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히 설명하자면 저도 들은거긴한데 얼마전에 어떤 친구가 전학을 왔거든요? 그 애가 오고부터 애들이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갑자기 무시를 하길래 혼자 지냈단말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애들이 학교 끝나고 보자는 거에요 저는 기다렸죠 근데 학교를 마치고 저는 믿는 친구 1명을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그 무리 애들이 모여서 절 쳐다보면서 야야 말해야하는거아니야? 뭐 알아서 하겠지 등등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묵묵히 그 친구를 기다리고 그 무리를 찾았죠 애들이 말한걸로 들어서는 아마 위클레스를 간거 같았어요 그래서 위클레스로 갔죠 갔는데 그 애들이 있었어요. 애들이 모이고 나서 위클레스쌤도 오셨죠 그래서 이야기를 했어요. 애들이 저한테 사과받고 싶은거랑 서운했던거 근데 이거는 잘못하긴했어요. 근데 저는 저 무리 애들은 워낙 믿기도 했고 친했어요 그래서 그냥 편하다보니 말을 생각없이 툭툭 내뱉은거 같아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다 사과했죠 이게 끝나고 선생님이 더 할말있는 사람은 남으라길래 저는 방과후 때문에 갔고 믿는 친구1명이랑 그 무리 3명이 남았아요. 방과후가 끝나고 믿는 친구를 만났어요. 만나서 제가 물어봤죠 무슨 이야기 했냐 등 근데 그 믿는친구가 갑자기 ….너 전학가는게 좋을꺼 같아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들어보니깐 애들이 저를 완전 버릴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전학 생각중인데요 월요일에 그 무리 중 중심이 되는 친구랑 음악수행이있고요 급식 먹을친구도 없어요. 학교 가기 너무 무서워요. 전학가고 싶은데 엄마한테 뭐라고 말해야하나요? 엄마가 이걸 들으면 저한테 화낼까봐 무섭기도 하고 너가 한말이니 너가 책임을 줘야지 참아 이런식으로 말할꺼 같기도 해서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엄마는 학교 생활 잘 하고 있는줄 아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이혼은 아닌데 엄마일 때문에 따로 살아요. 그래서 더 모를꺼 같아요. 진짜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 전학온 친구를 설명하자면 걔 친구가 있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제 친구랑 친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전학온 친구가 이야기 하는거를 다 말해준단 말이에요? 근데 전학온 친구가 그 친구한테 나 ㅇㅇ이 곧 우리 무리에서 떨어질뜻 내가 떨어트릴꺼임 다음은 ㅁㅁ야 라고 했다는걸 제 친구가 가르쳐줬어요. 저는 이제 혼자서 학교 생활 하는건가요? 혼자 생활하는거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전학이야기는 엄마한테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정말로 엄마랑 요즘 연락도 안하고 지내서 더 무서워요. 엄마가 인성?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저의 말 때문에 상처 받아서 이런거 알면 더 혼낼꺼 같아요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내 감정을 글로 쓸수 있는것도 남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을수 있는것도 내 글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것도 다 행운이고 축복인거야
요즘 모든게 귀찮고 상대 하기도싫고 사는게 너무 재미없다 싶을정도로 시간가는줄모르고 하루종일 멍때리게되요 .. 제가 요즘 직장스트레스가 심해서 잠도 조금자고 밥도 하루한끼먹어가면서 일하고 있는데 이거 때문일까요 ? 사람 상대로 하는직업 이다보니 두달에 한번은 이렇게 멘탈나가고 혼자만의 동굴 로 들어가서 사람들 하고 대화단절 하게 되고 혼자만 끙끙앓게 되요 ㅜ 매번 이런번아웃증세 찾아올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심지어 집에오면 청소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허공만 바라보게 되요 ㅜ 잠도조금 자는데 폰 옆에꺼두고 천장만 눈뜬채로 바라보다가 하루가지나가요 ㅜ! 스트레스도 푼다고 나가서 놀아도보는데 풀리는게아니라 쌓여버리고 어떻게해야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괜찮을까요? 종일 멍때니까 너무***가된것같아요ㅜ 일도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
