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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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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일상이 거짓투성이 인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어릴적부터 타인들 시선에 있어 너무 심하게 신경쓰고 무리에 있*** 사소한 거짓말 같은걸 하게 된것같아요. 예를 들어서 드라마나 영화얘기가 나오면 안본건데도 여기서 안봤다하면 좀 그럴까봐 봤다얘기하거나 원래 성격상 갑자기 잡힌 일정들을 싫어함에도 거절하거나 안된다고 하면 상대방이 실망하거나 저를 떠날까봐 억지로 걸음을 옮긴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왜 항상 불안감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제가 누군가를 맞추거나 그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이 되지않으면 제가 뒤돌아봤을때 아무도 없을것같아요 너무 모순된 사람이고 정말 답답한 행동인걸 알면서도..쉽게 고치지못해 힘드네요 이렇게 맞추며 사람을 사귀는게 안좋다는거 알아요 그치만..사소하게 연락하나 할수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 하나하나 잃을까 계속 걱정이에요 사실 억지로 맞추려다 오바한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이제는 제 성격이 어떤사람일까 제 성격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없어서 힘들어요..주위를 보면 서로의지하는 관계들이 하나씩있는데 저는 하나도 없는것같네요..어디다 말할때도 없어 여기에만 써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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