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해 더 빠져야하는데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공부고 뭐고 그냥 도망가고싶어요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도,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것도 귀찮아죽겠어요 숨 쉬는것 조차 불편해요 그냥 영원히 자고싶어요 계속 꿈만 꾸고싶어요 가출,도피 이런것도 막막하고 그냥 삶으로부터 도망가고싶어요 죽음이요 그냥 죽고싶어요 그냥 자고싶어요 계속
휴학하고 귀국했는데 더 멘탈이 안좋아졌어요 힘들어서 제 얘기를 꺼내면 교회 얘기만 하고 하나님을 믿으래요 사탄이래요 그리고 우울하게 있지말라고 우울한 기분이 습관 된다고 저한테 화내요. 엄마는 한번도 제 감정을 인정하거나 진심으로 제 관점에서 헤아려 본적이 있긴 한지 모르겠어요. 사실 초등학생때 너무 환경이 좋았고 친구들도 좋았고 너무 따뜻했어서 그때제일 행복하고 좋았고 밝았는데 캐나다에 갑자기 오고 나서 어느날 언니가 스키클럽 때문에 밤 늦게 밖에 있었고 엄마가 픽업하러 갔는데 새뱍 1시가 되도 안들어왔고 저는 전화번호도 없었어서 너무 불안하고 잠 자려고 했지만 불안해서 못 잤어요. 그 뒤로 너무 무서워서 집에 혼자 있는데 너무너무 무서웠고 가만히 있ㅅ지를 못하겠고 거의 10중에 8-10 불안했는데 오히려 언니는 그걸 짜증나 하고 그런걸 왜 무서워하냐 그러고 엄마는 댜수롭지 않게 여기셨어요 그리고 제 자신도 그렇게까지 불안해 하는걸 뭔가 숨기고 싶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전 너무 무서워서 맨날 잘 "갔다가 오라고" 꼭 다시 온다는 그 말 이 없으면 너무 무섭고 불안했어요. 그 뒤로 제 핸드폰이 생기면서 나아졌지만 지금 그게 생각나는게 지금은 한국에 있고 가족들과 함께 사는데도 잠을 못 이루고 너무 불안해요. 이건 촤근 일인데 엄마랑 다이소에 갔는데 엄마가 저한테 화가 나서 난 너를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고 하면서 저를 두고 그냥 갔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돌아오겠지 했는데 계속 안와서 너무 불안했어요 결국 전화해서 아직 안갔다는걸 알았는데 전 그게.너무 큰 충격이였어요 성인인 저였지만 그래도 전 한국에 크게 다른 아는 사람도 사회적 연결도 없고 의지할 사람이 가족밖에 없는데 그런게 저를 불안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교회를 갔는데 엄마는 저보다 예배가 중요하대요. 그리고 교회에서 너무 그런 감정이 힘들어서 울었는데 계속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있고 저는 집에 가고싶은데 먼저 가고 싶고 거기를 빨리 떠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현재 인테리어.학원을 다니는데 4시간 왕복이라서 멘탈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고 친구나 사회적 연결도 없어서 가족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데 매일매일이 그냥 너무 힘들고 그냥 학원을 그만둬야 하나 계속 고민해요. 그래도 나중이 되면 학원이 더 좋아질거야 하면서 최면을 거는데 저는 그게 안믿기고 지금이 힘든데 무슨 나중이 좋아진다는건지 좀 짜증나기도 해요. 요즘 잠을 거의 잘 못자고 어제는 잠을 못자선이 뭔지 진짜 너무 짜증나고 교회 못간다고 했는데 억지로 끌고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다치고 진짜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지금도 아닌것 같아요 진짜 불쾌한 꿈을 꿨고 매일매일 마음이 불편해요 근데 알아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서 더 불편하고 더 불안하고 화나고 짜증나요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도, 죽는 것도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정을 주는 것도, 혼자서 참는 것도, 내가 몰랐던 비밀을 알고 혼자 패닉에 빠지는 것도, 매일 밤 좌절하는 것도. 이젠 너무 지쳤어. 난 언제 쯤 편해질까? 언젠가는 행복해지겠지라며 위로곡이나 듣는 나도 이젠 지겨워. 지금쯤 되니까 슬슬 나아지는 것도 지치더라. 나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 뭐, 이젠 이걸 생각하는 것 조차도 지겨워.
자살시도 한 번 하면 말 못하던거 다 한번에 해결할수 있을텐데 내가 싫어하는 동정과 관심도 받고 걱정도 받고 누군가는 충격을 받고 아 안되는데 내가 지켜주려 얼마나 애썼는데 한순간에 망치게 둘수는 없는데 그거 때문에 내가 이모양이 됬다는걸 생각하면...... 아 어떻게 되던 상관 없는거 아닌가? 사실 난 죽던지 말던지 상관 없지만 날 위해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하는척만 하는게 나을지도? 아 쓸때없이 고지식하고 강해서 아픈티도 못내고 뭐하는짓이냐 차라리 약해보이라고, 문제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하 짜증나네...... 남 앞에서 울지도 못하는 멍청한 녀석 그런 네가 남들앞에서 자살시도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다 망상이지..
쇼핑에 집착하고 옷 하나 개는것에도 시간을 많이 쓰게되네요
아직 17살 밖에 안 됐는데 뭐가 이렇게 힘들고 뭐가 이렇게 죽고싶은건지 모르겟다. 최근 며칠 동안은 학교도 다니기 싫어서 살자시도도 하려고 햇고 그 탓에 지금 학교는 숙려제를 쓰고잇다.. 친구랑 사이도 틀어졋고 부모님은 또 나만 탓하고도대체내가 왜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겟고 너무 한심하네여 진짜 왜이렇게살지?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도 미래도 그려지지가 않는다
진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머리를 주먹으로 내려치고 목 뒤를 엄청 긁는데 머리에 멍도 안들고 목 뒤에도 상처가 나긴하지만 좀 지나면 없어지는 가벼운 상처에요. 이런게 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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