제가 어떤 기억과 관념을 보려고하는데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해주고 또는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주고 그렇게해주실분있나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저보다 혼자였던사람은 없을거에여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엄마아빠잇으면 잘 안울게되 감추고 숨기고 약해지지않으려해 이젠 이상하게 잘울다가 안울려고하는데 특별하게 울때는잘울거든요 근데 제가 너무맘아프거나 절절히 아플때는 누군가가안아주면 울거같아요 그러나 이제친구도없고 친구는인터넷친구뿐 동생과 게임친구뿐 다 인생이잇을텐데 어떻게그래요 팬도생기고 인스타로 생겨서 좋지만 그래도 너무 가슴아파요 엄마아빠가 내가소외당한거알면 진짜가슴무너질거에요 말도안하고 끙끙앓는제자신이 너무초라하네요 인생사가그렇죠 ㅠㅠ
고통없이 죽는방법만 있으면 죽어버리고싶다!! 삶의 재미를 잃어버림!! 하루하루가 재미가 없다! 고통없이 죽는방법없나? 오늘 잠들어서 내일 안깨어나버렸으면 좋겠다?!!!!! 길가다가 누가 나 칼찔러서 죽여줬으면 좋겠다!! 기도👍
1. 인생이란 원래 힘든 것 같아요 잘 살아보려 해봐도 잘 안되는것들 투성이네요 그게 자연스러운것 같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전 삶이 되게 싫은데 하고싶은걸 다 해봐서 그런거 같아요. 음악 하고 싶어서 음악도 해보고 동물도 키워보고 그걸 일로도 해보고 연애도 해보고 사실 30살 까지만 살아보고 그 전에 사랑은 해봐야지 했던 적이 있었는데 포기하려 할 때쯤 막판에 사랑도 여러번 해버리게 되었네요. 그래서 하고 싶은게 없어요 목표를 너무 작게 잡았던 탓에 금방 성공해서 그런걸까요. 2. 죽음에 관해서 생각해봤던적이 있어요. 항상 제 옆에 가까이 있는 기분으로요. 도망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죽어서 숨도 못쉴텐데 그게 오히려 더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 드는 것처럼 느껴질 거 같더라고요.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었을 때 행복감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라고 하시는데 분명 나아가고 있었던거 같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네요. 어떤게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방향일까요. 3.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닌데 세상에는 잘난 사람이 너무 많고. 평범하게 살면 내 입에 하루 벌어 하루 풀칠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좋게 살려고 하면 내 능력이 받쳐주질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저희 집이 가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여유롭진 못했지만 가끔 여행도 가고, 학비나 생활비 정도는 부모님께서 대주셨습니다. 제가 옷이나 화장품, 전자기기같은 돈이 많이 드는 물건에 욕심이 없기도 했구요. 하지만 제가 장녀여서 그런지 꽤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돈이 많지 않다, 이번 달도 적자다, 힘들다 같은 부모님의 하소연을 종종 들어왔습니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직접 돈을 버는 20대 중후반 직장인이 되니 하루 하루 일하는 게 얼마나 고된지 더 확실히 깨닫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언제부터인가 제가 돈이 늘고 주는 단위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거예요. 친구가 어딜 놀러가자고 하면 아... 돈 많이 들텐데 하는 생각부터 들고, 시간을 낭비하게 될 때는 시급으로 치면 얼만데, 이런 생각부터 듭니다. 특히 운전 과태료처럼 얻는 것 없이 돈을 지불한 날이면 제가 잘못한 건데도 너무 우울해서 며칠 내내 심장이 아프기까지 해요. 운전을 많이 해야되는 직장에 안 다녔더라면, 괜히 이런 곳에서 일해서 안 내도 되는 돈을 내네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취미 생활이나 필수품에도 최소한의 돈만 쓰고 월급의 반 이상을 그대로 저축합니다. 어디 놀러갈 때도 티나지 않게 노력하며 가성비를 따지고요. 그래서 여윳돈이 없는 게 아닌데도 통장에 5천만원을 둔 채 5만원을 못 써서 벌벌 떨며 2시간씩 고민하는 제가 너무 싫고 추합니다. 