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또 갑자기 화를 내고 갔어요. 화장실에 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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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엄마가 또 갑자기 화를 내고 갔어요. 화장실에 물기가 있을 때 선풍기를 틀어놔야 하는데, 제가 화장실 들어갈 때 다 마른 것 같아서 꺼놨거든요. 왜 껐냐고 갑자기 화를 내더라고요. 엄마는 항상 갑자기 이해 안 가는 곳에서 화를 내요. 저는 그래서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차라리 다음엔 선풍기 건드리지 말라고, 엄마가 끄겠다고라도 말해두면 제가 지키거나 할 텐데 완전히 제 책임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짜증날 때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것 같아요. 저는 혼나는 것도 부모님한테 미움받는 것도 싫어해요. 심장이 빨리 뛰고 계속 두려워지거든요. 방 밖으로 나가면 엄마나 아빠가 저를 보고 한숨을 쉬거나 절 혐오하는 눈빛으로 볼까봐요. 그냥 절 싫어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스트레스에요. 계속 숨이 답답하고 배가 조여드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어요. 매번 이럴 때마다 이게 제 잘못인지 엄마 잘못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제 방 밖으로 나갔으면 싶어서, 상황을 끝내고 싶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차라리 어떻게 하라고 말이라도 하지 왜 성질만 내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누가 제 방으로 들어오는 것도 갑자기 이해 안 되게 화내는 것도 무섭고 심장이 놀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 뒤로 저 혼자 저를 막 달래야 해요. 엄마는 날 갑자기 공격하지 않을 거다, 나는 지금 안전하다 이러는데 현타오네요.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사라지면 해결이 될까요?? 이런 건 모든 집에서나 있는 일인가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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