백수고 돈도 못 버니까 이거라도 하라는데 왜 제가 가장 큰 짐을 짊어져야 하는지... 돈 벌 자신도 없지만 간병하면 24시간 긴장+경계 상태로 살아야 해서 정말 수명이 깎이는 기분이에요 심지어 밥 시간 앞두고 환자들 관장해서 밥맛도 없고 원래 밤에 수면유도제 먹었는데 이젠 아빠가 새벽에 깨서 화장실 가는 거 지켜봐야 해서 그 약도 못 먹어요 잠귀가 밝아서 간호사들 1시간마다 순찰 도는 거에 계속 깨고 하루종일 두 시간도 못 자는 것 같아요 심지어 같은 병실인 애기는 하루종일 울고 뇌환자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소리지르고 섬망에 가래소리 기침소리... 그냥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병실에선 계속 똥오줌 냄새 나고 결국 수면제는 어차피 못 먹으니까 빼버리고 항우울제랑 불안 시 복용량 증량해서 처방 받았는데 약 먹어도 화나고 짜증나고 속터져서 그냥 다 관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오빠는 일한다고 아예 간병에선 손 뗐고 엄마는 일 다닌다고 평일에 잠깐 한 두시간, 주말에만 온전히 교대해주는데 주말도 일요일 저녁엔 들어가야 하니까 그냥 가서 못 잔 잠 몰아서 자면 끝나버려요 그렇다고 교대시간을 늘려달라 하자니 엄마도 쉬긴 해야 하고... 일상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죽고 싶어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관두기엔 저만 불효녀 되는 것 같고 억울하면 돈 벌라는데 어찌저찌 돈 벌어서 간병인 써도 아빠 언어 트이게 하려면 하루종일 보호자가 말 붙여줘야 한다는데 간병인 쓰자니 하루에 한 마디도 안 할 것 같고... 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 병원 퇴원하면 이젠 더 먼 곳으로 가서 6개월간 간병해야 된대요 그땐 엄마가 매일 오는 것도 못 해줄 텐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침마다 말도 못하고 *** 된 아빠 데리고 양치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그냥 거울에다 머리 박고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