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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인11d
·2년 전
저희집은 일 년에 제사를 차례포함 다섯번 정도 지냅니다 일 년에 몇 번 성묘까지 다녀요 어릴 때는 아무생각 없이 딸 뿐인 집이라 엄마 돕는게 당연하다고들 해서 늘 돕기만 했는데요 제사 지낼때 마다 힘든 건 엄마가 훨씬 더 힘드실테니까 묵묵히 도왔는데 제사나 성묘갈때 친척분들이 하시는 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도 몇 년간 그런 소리 듣기 힘들어하는 건 너무 어린거고 곧 성인되니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고 하고 아빠도 이제는 어른인데 왜 그러냐 하시는데요 잘 안되고 이제는 제사도 지내기 싫어요 어른들께 잘 하고싶은데 자꾸 말만 들으면 열이 오르면서 눈물만 나요 진짜 왜 이럴까요 부모님 저한테 정말 잘 해주시고 언니는 아무말 없이 잘 돕는데요 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어른스럽게 지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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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ipis
· 2년 전
제사 큰집 정말 끔찍하게 싫어요 싫은거 당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