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절기상 입동 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오늘도

다리가 크게 다치고 부러져서 못걷는 사람을 보고 뛰라고 말하는 그런 사회가 넘 싫다
그런 아픈 사람을 보며 니가 잘못된거야 라고 말하는 사회가 넘 싫다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은 곳들이 더 넘쳐나게 많아서 싫다 
우울해 하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 힘내 니가 잘못하는 거야 
그건 네가 마음이 약해서 그래 라고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냉정한 사람들이 많은 꼴이 
곧 저런 잔인한 사회란 증거인데.

싫다

오늘 잠들고서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무언가가 두려워서도 아니고, 힘들어서도 아니다. 그냥 지긋지긋해서다.


왠지 모르겠는데 내 마음이 점차 누군가가 베어 물듯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왜 이렇게 버티기가 버겁지? 그냥 왜 다 포기하고 싶어지지? 짜증 나....

이 밤을 끝으로..

아무이유 없이 그냥 죽고싶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아시나요
혼자 일어나야 하는데 힘이 없고
그냥 엎어져 있자니 할일이 넘쳐나고 
근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장 불행하다 느끼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더라구요
그땐 옆에 잡아줄 사람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너무 건조해요

더 이상

나만 알겠지
내 고통
나만 알겠지
근데 남들도 힘든거겠지?
그렇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것 같은데
자꾸 나만 그런것 같이 느껴져..

내 마음

여기저기 다 망가졌다
그만 조용히 가고싶다
더 살고싶지않다

매일 아프다

나도 그런 얼굴이었어야 했는데..

오늘도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노인이 싫다...
나도 노인이 될텐데도
웃긴건 노인도 자신보다 더 나이 든 사람을 진절머리나 하더라는 것이다...
사람은 결국 늙고 약하고 답답해진다. 
결국 다 그렇게 되는데
왜 싫을까 그렇게

못된거 안다 근데

박사가고 싶어
박사 너무 가고싶어.....
그거 어떻게 가는건데
나도 가고 싶어 ㅠㅠㅠㅠ
정말 가고싶어....

박사 그거 어떻게 가는건데

나는 여전이 세상이 날 욕할까바 두려웠나보다.. 아직도 그때 어렸을때 거기서 못 벗어난 껍질만 커져버린 나는 지금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가 않지 왜? 아니 난 자유하고싶다고..

잘 살수 있을까?

내일은 선선한 날씨가 될거같아요 수능보신 마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상상조차도 하기 힘들다! 이런 세상은! 다른 사람들은 알까?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함부로 듣지 않았어.. 내 일이니까  누구도 내일을 대신해줄수는 없으니까!

보여졌다고 보여주는게 아니고 차라리 내 스스로 해결하는게 더 낫지.

나도 그런 얼굴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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