이런 강박을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요리로 직업을 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양식 실기시험에 2번을 떨어지고 다음주에 다시 시험을 치러 가요 시험에 두번 떨어졌을 때, 음식 결과물이 갈수록 떨어질 때 나는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고 너무 절망스러워요 학기 초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다 나서서 참여했는데 이젠 아무런 의욕도 없어요 뭘하든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생각없이 하다가 집에오고 집에 와서도 아무런 일도 하고싶지 않아요. 사실 하기 싫은것보다는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저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무섭고 내가 무너진걸까 하고 걱정이 되어요..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제가 서운함을 털어놓아도 그건 네 잘못이니까 내가 그렇게 행동한거다, 너 자신을 돌아봐라는 식으로 얘기하고요. 집에서는 온갖 잡일을 다 저한테만 시켜요. 엄마도 늘 저한테만 화를 내십니다 제 동생이 실수한 일은 넘어가는데 제가 하나 삐끗하면 불같이 화를 내시고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평소처럼 저를 대하셔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오빠에게 지속적인 ***을 당해왔어요 처음엔 제 몸을 만지는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밖과 집을 가리지않고 더 심해졌어요. 제가 더 자랐을 때 부터는 직접 삽입까지 시작했습니다. 제가 매번 도망다니려 해도 힘이 너무세서 결국 붙잡히고 말아요 이 사실은 언니와 오빠 한명이 알고있는데 정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어요.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얘기하라고 했으면서 얘기해도 아무 대처도 없이 무작정 욕만 했어요 그런 건 저에게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요 만약 제 동생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저는 당장 오빠에게 가서 한대 걷어찰텐데 그 누구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요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왜 제가 힘든일에서 나서주지 않을까요? 너무 외로워요 그래도 고2때까지는 버틸만했는데요 고3 되니까너무 지쳐요 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요 밥만먹어도 눈물이나요 눈을감으면 그대로 죽었으면 좋겠어요 도로에서 차로 날 치어서 죽었으면좋겠어요 하루하루 사는게 아니라 죽어가는 기분이에요 폰을 덜 보라고 하는데 그거라도 안 하면 저는 할 수 있는게 없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금방 나아지겠죠? 좀만 더 버티면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래요 매일 저 생각으로 하루를 버텨요 저는 오늘도 보고싶지않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해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씩 읽고 위로의 말 부탁드려요
16살 때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4년간 대학병원에 다니고 정신병원에 입원도 몇 번 하고 상담도 받았는데 이별을 하고나니 점점 약도 안먹고 밤낮은 완전히 바뀌어버리고 맨날 누워서 릴스보고 씻는건 일주일에 1번에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너무 불안해서 중간에 나오기도하고 자느라 결석하고.. 최근에 전남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걸 알게된 후로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요. 릴스보다가 울고 자다깨서 울고.. 잠도 잘 안오고 계속 속이 안좋아요. 과제도 공부도 해야되는데 하나도 안하고 예전에는 늘 성실하단 말을 들었는데 왜이렇게 망가졌는지 모르겠어요. 얕은 관계로도 친구 1명이 없고 돈도 없어서 하루에 컵라면 하나 먹고.. 할 줄 아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하나도 없고. 희망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원래도 자존감이 낮은데 자기비하만 늘어가고 생활패턴이 완전히 망가져버리니 약을 다시 복용하기도 어렵고 엉망진창이네요. 더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하고 너무 힘들어요